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구미=강하현 기자] 구미시가 1국 7과 증설을 골자로 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조직 개편안을 22일 발표했다. 이번 개편안은 ‘낭만문화가 살아 숨쉬는 공항경제권도시’와 ‘경북 인구를 선도하는 젊은 도시’를 중점으로 담았다. 개편안의 주요내용으로는 ▲통합신공항 시대 대비 정책기획 전담국(한시기구) 신설 ▲기업지원 및 투자유치 시스템 강화 ▲미래신산업 육성 및 산단경쟁력 견인 기능 개편 ▲낭만도시 정책개발 및 인프라조성 기능 확대 ▲예산 3조시대 대비 재정관리 기능 강화 ▲도내 최초 인구 및 청년 정책 전담부서 신설 ▲공공시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지역大포럼에서 “행정통합은 새로운 부울경에 번영과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했다. 이날 박완수 지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부울경 행정통합이라는 미래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부울경의 과거를 되돌아 보고 현재의 어려움에 대해 지적했다. “1963년 부산, 1997년 울산이 경남에서 분리되기 전까지 부울경은 한 식구로서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화의 주역이었다”라면서 “지금 부울경이 인구 감소, 청년 유출, 성장 한계 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최경식 남원시장이 15일과 16일 내년도 국가예산 심의가 한창인 국회를 방문했다. 최 시장은 이번 국회 방문에서 지역구 이용호 의원과 우원식 예결위원장, 박정 예결위 간사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과 김수흥 의원, 김성주 의원 등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남원시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 과정에서 요구액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2023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개최(총사업비 30억원) ▲UAM·드론 홍보전시관 조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유럽출장에 나선 이장우 대전시장이 9일(현지시간) 독일 과학기술 선도기업 MERCK社를 방문해 글로벌 과학산업도시 대전의 비전을 홍보하며 첫 일정에 들어갔다. 독일 다름슈타트에 본사를 두고 있는 MERCK社는 1668년에 설립, 35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가장 오래된 글로벌 제약기업이다. 바이오, 화학, 반도체 소재 분야에서도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과학기술 기업으로 전 세계 66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약 6만여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핵심 관계자들에게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7일 시청 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드론 특별자유화구역(드론특구)’ 지정·운영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15개 기관 및 기업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이영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우석대학교 이창원 교수, 레오이노비젼 백원철 대표이사, 디에어 정영석 대표, ㈜드론프릭 박민준 대표, ㈜서우 노갑수 대표 등 관련 참여기관 및 기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남원시는 이날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드론특구 지정 공모’에 공동 대응하기로 하고 전략적인 사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대한항공이 4일 조종사노조와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조인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단협 조인식을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안전운항체제를 더욱더 공고히 하기 위한 결의도 다졌다. 이날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소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과 남진국 대한항공조종사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노사 양측은 이번 임단협을 통해 ▲임금 10% 인상 ▲미주노선 휴식시간 확대 ▲연간 프레스티지 클래스 좌석 2석 제공 ▲매년 해외체류비 인상 등의 사항에 대해 합의했다. 특히 10% 임금인상은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전국 최초로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산하 국제항공연맹 FAI가 주관하는 ‘2023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국제대회 유치에 성공해 세계 최고 권위의 드론 스포츠가 남원시 일원에서 2023년 10월 6~9일 열린다. 지난 2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제116차 FAI 총회에서 남원시가 ‘2023년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40여 개국의 500여명의 선수단과 산업관계자 1000명이 집결하고 8000만명 이상이 시청할 것으로 예상되며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대한항공에서 최근 잇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하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돈벌이에만 치중하고 안전은 시늉만 하는 기업은 국민이 용납하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원희룡 장관은 2일 김포공항에서 열린 ‘항공안전 비상대책 회의’에서 11개 국적 항공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말했다. 원 장관은 “최근에만 3번의 항공사고가 발생해 국민의 걱정은 통상의 수준을 넘어선 상황”이라며 “항공사들은 기존 점검방식으로 할 일을 다 했다고 주장하지 말고 특단의 점검과 조치 계획을 내놓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민선 8기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육성 중인 드론 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드론 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이끌기 위해 지난 20일 이용호 의원과의 면담에 이어 28일 김두관 의원(국토교통위원회) 면담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최 시장은 김두관 의원에게 남원시의 드론 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계획을 설명하고 그중 미래 모빌리티기술 기반의 도심항공교통(UAM)을 교육하고 홍보하기 위한 ‘UAM 저밀도 관광 홍보관과 관제센터 조성사업
[천지일보=김한솔 수습기자] 항공노동자 공동행동(항공노조)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밀실합병과 인원감축을 중단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다. 항공노조는 28일 김포공항 국내선 5번 게이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항공사들이 항공노동자 인력을 충원하고 안전한 일터 회복에 책임을 다해야한다”며 밀실합병 중단을 촉구했다. 다가오는 30일 ‘항공의 날’을 앞서 국토교통부와 항공사들은 전날인 27일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코로나19에도 실적을 달성했다며 각종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 24일 필리핀 세부 공항에서 대한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도·진주시·사천시·고성군이 공동주최하고 (재)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2 UAM(K-PAV) 국제 콘퍼런스’가 27일 LH 본사에서 열렸다. 이 콘퍼런스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진주시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UAM(도심항공교통)과 관련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장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300명 이상의 UAM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도 송출됐다. 콘퍼런스에서는 국토부와 산자부 등이 후원하는 ‘PAV(개인 항공운송수단) 기술 경연대회’에서 대상·최우수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드론·UAM 모빌리티 선도도시 도약을 위해 드론·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26일 최경식 시장은 “LX드론활용센터 구축을 기반으로 드론·항공산업 관련 공공기관, 연구기관, 교육기관을 유치하고 도심항공교통(UAM) 모빌리티 구현과 항공레저스포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전라북도, 정치권 등 관계기관 협의와 조례 제정 및 내년도 예산 편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교통 분야에 ICT와 혁신기술이 융·복합되고 드론·UAM 모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경제자유구역청(광주경자청)이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경제자유구역을 활성화하고 투자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타 시·도 경제자유구역과의 업무협력 및 교류에 주력하고 있다. 김진철 청장 등 임직원 10여명은 네트워크 구축과 업무협력을 위해 지난 6일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한데 이어 25일에는 충북경제자유구역청(충북경자청)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충북경자청 회의실에서 경제자유구역 주요 시책과 현황, 산업단지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양 기관의 업무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입주기업과 핵심 산업시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26일 이창양 산업부장관과 이종호 과기부장관을 만나 경남도의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박 도지사가 정부에 건의한 경남 현안은 수소특화단지 지정, 원자력산업 종합지원센터 구축, 우주항공청 조속 설치, 탄성소재 재도약 등 9개 사업이다. 박 지사는 이창양 산업부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수소산업 생태계 기반 강화를 위한 수소특화단지의 경남 지정을 건의했다. 경남은 수소기업이 전국 두 번째로 많이 밀집해있고 수소의 생산·저장·운송·활용 등 전주기에 걸쳐있는 거점인 만큼,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남지사가 “머지않아 도심항공교통(UAM) 시대가 도래할 것이므로 남해안 관광산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남해안 권역 비행금지구역 등 관련 규제를 해소하는 일이 핵심이다”라고 24일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문제는 UAM산업과 우주항공산업의 발전과도 연결되는 만큼, 부산·전남과 함께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박 지사는 창업타운 조성에 대한 검토를 지시했다.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공간, 기술지원, 편의·주거시설 등 복합공간을 접근성이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최경식 남원시장이 지난 20일 주요 시정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회를 방문해 이용호 의원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국가하천 요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과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구축 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국가하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은 지난 2020년 수해를 입은 섬진강과 요천을 정비해 치수 안전성 확보와 다기능 친환경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489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구축사업은 남원시가 성장동력 산업으로 역점 추진 중인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20일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진주시, 사천시, 경상국립대학교, KAI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급속한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교통혼잡, 환경오염, 소음·공해 등의 문제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인 도심항공교통이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도심항공교통산업 시장은 2040년까지 연평균 30%의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는 고난도 임무와 장거리 비행 등을 위한 도심항공교통, 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공항공사) 자회사가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가 본격화되면서 인천공항 이용객 수는 급증했음에도 결원인력 충원을 소홀히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이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인천공항시설관리㈜·인천공항운영서비스㈜·인천국제공항보안㈜ 자회사 3사의 결원은 올해 9월 기준 총 859명으로 2019년 12월 기준 대비 34배 증가했다. 하지만 자회사들은 현재 전체 결원 859명중 311명(36%)에 대해서만 채용을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11일 시장실에서 ‘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최경식 시장을 비롯한 한화시스템 UAM 관계자, 대학교수,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용역사로부터 용역 추진계획 청취 후 용역 추진방향과 관계기관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남원시는 LX드론활용센터 구축을 기반으로 드론·항공 공공기관, 연구기관, 기업유치, 교육기관을 한곳에 유치해 항공산업(드론·UAM)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드론·UAM·경항공기 산업이 나아갈 구체적인 마스터플랜을 마련할 계획이다.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최경식 남원시장이 6일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소회와 성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며 남원시 발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지난 7월 1일 취임 후 최 시장은 “‘시정의 모든 기준은 시민 중심’이라는 것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시민의 뜻을 최선을 다해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초지일관 바르지 못한 부분은 바로잡고 어떠한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3개월이 3년 같았다고 밝힌 최 시장은 “세상을 이렇게 바쁘게 살아본 적이 없는 것 같다”면서 나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