'제2차 향교캠프… 3월 중 참가학생 모집'[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관내 교육 분야에서 활동 중인 4개 협동조합이 공동기획하고 주관한 ‘2019년 신창향교에서 놀자’ 캠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1일 아산시에 따르면 향교캠프는 신창향교에서 1월 19일~2월 23일 셋째·넷째 주 토요일 운영 중이며 아산시 초등학생 3~6학년 12명의 학생이 참가했다.첫 캠프가 열린 지난 19일에는 참가 학생들이 유생옷 차림으로 과거 시험을 치르는 선비 체험과 다도·다과 만들기를 통해 예절을 배우고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전통문화의 기
‘악성 빈집’만 2만여 가구정부, 특례법 제정… 재정↑주민, 스스로 재생사업 참여[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은 근린환경 악화, 도시 쇠퇴로 이어지는 사회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주택재개방·재건축사업으로 철거를 앞둔 곳을 제외하고 1년 넘게 전기세·수도세·재산세 등을 쓰지 않는 이른바 ‘악성 빈집’만 따지면 2만여 가구로 추산된다. 고령화와 구도심 쇠퇴 등으로 빈집은 점점 늘어나는 상황이다.빈집의 원인은 다양하다. 도시정비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구역이 부동산 경기 침체 및 사업성
“이웃들이 다 함께 어우러져 잘 사는 아산시 되길”[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APC아산기자클럽(회장 리량주)이 30일 아산시(시장 오세현)를 방문해 ‘희망2019 나눔캠페인’ 성금 300만원과 백미 720kg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과 백미는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APC아산기자클럽 회원들이 마음을 모은 것으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며, 백미 720㎏은 관내 장애인단체 4개소에 급식지원으로 쓰이게 된다.리량주 회장은 “APC 회원들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의 뜻을 함께했다
“장애인 복지수준을 한 차원 높여야”[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과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30일 관내 장애인거주시설인 영인면 성모복지원을 방문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등 복지시설을 둘러보며 생활인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운영 관계자와 아산시의 지원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시설은 충청남도나 아산시만의 업무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책임이나 마찬가지다”고 강조했다.오세현 시장은 “아산시는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정책을 펼쳐 지난해 충남도내 최고 구매실적을 달성했다”면서 “장
“농가와의 긴밀한 협력 통해 구제역 확산방지”‘우제류 농가 구제역 백신 추가 접종’[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최근 경기도 안성에서 발생한 구제역에 대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아산시는 30일 농업기술센터 특별방역대책상황실에서 관계자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방역상황을 점검했다.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안성시의 구제역 1차 발생 때부터 관내 우제류 일시이동중지명령에 따른 방역·통제 강화에 나섰다. 이어 구제역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확산함에 따라 30일부터 농가에 긴급 구제역 소독약품과 생석회를 공급하고 우제류
“지역사회가 사랑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최선”[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아산지부(지부장 제무겸)가 29일 아산시 온양6동 주민자치센터(동장 이경노)와 지역사회 경제발전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아산지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폭넓은 협력과 상호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의 돌봄과 자립을 위한 공동의 노력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제무겸 아산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청년과 기업이 win-win할 수 있는 청년일자리 상생모델로 정착’“청년일자리 창출효과 극대화해 청년고용의 롤 모델로 정착”[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관내 중소기업 인력채용 지원과 청년 미취업자의 고용촉진 활성화를 위해 ‘지역우수인재 고용촉진사업’의 지역인재와 참여기업을 연중 모집한다.30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역우수인재 고용촉진사업은 관내 고등‧대학교 졸업자 및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35세 이하의 청년을 선발해 취업역량을 강화한다. 또 지역의 우수기업을 발굴해 아산시와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우수인재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가 설 명절을 앞두고 2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김영애 의장을 비롯해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25명은 상임위별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활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이용자들과 운영 관계자들의 불편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또 애로·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기획행정위원회는 노인시설인 온양소망원(염치읍)과 장애인시설인 온유한집(선장면), 복지환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한국관광학회 제25대 회장에 정병웅 순천향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신임회장의 임기는 2년이며 오는 3월부터 시작된다.지난 2년 동안 사단법인 한국관광학회 수석부회장을 맡았던 정 교수는 순천향대학교 이순신 연구소장, 아산시민포럼 대표, 천안아산경실련 대표를 맡아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정 교수는 “한국관광학회가 장차 학술분야의 수월성 제고뿐만 아니라 남북관광 등 시대적 현안은 물론이고 관광을 통한 경제활성화와 고용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광의 사회적 기여도와 역할을 더욱 높여 나갈 수 있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추진”[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미세먼지 차단숲과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29일 아산시에 따르면 산업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총사업비 20억원(국비 10억, 도비 2억, 시비 8억)을 투입해 둔포면 석곡리와 음봉면 신휴리 소재 제1·2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할 계획이다.차단숲 조성을 통해 산업단지 내 발생되는 미세먼지를 수목이 흡착·흡수하고 수림대가 미
“시민들이 변화의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민선 7기 시정의 실질적 첫해인 2019년도 주요·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019년 주요업무 및 민선 7기 공약 이행계획 보고회’를 28~30일 3일간 개최한다.1일 차(28일) 기획경제국, 행정안전국, 복지문화국, 2일 차 환경녹지국, 건설교통국, 도시개발국, 3일 차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평생학습문화센터, 부시장 직속부서 순으로 보고가 이어진다.금번 보고회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유병훈 부시장, 국·소장, 부
‘폐수 무단방류 추적조사, 수질오염행위자 강력처벌’[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수질오염 사고에 취약한 동절기·해빙기 수질 관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는 4월 말까지 특별점검반을 운영한다.28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하천 유지 수량이 적어 수질 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동절기·해빙기 수질 오염원 상시감시를 통해 수질오염 사고 예방과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수질관리로 사고발생 시 신속하고 빠른 대처하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환경지도팀장 및 담당자로 2인 1조를 편성해 빈틈없는 수질관리를 해 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로또843회당첨번호가 공개됐다.26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843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는 ‘19, 21, 30, 33, 34, 42’다. 2등 보너스는 ‘4’다.1등 당첨자는 5명으로 각각 40억1297만100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52명으로, 33억4414만1788원을 각각 받게 된다.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002게임으로 167만401원씩 받는다.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 원)은 10만 5717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행정 적극 펼쳐”[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2018년 생활민원 처리현황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만족도가 전년 대비 2.2% 높아진 74.8%로 나타났다.25일 아산시에 따르면 2018년 아산시 생활민원 접수는 1만 2932건으로 전년도 1만 2901건 대비 약 0.2% 증가해 일일 평균 35건으로 집계됐다.민원 유형별로는 ‘도로(4100건, 31.7%)’ ‘환경(2636건 20.4%)’ ‘교통(2468건 19.1%)’ ‘상·하수도(846건, 6.5%)’ ‘건축·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가 오는 29일 오전 의장실에서 기해년(己亥年) 제1회 의원회의를 개최한다.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안건으로 ▲기획예산과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 ▲미래전략과 ‘KTX 천안아산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계획(안) ▲기업경제과 저 신용 소상공인 및 자동차부품기업 지원계획 ▲자치행정과 참 좋은 지방정부협의회 가입추진, ‘경기도 고양시’ 와의 자매결연 추진, 아산시 국제화추진위원회 구성, ‘천안아산 행정협의회’ 제8차 정기회의 결과 보고 ▲
아산시 “지역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기대”[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하나머티리얼즈가 충남 아산시 음봉면 아산디지털산업단지에 부지면적 4만 9668㎡(1만 5024평) 규모의 아산사업장을 준공했다.23일 아산시에 따르면 하나머티리얼즈는 반도체 공정용 부품과 특수가스를 생산하는 업체로 기존 천안 동면, 청주 오창 사업장 확장을 위한 부지를 물색하다 아산시 디지털산업단지를 낙점하고 투자를 결정했다.이번 아산사업장 준공까지 500여억원의 투자가 이뤄졌으며, 18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추후 생산설비 투자와 운영을 통해 두 배 이상의
“교통편의성 배제된 주민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할 숙원사업”[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깆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2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경제성이 낮아 중단됐던 수도권전철 ‘풍기역(가칭) 신설’ 타당성검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아산시에 따르면 풍기역 신설을 위해 지난 2006년 철도시설공단에 사업 추진을 건의했으나, 2007년 비용편익비율(B/C)을 분석한 결과 0.61로 경제성이 낮게 나와 사업이 중단됐다.풍기역 신설 재추진은 최근 아산시의 50만 자족도시 성장비전과 현재 33만 인구 증가에 따른 도시개발사업과
‘임시회서 축구종합센터 천안 선정 촉구 건의문 채택’‘천안은 국토의 중심부…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은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해 전국 어디에서든 3시간 이내에 오갈 수 있으며 인구의 절반이 모여 사는 수도권에서는 1시간 안에 접근이 가능한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입니다.”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는 지난 17일 제21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천안시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천안 선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건의문에는 천안은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이며 F
“기업유치로 기업의 생산증가와 확장, 일자리 창출”[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민간합동 기업유치 지원단(기업유치지원단)을 출범하고 ‘아산시 경제살리기’에 나섰다.아산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업유치지원단 위촉식과 전략회의를 갖고 오세현 아산시장의 일자리 5만개 창출 공약 달성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양질의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국내외 우수 기업과 해외 글로벌 기업 등을 효율적·전략적으로 유치하고자 기업유치지원단을 출범했다.기업유치지원단은 오세현 시장을 단장으로 시의원, 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18일 ‘아산시 경제살리기’를 주제로 시정 브리핑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