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가 지난 17일 인천하늘고등학교에 멸종위기 공기정화식물과 반려식물 등 800여 그루를 기증했다. 21일 인천하늘고에 따르면 이번 교실 숲 조성 환경 교육 및 기증식은 ㈜호텔신라의 ESG 경영활동의 일환인 ‘호텔신라 교실 숲’ 행사로 진행됐다. 본 행사에는 김형일 인천하늘고 교장, ㈜호텔신라 김영훈 부사장(면세점 부문), 트리플래닛 정민철 이사 등이 참석했다. 호텔신라는 멸종위기 공기정화식물(아레카야자, 관음죽 등) 320여 그루와 반려 식물(파초일엽) 500여 그루 등을 인천하늘고에 기부하고 사회적기업인 트리플래닛이 1,2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최근 남동구 일자리위원회를 열어 올해 일자리 사업의 성과와 방향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남동구 일자리위원회는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일자리 분야의 다양한 외부전문가 10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돼 일자리정책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문 및 발전방안 등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 일자리정책 방향인 ‘활기찬 경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맞춰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 현황을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구는 먼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2023년도 본예산안을 올해보다 8%(806억원) 증가한 1조 887억원 규모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민선 8기 첫 본예산은 일자리 창출 등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주요 사업은 일자리 창출 및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213억원) ▲장애인 일자리 지원(21억원) ▲사회적기업 및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28억원) 등이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예산은 구 전체예산의 66%를 차지한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11일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 수는 293개이며, 분야별로는 산림복지 분야가 109개로 37.2%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30여개의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들이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그동안 코로나 19로 진행되지 못했던 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지역 청년들의 창업 지원을 위한 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남동구는 ㈜힐링아트, ㈜이센티, ㈜소래바다 등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3개 팀이 ‘2022년 제2차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을 발굴·지정하는 제도로, 일자리 지원을 비롯한 전문인력과 사업개발비 지원 신청 자격이 부여되며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선정된 ㈜힐링아트는 미술 심리상담사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환경재단이 지난 4일 쓰레기 없는 마을 조성 방안을 구상하기 위해 지역사회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늘날 쓰레기 문제는 환경 문제를 넘어 사회 문제로 그 심각성이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며 재단은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적극적 참여가 중요하다고 판단, 직접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등 10여개 기관이 참여했다. 재단은 일자리 창출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 구상에 대해 제안설명
[천지일보 양주=김서정 기자] 경기 양주시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센터가 지난 1일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과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정대학교 위상배 부총장을 비롯해 염일열 HiVE센터장, 진진희 HiVE부센터장, 정명희 평생교육원 원장, 안성규 그린식품가공과 학과장, 사회적협동조합 주태규 사람과세상 이사장, 김성래 본부장, 윤지훈 팀장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연계 교육과정 공동연구개발 협력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수도권매립지공사가 사회적기업을 위한 판매행사를 펼친다. 공사는 이달 28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3주간 네이버 해피빈 공감가게에서 ‘I-SEIF와 함께하는 인천 사회적경제 기획전’을 열고 인천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판매를 돕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인천 소재 공공기관이 조성한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I-SEIF)’을 활용해 4개 기관 협업사업으로 추진됐다. 기획전에서는 ▲강화명과 ▲더카페쿠키 ▲레이디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가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해 국가 애도기간 내 관내 축제를 모두 취소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30일 오전 11시 효덕동 동민한마음 축제 현장인 물빛근린공원을 방문, 이정식 부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을 긴급 소집해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이태원 핼러윈 축제 인명 피해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애도기간 내 모든 행사를 취소할 것을 주문했다. 더불어 향후 예정된 축제 등 각종 행사장에 대한 특별점검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릴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통합지원단)이 단체·기업 4곳과 개인 1명이 추가로 이용하면서 총 22개의 단체 및 개인이 공유사무실에 입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입주한 시민사회단체와 예비사회적기업 및 개인은 안성사연구회, 어반스케치, 이너뷰, 메이의 다락방, 이여주 상담사이며 이들은 청년, 여성, 지역문화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성사연구회는 안성의 역사를 연구해 지역의 미래를 그려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 이너뷰, 메이의 다락방 등은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안성에서 사회적기업을 통한 지역공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중장년 세대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굿잡 5060’ 2022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지난 5년간의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하형소 고용노동부 통합고용정책국장, 임성미 서울시50플러스재단 경영기획본부장,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 신철호 상상우리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18년 7월 출범한 ‘굿잡 5060’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50~60대 중장년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현대차그룹)과 정부(고용노동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호주 현지에서도 한국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궁궐 프로그램이 열린다. 26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 주시드니한국문화원과 함께 ‘세계로 궁온 – 궁, 날개를 달다’ 행사가 11월 1일부터 3일간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주시드니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계로 궁온 – 궁, 날개를 달다’ 행사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유산인 궁궐에서 진행되는 ‘경복궁 생과방’ ‘창덕궁 달빛기행’ 같은 궁궐 활용프로그램을 해외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생과방 체험, 궁궐 영상·그림 전시, 궁중병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 안산시 거주 어르신들로 구성된 IT기반 사회적 기업 은빛둥지와 ‘진경(眞景) 나들이 1편, 안산천을 기록하다’ 사업 중간 간담회를 지난 24일 실시했다. 안산환경재단과 은빛둥지는 안산천의 주요 생태공간을 시간대별로 사진으로 촬영, 생태환경을 기록하고 보존해 안산천의 숨겨진 매력과 생태 건강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안산시 환경교육기본계획에 담긴 민간단체 지원사업 중 하나로, 관내 시민 단체나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안산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경기도가 광교 신청사 이전으로 남겨진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 청사를 2025년까지 ‘경기도 사회혁신 복합단지(가칭)’로 조성하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사회혁신 복합단지 조성 추진 계획안’을 24일 발표했다. 옛 청사 외형을 최대한 보존한 채 내부를 기능적으로 변경해 청사의 주인인 도민에게 개방하는 것으로 경기도의 자산을 도민과 나누는 ‘기회 곳간’으로 재구성한다. 옛 경기도 청사(구관)는 근대 문화유산인 만큼 옛 청사의 역사성을 살려 건축물 입면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내부 정도만 기능에 적합하게
[천지일보=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1회용 배달용기로 인한 플라스틱 폐기물 감량을 위해 배달앱 내 다회용기 주문 기능을 도입하고 영세한 다회용기 사업자 시설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를 무이자 융자로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서울지역에서 유통되는 다회용기(컵, 용기)를 전문적으로 세척·회수하는 업체 중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자 또는 서울특별시 사회적기업 육성에 따른 조례 제5조에 따라 지정된 예비적 사회적기업에 해당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1차 공고를 통해 2개 업체를 선정하고 총 4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 바
[천지일보 봉화=장덕수 기자] 봉화군이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21일부터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전’을 개최한다.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전은 매주 금, 토, 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입구에서 열리며 오는 11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에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고 지역주민들이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해 기업인들과 농민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10개의 사회적경제기업 참여하며
[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충북 청주시가 21일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제1회 청주시 사회적경제 가치다다 한마당 장터’ 개막식을 열었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사회적기업협의회 청주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지원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영업 활동 수행 및 수익을 사회적 목적으로 재투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사회적기업 아나키아가 폐가죽을 활용한 친환경 안전화로 주목받고 있다. 일 평균 322톤의 버려지는 폐가죽과 연 평균 575만개가 지속적으로 소비되는 안전화 시장과의 접점을 만들어 폐가죽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국가기관 및 산업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안전화는 산업안전보건인증원의 KCS인증을 통과해야만 정식 판매가 가능하다. 또한 안전화는 31가지의 테스트를 통과해야 하며, 생산시설 규격을 갖춰야만 한다. 임희택 아나키아 대표는 2013년부터 신발업계에 입문해 9년차다. 특이한 점은 대구 중앙로에서 신발산업을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자체 양성한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진이 울산 중구에 약사중학교에서 3학년 15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교육을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탄소중립교육 ‘탄소중립을 알려줘!’는 탄소중립 인식개선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체험형 실습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탄소중립 체험형 실습 교육은 ▲탄소중립 의미 알기 ▲탄소중립 캠페인 포스터 만들기 ▲기후변화 빙고게임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새활용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동서발전은 지난 8월 사회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 5일 비전 선포식을 열고 수원시민들 앞에서 향후 수원시의 이정표 역할을 할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비전을 공식 선포했다. 새 비전은 특례시로 전환된 첫해를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전환점을 마련하고 자치분권 시대에 맞는 변화로 시민을 빛나는 주인공으로 만든다는 다짐을 담았다. 이를 실현하고자 민선 8기 인수위원회부터 새로운 수원기획단까지 100여일간 목표와 전략을 다듬어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과제가 도출됐다. 이는 탄탄한 경제특례시, 깨끗한 생활특례시,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