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길상 기자] KBS ‘희망릴레이 사랑 싣고 세계로’ 제작팀은 지난 6월 11~23일까지 로터스월드 씨엠립에 설립한 아동센터를 방문했다. 제작팀은 보육중인 아동들의 일상과 교육 과정 및 올해 씨엠립 지역에 설립한 로터스 희망미용실, 초등학교 그리고 씨엠립 빈민가에서의 활동 등을 자세히 담은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이에 오는13일과 14일 오후 5시 30분부터 6시까지 KBS2 TV ‘희망릴레이 사랑 싣고 세계로’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로터스월드는 지난 2006년 캄보디아 정부와 MOU(업무협정)을 체결한 이후 캄보디아 정부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종교계는 제주도가 도전하고 있는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개신교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총회는 ‘제주-세계7대 자연경관선정 범도민추진위원회’와 지난달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장총회 소속 280만 명이 투표 활동에 참여토록 독려하기로 했다. 김정서 총회장은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은 대한민국과 제주 브랜드 세계화를 위한 것이며 총회 차원에서 오는 11월 11일 제주가 세계7대 자연경관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장통합 측은 교단과 교회 소식지ㆍ홈페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이 제주도의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염원하며 홍보에 동참했다.7일 오후 2시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 정운찬 위원장은 견지동 조계종 총무원 회의실에서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제주특별자치도 우근민 도지사와 함께 3자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종단의 각 교구 주지스님과 고두심 홍보대사단장 등이 참석했다.정운찬 위원장은 “우리나라 불교는 호국불교다. 나라가 어려울 때는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았고 외침이 있었을 때는 분연히 앞장섰다”며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불기 255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캄보디아 구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로터스월드 아동센터에 대한 KBS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3일’이 제작됐다. KBS 다큐멘터리 3일 제작팀은 지난 4월 20~23일까지 로터스월드가 지난 2006년 캄보디아 ‘씨엠립’에 설립한 아동센터를 방문해 보육중인 아동들의 일상과 교육 과정, 한국인 자원봉사자들의 역할과 생활, 서울 김안과병원의 의료 봉사 활동 등을 자세히 담은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꿈이 자라는 연꽃학교 - 로터스월드 캄보디아 아동센터’라는 제호로 방영되는 KBS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구세군은 20일 오전 11시 국립 과천과학관에서 박만희 사령관과 이상희 과천과학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교류 및 공동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상희 국립과천과학관장은 협약식에서 “구세군과 과천과학관의 만남은 과학의 대중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향후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협력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구세군 박만희 사령관은 인사말에서 “103년째 소외된 이웃과 함께해 온 한국구세군은 협약식을 통해 과천과학관과 함께 과학 교육 문화 확산을 위한 가교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9월 개최되는 대장경천년문화축전 기간 동안 4개 노선의 관광특별열차가 운행된다.김두관 경남지사와 허준영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5일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상생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김두관 지사는 “관광객들이 축전 행사장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는 것은 축전 성공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협약 체결을 계기로 철도공사가 관람객 유치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양 기관은 경남도와 전국적인 철도 네트워크를 이용해 대장경축전을 전국에
[천지일보=김종철 기자] 인천시가 10일 지역 3개 종교단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회적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했다.이날 MOU를 체결한 종교단체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인천불교총연합회, 천주교 인천교구다. 인천시는 이들 종교단체의 사회적기업 창업과 자매결연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사회적기업은 사회서비스나 일자리 제공 등의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정부와 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서비스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조계종 ‘세계종교지도자’ 한국포럼 준비[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불교의 최대 종파인 조계종이 지난달 중순 미국을 전격 방문하면서 세계화의 기틀을 다지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조계종 대표단이 미국 방문 일정 가운데 관심을 받은 사업 중 하나가 “세계평화와 종교 간 갈등 해소를 위해 유엔 및 유네스코 등의 국제기구와 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는 점이다. 조계종은 이에 대해 “한국불교 세계화의 위한 초석을 다지는 일을 했다”고 자평했다. 또한 종교 간 대화를 모색하기 위해 후속 작업으로 ‘2013년 세계종교지도자 한국포
2016년 대한민국 세계불교문화엑스포 MOU 체결 [천지일보=이길상 기자]2016년 세계불교문화엑스포(불교엑스포) 한국유치가 추진되고 있다. 대각교단 총재 석가산 장로는 18일 대구 호텔 인터불고에서 열린 ‘세계불교문화엑스포 세계불교문화선언식’을 통해 ‘2016년 대한민국 세계불교문화엑스포 MOU(양해각서)에 대한 발표문’에 서명했다.‘HPI 컨설턴트’ 레슬리 하우(말레이시아·국제변호사) 사장은 3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세계불교승가회 석혜웅 비서장과 석가산 총재가 ‘세계불교문화엑스포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석 총재는
[뉴스천지=박혜옥 기자] 주야간 노인 보호시설인 천주교 서울대교구의 데이케어센터가 26일 문을 연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와 서울시는 중구 신당2동에 위치한 신당동성당 인근 주택을 매입, 데이케어센터 리모델링을 마치고 26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급격한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치매 등 노인성 질환 어르신이 늘어남에 따라 부족한 보호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를 각 자치구별 10개소씩 총 250개소를 설치하기로 계획했다. 2008년 8개소와 2009년 78개소
정구복 영동군수, 사찰문화유산 보존 이야기영국사 은행나무 당산제 개최를 계기로 정구복 영동군수의 전통사찰과 문화유산 보존에 대한 생각을 듣고자 25일 군수실을 찾았다. 정 군수는 다부진 체격에 힘 있는 목소리로 군수실을 꽉 채운 듯한 커다란 힘이 느껴졌다. ◆오는 4월 4일 영국사 은행나무 당산제를 개최 한다는데 개최하는 계기와 의의가 있다면 무엇인가? 영동군 내에 스토리텔링을 만들기 위한 소재를 찾다가 영국사 은행나무 당산제와 민주지산휴양림이 선정돼 구체화하고 있다. 입시철이
2010년부터 사찰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협력사업이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오는 9월 21일 오전 11시 정광수 산림청장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지관스님에게 전국 교구본사 사찰소유 산림의 경계와 숲의 모습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든 ‘사찰산림임야경계도’와 ‘임상도’를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11일 조계종은 산림청과 ‘사찰산림의 보호 및 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한 협약(MOU) 체결 후 사찰산림이 공익적 가치가 높은 자산임을 인식하고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자는 데 합의한 바 있다.또한 산림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