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토요일인 3일은 전국적으로 흐린 하늘 아래 일부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다만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은 이날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원 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또 당분간 제주도와 전남권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먼저 강원 영동은 1~3㎝, 경북 북부 동해안은 1㎝ 내외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수량은 제주도에서 5~10㎜, 강원 영동, 경남, 경북 북부 동해안, 광주, 전남, 전북에서 5㎜ 미만이다. 비 또는 눈이 오는
[천지일보 제주=노희주 기자] “도의회 업무보고를 도정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도민 공감대를 충분히 얻는 기회로 삼고 올 한 해 업무계획을 구체화해주시길 바랍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2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이같이 주문했다.오영훈 지사는 지난 1월 진행한 실국별 업무보고를 언급하며 “새해 업무보고를 통해 도정 주요 정책의 기조와 방향에 맞게 구상을 공유했다”며 “소통과 피드백을 통해 성장하고 진화하면서 체계적인 도정 운영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오 지사는 “도의회 업무보고에서는
[천지일보=이솜 기자] 금요일인 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당분간 동해안과 제주도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이날은 물결도 높게 일면서 강한 너울이 유입돼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겠다.기압골의 영향으로 당분간 제주도에 가끔 비(오늘 제주도산지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06~09시)까지 전남해안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전남권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동풍의 영향으로 오늘 아침까지 강원동해안
[천지일보 제주=노희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글로벌 관광지로 재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자 2024년 제주관광 정책방향을 제시했다.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외국인 관광객 120만명 유치(2023년 71만명 대비 69% 증가)와 더불어 내국인 관광수요 확대로 대한민국 관광1번지의 위상을 다지겠다는 전략이다.제주관광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민·관·학 협력적 거버넌스로 관광수용태세를 강화하고 관광 붐업을 도모한다. 지역자원 연계 체류형 관광 육성 및 마이스(MICE) 다목적 복합시설, 체류공간 조성 등 인프라 확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2월 첫날이자 목요일인 1일은 전국 하늘이 대체로 흐리겠다. 강원동해안‧산지에 비 또는 눈이 오겠고, 오전부터는 경북동해안‧북동산지에 비 또는 눈이 확대된 후, 2일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많은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전남권과 전북남부, 경남권,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겠고 제주도는 2일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1일 오전까지 충청권와 전북북부, 경북권남부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거나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예상 적설량은 강원동해안‧산지는 5~10㎝(많은 곳 1
제주국제공항 388서안나죽음을 밟지 않고 제주에 착륙할 수 없다 제주국제공항 비행장은4.3 때 최대 학살터2007년 388구의 주검이 발굴되었다 역사의 평탄화 작업이 끝난 제주공항학살의 무늬를 따라 달려가는 활주로주검이 먼저 이륙한다 죽음을 껴안지 않고는 제주를 떠날 수 없다 [시평]1947년에서 1954년에 이르기까지 제주도에서 벌어진 남로당과 토벌대의 무력 충돌 및 진압 과정 등에서 수많은 제주 주민이 죽임을 당하였다. 한국 현대사의 비극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이 사건은 1947년 3월 1일 삼일절 기념식에 좌익 세력이 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수요일인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겠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그와 함께 미세먼지도 찾아올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에 영향으로 새벽에 충청권과 전라권, 경북권 남부, 경남권,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려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남부지방은 오후까지, 제주도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충북 5㎜ 미만, 광주·전남 5~10㎜, 전북 5㎜ 내외, 부산·울산·경남 5~10㎜, 대구·경북·울릉도·독도 5㎜ 미만, 제주도 5~30㎜다.기온은 당분간 평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오는 4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을 집중 방제한다고 30일 밝혔다.지난해 107만 그루였던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집중 방제로 올해는 87만 그루로 감소될 전망이다.산림청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과학적인 방제기술 도입과 집약적인 현장관리로 방제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되면 100% 고사하는 병으로 소나무·곰솔·잣나무 등에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이다. 겨울철 가뭄과 봄철 고온으로 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의 활동 시기가 빨라지고 실제로 지난해 봄철 기온이 오르면서 재선충의 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내일(3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새벽에 충청권과 전라권, 경북권 남부, 경남권,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다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남부지방은 오후까지, 제주도는 밤까지 이어지겠다.통계청에 따르면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경북북부에는 0.1㎜ 미만 빗방울 또는 0.1㎝ 미만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충청권과 전북, 경북권, 경남북서내륙을 중심으로 어는 비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고도가 높은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눈이 조금 쌓이는 곳도 있겠다. 통계청은 “교통안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라스테이가 지난 25일 ‘신라스테이 그린 프렌즈(Shilla Stay Green Friends)’와 함께 제주도에서 플로깅(plogging,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 및 친환경 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신라스테이 그린 프렌즈는 지난해 10월 창단된 대학생 환경 보호 서포터즈로 친환경 미션을 전개하며 신라스테이와 함께 생활 속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활동을 시작한 지난 10월부터는 매월 ‘친환경 여행 코스’ ‘자신의 환경 보호 활동 경험’ ‘신라스테이에서 실천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화요일인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31일 오전 사이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충북 5㎜ 미만, 광주·전남 5~10㎜, 전북 5㎜ 내외, 부산·울산·경남 5~10㎜, 대구·경북·울릉도·독도 5㎜ 미만, 제주도 5~30㎜다.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기온 -12~0도, 최고기온 1~8도)보다 높겠으나 이날 아침 기온이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10도 내외, 그 밖의 내륙은
[천지일보 제주=노희주 기자]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남동쪽 18.5㎞ 해상에서 지난 27일 발생한 4.11톤급 연안복합어선 A호 전복사고의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민·관·군·경 및 소방당국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수색에 전력을 쏟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9일 일본 출장에서 돌아온 직후 어선 전복사고 수습 종합상황실이 마련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을 찾아 수색작업 진행상황을 보고받은 뒤 사고대책지원본부 현장상황실이 꾸려진 성산포 어선주협회에서 어선 전복사고 재난상황 대책회의를 주재했다.오영훈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월요일인 오늘(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온화한 겨울날씨가 이어지겠다. 서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중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기상청은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오전 한때 구름 많겠다”면서 “아침에는 영하권에 머물러 다소 춥겠으나 한낮에는 영상권으로 오르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1도, 낮 최고기온은 3~9도가 되겠다.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내륙·
[제주=뉴시스] 한파가 물러가고 평년기온을 회복한 28일 오후 한라산 중산간 지역인 제주시 용강동 마방목지에 외래종인 사슴 무리가 나와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제주도는 한라산과 중산간 일대에 사슴이 5~700마리 가량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24.01.28.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일요일인 28일은 오전에는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내려가는 등 춥겠으나 낮부터는 영상권으로 오르며 추위가 꺾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오전 9시까지 제주도와 울릉도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1~3㎝ ▲울릉도·독도 1~5㎝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 미만 ▲울릉도·독도 5㎜ 미만이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0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8도로 예보됐다.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경북북동산지는 영하 10도
[천지일보=이솜 기자] 일요일인 28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라서해안과 제주도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영서와 충남남부, 충북중·남부, 그 밖의 전라권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거나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예상 적설량과 강수량은 전남서해안, 전북서해안 1㎝ 미만, 1㎜ 내외며 울릉도·독도 1~5㎝, 5㎜ 내외, 제주도산지 적설량 1~5㎝, 제주도 강수량 5㎜ 내외로 예보됐다.당분간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금요일인 26일은 오전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점차 풀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로 찬 공기를 공급하던 북극 냉기는 현재 한반도 북동부인 오호츠크해 인근까지 이동했다.전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추위는 낮부터 점차 누그러지겠다.다만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동부, 경북‧북부내륙 등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강원내륙 산지는 –15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낮부터는 평년(최저기온 –13도~-1도, 최고기온 0~8도) 기온을 회복해 한파특보도 해제될
[천지일보 제주=노희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지난 21일부터 한라산 일대 폭설로 삼각봉에 약 46㎝의 적설을 기록함에 따라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입산 전면통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현재 안전한 등반로 확보를 위한 사전 길트기(러셀) 작업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운송수단으로 활용하는 모노레일 선로의 제설 작업이 시급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오는 27일 한라산 전 탐방로 부분 개방을 목표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탐방객 안전대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이번 방침에 따른 개방 구간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겨울철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재난 관련 부서·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대응대책을 추진한다.김석필 부시장이 지난 24일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겨울철 대설·한파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재난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시에 따르면 대설에 따른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안전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있으며, 제설장비·인원을 총동원해 적극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있다.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한파 쉼터, 스마트승강장 등 한파 저감시설을 운영하고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천지일보 제주=노희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부모 맞돌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3+3 부모육아휴직제’를 ‘6+6 부모육아휴직제로’로 확대 개편한다.그동안 양육시간 확보가 중요한 영아기 자녀를 둔 부모의 육아휴직 사용과 육아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자녀가 생후 12개월이 될 때까지 부모가 동시에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 사용 시 첫 3개월에 대해 부모 각각의 육아휴직 급여를 통상임금의 100%까지 지급했다. 또 최대 월 300만원을 지급하는 ‘3+3 부모육아휴직제’를 시행해 왔다.2024년부터 시행 중인 ‘6+6 부모육아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