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리얼 종교인 토크쇼 ‘신선(信善)한 월요식탁’ 17회가 15일 오후 3시 시청자들을 만난다.

3월 있어진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이번 토크쇼에서는 특별히 서형탁 전국재야도교인연합 운영위원장이 나와 민족종교와 도교, 그리고 평화에 대해 소개한다. 서 위원장은 지리산 자락에 도인촌이라고도 불리는 청학동의 훈장 선생으로 오래 시무했다.

지난 회차에서는 유교학자 오병두 회장이 나와 유교와 평화에 대해 토크를 진행했다.

3월은 3.1운동과 3.8민주의거, 3.15의거 기념일이 있는 ‘평화의 달’이다.

이에 ‘평화를 새겨봄(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서는 패널들이 100여년 전 평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던 종교인이 돼 진정한 평화의 답을 모색해본다.

‘신선한 월요식탁’은 각 종단의 경서 내용을 비교해 서로의 이견을 좁히고 종교 간 화합을 모색하고 있다.

‘신선한 월요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유튜브와 네이버TV로 생중계되며, 천지TV가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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