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일 11일 전후 9~15일추모제례·강연·문화공연 등[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항일 독립운동가 고헌 박상진(1884~1921) 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숭고한 희생정신을 알리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고헌 박상진 의사는 울산 출신 독립운동가로 대한광복회를 창설해 총사령을 지냈고 항일운동을 이끌었다.울산시는 박상진 의사 순국일(8월 11일)을 전후한 9~15일까지 ‘박상진 총사령 순국 100주년 기념주간’으로 공식 선포하고 독립운동 공적 재조명, 박상진 의사 발자취 따라 걷기, 브랜드화, 순국 100
1·2차 각각 89억 3000만·80억 900만주민숙원사업 해결 위해 투입[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2021년 2차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으로 80억 3000만원을 확보해 모두 15건 사업에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앞서 시는 올 1차 특조금으로 89억 900만원을 확보해 마찬가지로 주민숙원사업 12건에 투입한 바 있다. 이로써 올 상반기 경기도로부터 확보한 특조금은 모두 169억 4000만원에 달한다.시가 이번에 2차로 확보한 특조금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남사박 지하통로박스
양승조 충남도지사, 민선7기 3주년 기자회견지난 성과와 도정 계획, 다짐 밝혀“대한민국 지방정부의 새로운 모델 제시”[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경제·복지·환경 등 지역 선도 사업을 국가정책화하는 노력과 함께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양승조 지사는 22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년 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도정 운영 방향 등을 밝혔다.충남도는 민선7기 3년 동안 대한민국 지방정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미래 발전 토대를 더욱 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6.10만세운동 선열을 기리고 독립정신을 기억하기 위한 ‘제95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이 오늘(10일) 오후 6시 10분 서울 중구 훈련원공원에서 거행된다.국가보훈처에 따르면 6.10만세운동은 1919년 3.1운동, 1929년 광주학생항일운동과 함께 일제의 무단 통치에 맞선 3대 독립운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올해 처음 정부주관으로 기념식이 개최된다.만세운동이 일어났던 1926년 6월 10일을 기억하고 선열들의 자주 독립정신을 이어받
6일 리브메이트 오늘의퀴즈 정답[천지일보=박혜옥 기자] 6일 리브메이트 오늘의퀴즈 정답이 공개됐다.이날 오전 10시 출제된 오늘의 퀴즈는 “3.1운동 당시 독립선언서가 낭독된 곳으로 알려진 곳은 어디인가요?”이다.정답은 ‘탑골공원’이다.한편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 정답을 맞힌 이용자들에게는 최대 10포인트가 적립된다.
화성시 방문해 관련 시설 방문독립운동 관련 콘텐츠 발굴[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독립운동 탐험대3’이 화성 지역의 독립운동 관련 시설에 대해 벤치마킹을 했다.지난 25일에 진행한 벤치마킹에서는 총사업비 424억원을 투입해 오는 9월 착공 예정인 화성 독립운동 역사문화공원 및 기념관 예정 부지를 방문해 화성시 관계자로부터 조성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을 견학하고, 화성 3.1운동 만세길 방문자센터를 방문해 화성 만세길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또 화성 3.1운동 만
제20회 유관순횃불상 시상식엄격한 평가, 전국 23명 수상유 열사 서훈등급 향상 추진[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3.1운동의 꽃, 유관순 열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며 실천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유관순상위원회(위원장 양승조 충남지사)는 12일 서울 이화여고 유관순기념관에서 ‘제20회 유관순횃불상’ 시상식을 열고 이화여고 김민서, 장성여고 장혜지 학생 등 23명에게 유관순횃불상을 전달했다.이날 시상식에는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와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 류정우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장,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관우 역사작가/칼럼니스트김가진(金嘉鎭)이 상해에 도착할 당시 75세의 고령이었는데 이러한 망명에 이어서 또 다른 망명 시도가 대동단에 의해 극비리에 추진됐는데 그 배경을 상세히 소개한다.3.1 운동이 발생한지 6개월 후가 되는 9월에 상해임정에서 활동하는 인물이 경성으로 파견되어 사동궁(寺洞宮)에 있는 의친왕(義親王)의 처남인 김춘기(金春基)를 만나 상해의 정세를 이야기 하고 의친왕을 임정에서 옹립하고 대한제국(大韓帝國)의 귀족과 신망이 두터운 신하들을 가담시키면 독립은 틀림없을 것으로 설득하니 김춘기는 이에 깊은 관심을 보이면서
장성공원 잔디광장에 9500㎡ 규모묘목 식재 등은 두산그룹이 맡아[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장성읍 중심부에 위치한 장성공원에 국내 최대 규모 무궁화공원을 조성한다.1977년 공원으로 지정된 장성공원은 4만 3862㎡(1만 3291평)에 달하는 면적에 소나무와 느티나무, 산벚나무 등의 나무 500여주가 식재되어 있다. 운동시설과 정자, 어린이생태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춘,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여가생활공간이다.최근에는 붕괴 위험 경사면을 정비하면서 주상절리를 연상시키는 경관폭포를 조성해 언론으로부터 ‘발상의 전환’이라는 찬
전국 최초의 민관합동 항일운동순국선열의 희생·헌신 가슴에 새겨[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전국 최초의 민관합동 항일운동이면서 당진지역 최대 독립운동인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오는 3·4일 양일간 대호지면 창의사와 정미면 4.4독립운동 기념탑 자율 참배를 진행한다.당진시에 따르면 국내 3.1운동의 대표적 독립운동사 중 하나인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은 102년전 대호지면사무소에서 시작해 천의장터에서 격전을 벌인 당진지역 최대 규모의 독립운동이다.1919년 4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지난 26일 ‘봄길’ 광고가 한국광고학회가 주최하는 ‘제28회 올해의 광고상’의 인쇄부문대상과, 한국광고주협회가 주최하는 ‘제29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의 좋은광고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밝혔다.봄길 인쇄 광고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자기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일상을 살아가는 국민을 응원하기 위해 제작된 광고다. 정호승 시인의 봄길 시편을 인용해 온 국민을‘봄길을 걸어가는 당신’에 비유해 감동을 자아냈다.또 온라인광고 2020 대한이 살았다는 국민이 선택한 좋은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리얼 종교인 토크쇼 ‘신선(信善)한 월요식탁’ 19회가 29일 오후 3시 시청자들을 만난다.3월 있어진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이번 토크쇼에서는 영토학자 장계황 박사와 함께 평화기획의 화룡점정으로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의 활동을 살펴보고 ‘평화’에 대한 논의의 마침표를 찍는다.지난 회차에 이어 이지예 기자는 이 시간 종교 갈등을 배경으로 영토전쟁을 벌인 필리핀 민다나오섬과 그 갈등의 중재자로 나서 평화협정을 일궈낸 HWPL을 소개한다.3월은 3.1운동과 3.8민주의거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리얼 종교인 토크쇼 ‘신선(信善)한 월요식탁’ 18회가 22일 오후 3시 시청자들을 만난다.3월 있어진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이번 토크쇼에서는 특별히 이종래 ㈔효창원7위선열기념사업회 회장이 나와 한국인이 알아야 할 독립의 역사에 대해 소개한다.이 회장은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이사장과 ㈔대한웅변인협회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효창원의열사교육원장과 유관순열사추모비건립추진위원장, 이봉창의사생가복원추진위원장으로 있다.이어 이지예 기자가 세 종교의 갈등 배경을 토대로, 필리핀 민다나오섬에서 가톨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리얼 종교인 토크쇼 ‘신선(信善)한 월요식탁’ 17회가 15일 오후 3시 시청자들을 만난다.3월 있어진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이번 토크쇼에서는 특별히 서형탁 전국재야도교인연합 운영위원장이 나와 민족종교와 도교, 그리고 평화에 대해 소개한다. 서 위원장은 지리산 자락에 도인촌이라고도 불리는 청학동의 훈장 선생으로 오래 시무했다.지난 회차에서는 유교학자 오병두 회장이 나와 유교와 평화에 대해 토크를 진행했다.3월은 3.1운동과 3.8민주의거, 3.15의거 기념일이 있는 ‘평화의 달’이다.이에
박관우 역사작가/칼럼니스트대동단(大同團)은 1919년 3.1운동 이후 4월경에 전협(全協)과 최익환(崔益煥)이 중심이 되어 결성한 독립운동 단체로서 다양한 계층의 인사들이 가입하면서 통재부를 비롯하여 기밀부, 상무부, 외무부, 재무부, 무정부 등으로 구성되었다.대동단의 조직은 대한제국(大韓帝國) 시대(時代)에 농상공부 대신과 충청도 관찰사를 역임하였으며, 학문과 덕망을 갖춘 김가진(金嘉鎭)을 총재로 추대한 것을 비롯하여 단장은 전협으로서 단원의 모집과 통솔에 주력하였고 최익환은 출판물을 담당하였으며, 전필순(全弼淳)이 본부의 사무책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리얼 종교인 토크쇼 ‘신선(信善)한 월요식탁’ 16회가 8일 오후 3시 시청자들을 만난다.이번 토크쇼는 3월 있어진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다.3월은 3.1운동과 3.8민주의거, 3.15의거 기념일이 있는 ‘평화의 달’이다. 이에 ‘평화를 새겨봄(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서는 패널들이 100여년 전 평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던 종교인이 돼 진정한 평화의 답을 모색해본다.‘신선한 월요식탁’은 각 종단의 경서 내용을 비교해 서로의 이견을 좁히고 종교 간 화합을 모색하고 있다.‘신선한
포스트 코로나19 관광, 새롭게 시작월명산 스카이라운지 전망대 조성‘소설 아리랑의 시작~그 시대 체험’‘차로 즐기는 섬여행’ Go군산 코스섬&바다내음 맡으며 힐링 미션투어[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군산시가 새봄을 맞아 경칩을 앞둔 4일, 3가지 새로운 관광아이템을 자랑거리로 내놓았다.군산관광객들의 위해 올해 새롭게 준비해 홍보하는 것으로 ▲3색 맞춤형 관광마게팅 ▲ 시간여행축제 콘텐츠 확장 ▲월명산 전망대 사업 등이 있다.군산시는 2021년도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산업을 회복하기 위해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해로 정하
오는 4월 1일부터 11일간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축제기간·공간의 분산, 안전하게[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오는 4월 1일부터 11일간 ‘2021 조치원봄꽃축제’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조치원봄꽃축제’는 조치원읍 조천변과 조치원역 일대를 중심으로 열리는 세종시의 대표적인 봄꽃축제로,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최가 취소됐었다.올해 축제추진위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고 지역 경제에
3.1 독립선언서 해외에 알린테일러 쓴 서양식 가옥 복원 일본에 맞서 북촌 한옥 지은정세권 기리는 역사관 건립[천지일보=장수경 기자] 3월은 특별한 달이다. 일제 치하에 있던 우리 민족이 1919년 독립의사를 만방에 알렸고, 고종 황제가 1893년 태극기를 정식 국기로 선포했기 때문이다. 안중근 의사 순국일(3월 26일)도 담겨 있다. 그런데 올해 3월은 유난히 우리 역사의 소중함을 깨닫는 달이다. 최근 중국이 우리 전통의 김치, 한복 등을 자신의 문화로 편입하려는 움직임이 있자 이를 바로잡기 위한 국민의 역사의식이 높아지고 있어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우리 정부는 언제든 일본 정부와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눌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본 언론은 “새로운 제안은 없었다”고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우상호 의원을 꺾고 더불어민주당의 4.7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확정됐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무소속 금태섭 후보를 꺾고 제3지대 야권 단일후보에 선정되면서 야권의 서울시장 후보 윤곽이 잡혀가는 모양새다. 1일 주요이슈를 모았다.◆[3.1절 기념사] 文대통령 “언제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