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이 28일 ‘2019년 주요업무 및 민선 7기 공약 이행계획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19.1.28
오세현 아산시장이 28일 ‘2019년 주요업무 및 민선 7기 공약 이행계획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19.1.28

“시민들이 변화의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민선 7기 시정의 실질적 첫해인 2019년도 주요·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019년 주요업무 및 민선 7기 공약 이행계획 보고회’를 28~30일 3일간 개최한다.

1일 차(28일) 기획경제국, 행정안전국, 복지문화국, 2일 차 환경녹지국, 건설교통국, 도시개발국, 3일 차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평생학습문화센터, 부시장 직속부서 순으로 보고가 이어진다.

금번 보고회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유병훈 부시장, 국·소장, 부서장, 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사업별 단순 현황 위주 보고를 지양하고 향후 추진 방향 및 해결책 등에 대한 구체적 보고가 이뤄진다.

아울러 기존 국·사업소장 일괄보고 방식에서 부서장 직접 보고와 함께 부서별 담당팀장이 배석해 주요사업의 문제점과 해결책, 실효적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1일 차 보고회에서 “취임 후 줄곧 강조해온 ‘현장중심, 시민중심의 시정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변화의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50만 아산시를 준비하기 위한 도시 인프라 확충 및 생활 SOC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한 번 더 뛰어줄 것”을 강조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부서별로 금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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