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활성화”에 총력“한전공대 유치” 강한 다짐청년·복지·문화 등 계획 발표에너지스마트 국가산단 '가속도'[천지일보 나주=이영지 기자] 강인규 나주시장이 2019년 새해를 맞아 “변화와 혁신, 재도약을 통해 위대하고 당당한 나주 시대를 여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강인규 나주시장은 2일 나주시청 이화실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2019년은 나주에 있어 새로운 천년을 여는 역사적인 전환점이자, 우리에게 찾아온 기회를 반드시 실현해야 할 매우 중요한 해”라며 올해 주요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강 시장은 가장 먼저 나주지역
골목상권·에너지자립·먹거리순환 중심축 정해‘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역량 결집 강조[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강임준 군산시장이 제214회 군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19년 시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2019년 군산시 시정운영의 핵심으로 ‘골목상권’ ‘에너지자립’ ‘먹거리순환’을 꼽으며 강 시장은 이를 중심축으로 정해 ‘군산형 선순환 자립경제’를 확립하겠다고 23일 밝혔다.특히 시민의 힘으로 이룬 경제성장의 혜택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일자리와 복지, 교육과 문화로 시민들에게 골고루 되돌아오는 ‘시
22일 제210회 정례회서 2019년도 시정 방향 제시“에너지, 농·생명, 문화·예술의 도시 만들 것”[천지일보 나주=이영지 기자] 강인규 나주시장이 22일 제210회 나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나주의 새로운 천년의 화두는 화합과 통합 그리고 상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2019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이날 강인규 나주시장은 “과거 천년 나주를 대표하는 단어가 역사와 문화, 의향, 도전과 개척정신이었다면 미래 천년은 에너지, 농·생명, 문화·예술일 것”이라면서 민선 7기 밑그림을 제시했다.강 시장은 이러한 점에 방점을
장성군 푸드플랜 통한 지역활성화 토론회 열어[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유두석 장성군수와 주요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성군 푸드플랜을 통한 지역활성화 토론회’를 갖고 체계적인 푸드플랜 구축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장성군이 ‘푸드플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에 앞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열렸다. 이번 용역은 농업인이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소비자가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받는 시스템을 만들고 장성에 적합한 푸드플랜을 세우기 위한 것으로, 농가 조직화부터 지역먹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가 15일 농협중앙회(서울시 중구)에서 ‘품목전국연합 확대추진품목(양파·풋고추·당근) 출범식’을 개최했다.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유통소비정책관, 양파·풋고추·당근 주산지 농협 조합장 및 농업인 등 100명이 참석했다.이날 출범식에서는 농업인·참여농협·농협경제지주 간 협약식에 이어 품목전국연합 확대추진품목 사업 추진전략이 발표됐으며 참석자들은 ▲사업주체 간 철저한 역할 분담 ▲유기적인 협력시스템 구축 ▲농산물 유통혁신과 사업 활성화를 통한 농산물 안정적 공급 및
“차별 없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천지일보 완주=이영지 기자] 로컬푸드 1번지 완주군이 누구나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해야 한다는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선언했다.완주군은 15일 먹거리 정책 포럼을 열고 로컬푸드의 공공성을 높이고 접근성을 개선해 군민 누구나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한다는 “완주 먹거리 헌장을 선언했다”고 밝혔다.완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00여명의 주민과 먹거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의 먹거리 헌장 발표, 먹거리종합계획인 푸드플랜 전략 포럼 순으로 개최됐다.완주 먹거리
[천지일보 화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화천군(군수 최문순)이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군부대 급식 로컬푸드 공급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화천군은 지난 9월 사업 선정 이후 지난 9일까지 총 4차에 걸쳐 ▲농림축산식품부 ▲국방부 ▲강원도 ▲농협중앙회 ▲화천농협(군납조합)이 참여하는 공급체계구축 추진단 TF 회의를 개최·세부 사업계획을 확정했다.이에 따라 군은 내년부터 푸드플랜 패키지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총 2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올해 연말까지 군납 농산물 전처리 세척시설과 HACCP 시설인증 지원사업을 완료하고 이
먹거리위원회 위촉… 정책 방향 수립·사업 추진 계획 등[천지일보 완주=이영지 기자] 전라북도 완주군이 주민들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완주군은 1일 군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과 지역농산물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문화강좌실에서 ‘완주군 먹거리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완주군에 따르면 먹거리위원회는 지역 단위 푸드플랜 구축을 위해 민간단체, 산업계, 학계 등 분야별 24명의 민간위원과 행정으로 구성된 먹거리 전략 TF팀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먹거리위원회의 역할을 정립하고 완주
‘시민약속 제대로 이행’ 위기극복·성장 주춧돌 역할 기대[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23일 시청 민방위 상황실에서 튼튼한 자립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민선 7기 공약이행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강임준 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이승복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군산시는 시민이 시정에 지속해서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보장과 지역경제의 자생력을 키우는 방법과 시민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5개 분야 국별 보고회를 진행했다.주요 공약으로는 ▲
지역농산물 생산·소비 순환체계 구축[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모한 푸드플랜 수립과 운영을 위한 거버넌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농산물에 대한 생산과 소비 순환체계를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지역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대해 생산과 유통, 소비 순환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해 생산 농가는 제값받기를 실현하고 소비자는 우수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먹거리 종합계획이다.푸드플랜 수립과 운영을 위한 거버넌스지원 공모사업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전국 광역
도시와 농촌 복합도시 강점 살려 농업인, 안전한 농산물 생산 전념도시민, 농산물 안정적 소비 책임농업인과 도시민 상생하는 모델[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가 도시와 농촌 복합도시의 강점을 살려 3만 농업인이 25만 도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지역 순환형 농정 시책’을 펼쳐 관심이 쏠린다. ‘지역 순환형 농업’은 도시와 농촌, 농업인과 도시민이 상생하는 모델로 농업인은 품질 좋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하고 도시민은 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를 책임진다. 이러한 시책은 유통 비용이 많이 드는 타 지역보다 25만명의 소비
빈집 정비·먼지먹는 하마 도입·소방시설 확충 등 안전·환경·교통 분야 정책발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세월호 참사 4주기인 16일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생활안전’을 강조했다.허태정 예비후보는 이날 안전·환경·교통분야 정책공약(5차) 발표를 통해 “우리 주변의 소소한 부분부터 다시 한 번 자세히 점검하는 것으로 도시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우선 방치된 빈집 전수조사에 들어간다. 방치된 빈집은 청소년 탈선과 안전문제로 골칫거리 중 하나다. 2016년 주택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대전지역 빈집은 2만 6000호가
Non-GMO 식재료 등 국산 농산물 가공품 안정적 공급 기대도농교류 활성화 및 소비지-산지 간 교류협력사업도 도모[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서울시가 초·중학교 학교급식에 고추장, 된장, 간장, 식용유 등 가공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조달시스템을 정부와 협력해 전국 최초로 구축한다.이는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유전자 변형 농산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부터 시행하는 ‘쌀 생산조정제’를 통해 확대 재배되는 국내산 콩과 유채 등의 작물이 아이들의 학교 급
중간보고회서 로컬푸드 20여 가공식품 선보여 … 품평 통해 8개 이상 시제품 선정[천지일보 나주=이진욱 기자] 최근 농축산식품부로부터 지역푸드플랜 선도지자체로 선정된 전남 나주시가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로컬푸드농산물 가공 식품 상품 개발에 박차를 다하고 있다.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7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농업인가공활성화센터 가공설비 이용, 로컬푸드 농산물 가공식품 상품개발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나주시에 따르면 시와 동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해 24일 착수해 오는 5월 23일까지 추진하는 이번
농식품부 연구용역비·교육·거버넌스 구축 집중 지원[천지일보 완주=이진욱 기자] 전라북도 완주군이 지역 푸드플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전북 완주군은 문재인 정부 혁신선도 과제 중 하나인 지역 푸드플랜 선도 지자체로 전북에서 유일하게 완주군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완주군에 따르면 ‘지역 푸드플랜’은 먹거리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을 연계하는 로컬순환시스템을 통해 지역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도농 상생, 지속가능한 먹거리 산업을 도모하는 지역 단위의 먹거리 종합전략이다.이번 공모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역푸드 플랜 공모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