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노영국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75세.18일 노영국 측은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 중이신 배우 노영국 님께서 오늘(18일) 새벽녘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고 알렸다.이어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슬픔에 빠진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동료 선후배들이 참석해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노영국은 지난 16일 첫 방송된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장숙향(이휘향 분)의 남편이자 태산그룹 회장 강진범 역으로 출연 중이었다.노영국의 급작스러운 비보에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원로배우 변희봉이 18일 별세했다. 향년 81세.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과거 완치 판정을 받았던 췌장암이 재발해 투병하던 끝에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지난 2019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나이거참’에 출연해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출연을 앞두고 진행한 건강 검진에서 췌장암 진단을 받았던 사실을 밝힌 바 있다.고인은 연극배우로 활동하다가 1966년 MBC 성우 공채 2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이후 ‘제1공화국’ ‘조선왕조 오백년: 설중매’ ‘찬란한 여명’ ‘허준’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2020
김정우씨 별세, 조경선(신한DS 대표이사)씨 남편상, 김창현·동준씨 부친상, 일산백병원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6일 오전 9시, 장지 서울시림승화원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정지 신호를 어기고 우회전하다가 조은결(8) 군을 치어 숨지게 한 버스 기사에게 징역 6년이 선고됐다.수원지법 형사12부(황인성 부장판사)는 14일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어린이 보호구역 치사)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55)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해당 노선을 3년이나 운행한 버스 기사로서 사고 지점이 우회전 신호가 설치된 어린이보호구역이고 평소 초등학생의 통행이 잦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피고인이 신호를 준수하고 횡단보도에서 일시 정
김진원씨 별세, 김택수·정임·윤덕씨 부친상, 이원덕(전 우리은행장)·김장혁씨 장인상, 김경화씨 시부상, 12일 오후 6시 43분, 서울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5일 오전 6시 40분, 장지 서울 현충원
▲김군배씨 별세, 김종윤(홈플러스 온라인MD본부장)씨 부친상=12일, 연세대학교 강남장례식장 5호실, 발인 14일 오후 4시. ☎02-2019-4000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북아프리카 모로코에 규모 6.8의 강진이 강타하면서 사망자 수가 2100명을 넘기는 등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잠이 든 심야 시간대 미처 피할 새도 없이 지진으로 집이 무너져 내리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10일(현지시간) 모로코 내무부는 이날까지 서남부 마라케시를 중심으로 2112명이 숨지고 242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중 1500여명은 중상이거나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120여년 만에 모로코를 강타한
고인의 신체조직(피부) 기증 소식에 안타까움 더해[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유성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부모 민원 등에 시달리다 최근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시민들이 가해 학부모가 운영하는 곳으로 지목된 사업장을 향해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고인은 지난 5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지난 7일 숨졌다.대전 교사노조에 따르면 그는 2019년 근무하던 초등학교에서 친구를 폭행한 학생을 지도하다 변화가 없자 교장에게 지도를 부탁했다가 해당 학부모로부터 아동학대로 신고를 당했다.이후 고인은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북아프리카 모로코에 규모 6.8의 강진이 강타하면서 사망자 수가 2100명을 넘기는 등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대부분 잠이 든 심야 시간대 미처 피할 새도 없이 지진으로 집이 와르르 무너져 내리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10일(현지시간) 모로코 내무부는 이날까지 서남부 마라케시를 중심으로 2112명이 숨지고 242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상자 중 1500여명은 중상이거나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120여년 만에 모로코를 강타한 최대 규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북아프리카 모로코에 규모 6.8의 강진이 강타하면서 ‘신의 땅’으로 불리던 마라케시가 통곡의 땅으로 변했다.10일(현지시간) 사망자 수가 2100명을 넘긴 가운데 무너진 삶의 터전이나 장례식 속에서 가족과 이웃, 친구들을 잃은 이들의 통곡과 절규가 끊이지 않고 있다. 대부분은 잠이 든 심야 시간대 미처 피할 새도 없이 와르르 무너진 주택에 매몰돼 목숨을 잃은 것으로 파악됐다.잠든 사이 모로코 곳곳은 아비규환이 됐다. 잔해 곳곳과 병원 밖에는 담요에 싸인 시신들이 줄지어 놓여 이곳이 대참사를 겪은 곳이라는 사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8일 대전 서구에 있는 한 장례식장에 마련된 대전 유성구 소재 한 초등학교 교사의 빈소 앞에 놓여진 근조화환 가운데 “부디 이제 편히 쉬세요”라고 적혀있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8일 대전 서구에 있는 한 장례식장에 마련된 대전 유성구 소재 한 초등학교 교사의 빈소에 근조화환이 놓여있는 가운데 조문객들이 서로 고인을 보내는 아픔을 위로하고 있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8일 대전 서구에 있는 한 장례식장에 마련된 대전 유성구 소재 한 초등학교 교사의 빈소에 근조화환이 놓여있다.
김태흠 지사, 김지철 교육감·유재성 청장과 1회용품 근절 협약본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일선 학교·경찰서까지 실천 나서기로[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첫 포문을 연 ‘1회용품 퇴출’ 선언이 도내 공공기관으로 확산하고 있다.지난 6월 도와 함께 도의회, 직속기관, 사업소, 출장소 등이 먼저 나서고, 이달 들어 15개 시군과 도 산하 공공기관이 첫 발을 뗀 데 이어, 이번엔 도교육청과 도경찰청이 동참을 약속했다.김태흠 지사는 7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유재성 충남경찰청장과 공공기관 1회용품 근절 및 범도민 확산
▲이현주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 대표 부친상, 5일, 이대목동병원장례식장 11호실, 발인 7일 오전 5시 30분, 서울시립승화원.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4일 경기 용인시의 한 장례식장에서 전날(3일) 극단 선택으로 숨진 채 발견된 60대 고등학교 교사 A씨의 빈소가 마련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용인시의 한 장례식장에서 A씨의 유가족은 “A씨가 생전 학부모 민원과 뒤따른 경찰 고소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토로했다”며 “‘34년 교직 생활의 자긍심이 무너진 것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고 밝혔다.A씨의 유가족은 “토요일 아침에 집을 나서신 후로 연락이 되지 않아 이튿날 실종신고를 했는데 경찰로부터 사망 소식을 전해 들었다”며 “얼마 전부터 학부모와의 갈등 때문에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김이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은 2일 오전 ㈜천지문화원(대표 배창숙) 주관으로 천지장례식장 주차장에서 열린 '사랑·나눔 바자회'에 참석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공: 서구청)
[천지일보=방은 기자] 미국 기업들의 7월 구인 규모가 2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프랑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름 관광 ‘장사’에서 톡톡히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영어뿐 아니라 한국어와 독일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외국어로 가짜 뉴스를 퍼트리고, 선동을 시도하다가 적발됐다. 이탈리아 토리노의 한 아파트 5층 발코니에서 추락하는 네 살배기 여아를 기적적으로 구해낸 37세 은행원이 현지에서 시민 영웅으로 떠올랐다. 중국 국영은행 일부가 조만간 기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인하한다. 유럽의 성장엔진으로 불렸던 독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때 5만명이라는 대규모 용병들을 거느리던 러시아 용병 수장의 끝은 쓸쓸했다. 그동안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러시아를 향해 총구를 돌리며 반란 사태를 일으킨 뒤 불과 두 달 뒤 그가 탄 비행기가 추락, 주검으로 발견되면서다.29일(현지시간) 러시아 북서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예브게니 프리고진(62) 바그너 그룹 대표의 장례식이 비공개 속에서 치러졌다고 주요 외신들이 이날 바그너 그룹 언론을 인용해 일제히 전했다.바그너 그룹 측은 그의 고향에서 장례식이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그와 이별하
[상트페테르부르크=AP/뉴시스] 29일(현지시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포로홉스코예 묘지에서 바그네르 용병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장례식이 열려 그의 가족·친구들이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바그네르 그룹은 성명을 통해 프리고진의 장례식이 비공개로 열렸다고 밝혔으며 그에게 작별을 고할 사람은 이곳으로 가라고 전했다. 앞서 크렘린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그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202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