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까지, 배준철 일기 등 78점 전시’‘100년의 역사를 담은 풍성한 콘텐츠 준비’‘3.1운동 100주년의 의의를 되새기는 시간’[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목천읍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이 3.1운동 100주년 및 광복 제74주년을 맞아 ‘기미년 이후 백년: 우리는 3.1운동을 어떻게 기억했을까’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13일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1919년 3월 1일 일제에 항거해 전 민족의 독립 의지와 열망을 보여준 3.1운동은 독립운동사뿐 아니라 한국사의 한 획을 가르는 중대한 사건이며 ‘3
화성 3.1만세길, 안성 3.1운동기념관 김포독립운동기념관, 몽양여운형기념관 광주 신익희 생가, 최용신 기념관[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1945년 8월. 우리나라는 선조들의 노력과 희생으로 빛을 찾았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소중한 빛을 지켜온 시간. 이제 그 빛을 더욱 크고 찬란하게 밝히는 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몫이다. 광복을 위해 싸운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 그곳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보자.◆위대한 발걸음 '화성 3.1만세길'1919년 4월. 3.1운동의 만세 소리가 화성에 닿았다. 장안면 수촌리에서 시작된 만세 행렬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하얼빈 의거 등 의병항쟁 110주년 ‘역사의 해’함평군, 일강 김철 선생 등 독립운동가 배출[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자 하얼빈 의거, 남한 대토벌에 맞선 의병항쟁이 110주년을 맞은 올해는 ‘역사의 해’라고도 할 수 있다. 최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등 대한국 경제보복조치로 인해 한일관계는 경색국면을 치닫고 있다. 이에 광복절을 이틀 앞둔 13일 전남 함평군의 ‘상해 임시정부 청사’를 통해 역사적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본다.
오는 15일 동천변 무궁화 단지시정 사료 사진 전시회 개최[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시 중앙을 가로지르는 동천변에 무궁화가 활짝 폈다. 전남 순천시는 광복74주년과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동천변 무궁화 단지에서 시정 사료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동천변 무궁화단지는 3.1운동 100주년과 광복절 의미를 되새기고 무궁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1일 조성을 완료했다. 무궁화단지에는 태극기와 한반도 평화의 상징 한반도기를 이용한 바람개비가 설치됐다. 동천변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태극기와
3.1운동 100주년·광복주간 맞아일제강점기 역사 되새길 기회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광복 주간’인 12일부터 18일까지 전 국민이 수원화성, 화성행궁,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수원시는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8.15 광복 주간’을 맞아 수원화성·화성행궁 등을 무료로 개방해 국민들에게 일제강점기 역사를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13~18일 무료 개방한다.방화수류정, 서장대, 연무대, 화성행궁 등은 수원지역 3.1 만세운동이 있었던 장소다.
8일 공원 유치 위한 의병역사보고오는 2022년 기념관 등 조성사업[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의 ‘남도의병 역사공원’ 유치 사업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역사공원이 함평에 유치되면 나비축제와 국향대전 등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역사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함평군 남도의병 역사공원 유치 추진위원회(추진위)가 8일 함평학다리고등학교 삼락관에서 ‘공원 유치를 위한 의병역사보고 및 군민 한마음 다짐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행사에는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 정철희 함평군의회 의장, 김갑제
"일본 도발은 아리랑에 대한 도발""예술인으로서 분노와 좌절감 느껴"[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정귀정 선생의 ‘춤추는 소녀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경남민예총이 8일 일본 아베정권을 규탄했다.이날 경남민예총(예총)은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의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예총은 최근 일본 국제미술전시회에서 소녀상을 전시하지 못하게 하고 배제한 일에 대해 "이는 표현의 자유까지 빼앗는 파렴치한 짓"이라고 비판했다.안종복 경남민예총 대표는 “예술인에게는 치명적인 상처”라고 토로했다.그는 “예술인은 시대
공익캠페인 3가지 이벤트 참여 형식“미래 100년 준비하는 기회될 것”[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31일까지 다음(Daum)포털사이트와 함께 ‘국민과 함께하는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공익캠페인’을 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익캠페인은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학생과 국민이 주체가 된 근·현대 역사를 재조명하고 평화 관점의 역사교육을 강화하기 위해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뉴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공익캠페인은 1919년부터 현재까지 역사를 바탕으로 마련한 ▲국민이 주인으
일본도발, 촛불혁명 국민주권 모독한일군사협정 파기청원 동참 호소“市, 지역산업 영향 분석·대비해야”[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김종훈 민중당 의원이 6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베정권의 경제침략에 대해 규탄했다.김 의원은 “군국주의 부활을 꿈꾸는 아베정권의 노골적인 경제침략과 도발에 단호하게 맞서 나가야 한다”며 “일본의 경제도발은 촛불혁명에 나선 국민주권 침해이자 모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한일군사협정(지소미아·GSOMIA)에 대해서도 “한반도에 대한 정치군사적 영향력을 확대하려고 온갖 술수를 부
나주지역탐방② 번화가 상징인 (구)금남금융조합비단의 추억으로… (구)나주잠사국도1호선 만들며 생긴 ‘금성교’탄압의 역사 간직한 나주경찰서나주읍성 4대문 복원된 ‘북망문’‘향토음식전수관’ 맛과 멋 간직[천지일보 나주=이영지 기자] 전국적으로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무더위도 즐기고 여름방학 학생들의 역사 공부에도 안성맞춤인 곳이 있다. 바로 전남 나주 원도심 서부길·동부길이다.나주는 과거 전라도의 대표 도시로서 전라도 역사의 발전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한국사의 전환기 때마다 결정적 기여를 해 온 곳으로 고대 마한 시대부터 현
2일 독도에서 일본 정부 강력 규탄[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안혜영 부의장을 단장으로 한 독도탐방단이 (경기도민·경기도의회) 2일 독도에서 일본 정부가 한국을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결정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했다.이날 경기도의회 김우석·유영호·임채철·김경호·김봉균·오광덕·고찬석·성준모·김은주·최승원 ·이필근 의원이 참가했다.경기도 내 시민단체 정태정(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획국장), 나문주(경기복지시민연대 상임활동가), 장명구(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운영위원), 유병욱(수원경실련 사무국장), 문은정(수원경실련 부장
[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경북 구미시가 오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2019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주관하는 독서교실은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위해 중앙, 인동, 상모 정수도서관에서 진행한다.도서관에서는 각각 ▲드론과 함께 신나는 여행학교 ▲3.1운동 역사탐험대 ▲세계의 신화로 만나는 신들 이야기 등의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프로그램은 제주도 여행가이드북, 드론 조종체험, 독립 골든벨, 신화 퀴즈게임, 동시·동화 쓰기 등
사회단체, 자발적 불매 나서현대판 경제 독립운동 물결오는 7일 시가 퍼레이드 예정[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의향의 고장 보성군 곳곳에 1일 아침 ‘일본제품 불매’ 현수막 100여개가 동시에 걸려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다.각종 사회단체 및 읍면이 나서 자발적으로 일본 상품 불매운동에 나선 것이다.지금까지 불매운동을 선언한 단체만 100여개며 지속적으로 동참을 선언하는 단체가 늘어나는 추세다. 오는 7일에는 호남에서 가장 먼저 3.1만세운동이 펼쳐졌던 벌교읍 일대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 결의를 다지는 시가 퍼레이드가 예정돼 있다.김철우
12~13일 접수, 전문성 갖춘 비영리법인·단체 대상[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한평생 병들고 굶주린 한센병 환자와 결핵 환자를 돌보다 삶을 마감한 오방 최흥종 선생을 기리기 위해 기념관 개관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곳 시설을 관리·운영할 단체를 공개모집한다.1일 남구에 따르면 오방 최흥종 기념관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과 이용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비영리법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위탁 공모절차를 진행한다.신청 자격은 현 기준으로 광주시에 소재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법인단
‘8월 15일 오후 2시 겨레누리관 컨벤션홀’“올바른 역사의식 확립위해 최선 다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목천읍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이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8월 15일 ‘역사저날 그날’ 신병주 교수를 초청해 국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27일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겨레누리관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강좌는 국민들이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중학생 이상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자 사전신청은 7월 26일~8월 8일 독립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가 ‘선·후배가 가르치고 배우는 따뜻한 어울림! 사회복지관련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추진한다.23일 순천시에 따르면 워크숍은 베이비붐세대 퇴직으로 교체되는 선배공무원과 후배 공무원 간의 소통과 화합 그리고 직무역량 강화로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준비됐다. 교육은 사회복지공무원 135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선배공무원들과 시 업무담당자가 강사가 되어 ‘14개 사회복지 관련법’과 ‘사회복지통합전산망 행복e음’ 등 필수교육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의회가 23일 제294회 정례회를 열고 일본의 비정상적인 수출 규제에 대한 즉각 철회 촉구 결의안을 발표했다.김석순 해남군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우리 대법원의 일본 기업들에 대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일본 정부가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인 부품, 소재의 수출에 규제를 강화하고 포괄적 수출 우대 자격을 의미하는 화이트 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절차에 착수했음에 대해 이는 자유무역 정신을 위반한 것”이라며 “양국관계의 미래를 파괴하는 만행”이라고 강조했다.해남군의회는 다음과 같이
부위원장에 이선영 의원… 충남도 친일 잔재 청산을 위한 활동 본격화[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가 18일 ‘충청남도 친일 잔재 청산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김영권 의원(아산 1), 부위원장에 이선영 의원(비례)을 각각 선임했다.지난 6월 25일 제312회 정례회에서 구성 의결된 친일잔재청산특위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도내 및 우리 사회 곳곳에 아직까지 뿌리 박혀 있는 친일 잔재를 청산하고 일제와 싸우다 순국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되새기고 민족정기를 확립하고자 구성했다.이번에 열린 제
감사위원회 업무보고, 적극행정은 면책, 소극행정은 문책 필요[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공휘)가 16일 공동체정책관, 감사위원회,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진흥원 소관의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오전에는 공동체정책관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이영우 위원(보령 2)은 “충남 둘레길 사업 내용을 보면 애국지사, 위인, 천주교 등 여러 테마가 있는데, 충남도는 김대건 신부 사적지 등 천주교 성지가 많아 이를 잘 활용해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제안하며 “웅천 공군사격장
‘독립미술관: 그날의 함성-100년의 기억’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경부선 천안삼거리휴게소에 조성 협력[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성신여자대학교, 천안삼거리휴게소(운영업체 : 보림로지스틱스), 대전MBC와 함께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경부선 천안삼거리휴게소에 ‘독립미술관: 그날의 함성-100년의 기억’을 조성하기로 했다.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를 비롯한 4개 기관은 16일 대전MBC 회의실에서 천안삼거리휴게소 독립미술관의 원활한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