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지승연 기자] 배우 민우혁·박민성이 올해 삼연을 맞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관객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두 사람이 뉴 캐스트로 참여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케 하는 창작 뮤지컬이다.배우 민우혁은 철학·과학·의학 천재로 자신의 연구에 대한 강한 집념을 지닌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격투장의 주인 ‘쟈크’로 분한다. 배우 박민성은 빅터의 연구에 매료된 군인이자 조력자인 ‘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서 매혹적인 집시 여인 맡아 “에스메랄다, 순수한 영혼이 섹시한 女”넘버만으로도 정확한 내용 전달 원해집시의 수장 ‘클로팽’ 역에 관심 보여[천지일보=지승연 기자] “신인 시절에는 집안 환경 등 모든 게 어렵고 힘들어서 다 버리고 떠나고 싶었어요. 그래서 스페인에 가서 집시 무리에 있으려고 했어요. ‘떠나는 거야! 떠나서 플라멩코를 추며 늙어 죽자’고 외쳤었죠.”뮤지컬 ‘위키드’ ‘아이다’ ‘서편제’ ‘마타하리’ 등 많은 작품에서 뛰어난 노래솜씨·연기력을 선보이며 톱배우의 위용을 과시하는 배우 차지연의 입
음악감독에서 배우로 무대 위에 서강인하고 당당한 ‘벨마 켈리’로 분해“연기는 도전 아냐… 공연 판단은 관객 몫”[천지일보=지승연 기자] 2010년 KBS2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을 통해 널리 이름을 알린 박칼린 음악감독이 오랜만에 배우로 무대에 올랐다. 배우로 작품에 참여한 건 지난 2015~2016년에 했던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이후 2년 만이다.박칼린이 배우라는 타이틀을 달고 무대에 서게 된 작품은 올해로 한국 공연 18번째 시즌을 맞이한 뮤지컬 ‘시카고’다. 그가 뮤지컬 ‘시카고’에서 보드 빌 배우 출신의 수감자 ‘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출연하는 민우혁이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진역 내 블루스퀘어에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어느덧, 15년차… 연기 늘 어렵고 고민“목공예는 취미생활일뿐 제 업은 배우”[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데뷔 이후 액션과 코미디, 사극까지 섭렵하며 다양한 연기에 도전해온 배우 이천희. 그의 노력은 2012년 영화 ‘바비’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이후 ‘남영동 1985’에서 악랄한 고문관 ‘김계장’으로 분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으며, ‘돌연변이(2015)’에서는 정의와 실리 사이에서 고뇌하는 기자로 활약했다.작품마다 다른 캐릭터로 대중을 만나온 이천희가 영화 ‘데자뷰(감독 고경민)’로 연기 내공을 입증해 보일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출연하는 박민성이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진역 내 블루스퀘어에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출연하는 민우혁·박민성(왼쪽)이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진역 내 블루스퀘어에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뮤지컬 ‘시카고’에서 ‘벨마 켈리’ 역을 맡은 박칼린 음악감독이 5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뮤지컬 ‘시카고’에서 ‘벨마 켈리’ 역을 맡은 배우 박칼린이 5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뮤지컬배우 박칼린이 5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독보적인 연출 스타일 선보여 관객·평단 집중시켜다양한 장르 중 범죄극 도전… “간절함 있었다”[천지일보=이혜림 기자] ‘품행제로(2002)’ ‘아라한 장풍대작전(2004)’ ‘26년(2012)’ 등 각본의 맡으며 신선한 스토리텔링 실력을 입증한 이해영 감독. 그는 첫 연출작 ‘천하장사 마돈나(2006)’로 제5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제7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 감독상, 제43회 백상예술대상 시나리오상 등을 받으며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이후 ‘페스티벌(2010)’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2015)’ 등 다양한 장르에
1947년 외국인 인류학자 주목[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강화 선두포 마을의 70년간의 흔적이 보고서에 담겼다.3일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선두2리와 옹진군 연평면에서 각각 농촌과 어촌, 그리고 인천항과 공단 및 그 배후지에서 주민들이 전승해 온 민속문화와 현재의 생활문화를 조사하고 기록했다. 이는 ‘2019년 인천 민속문화의 해’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이다.그 첫 결과물로 인천 농촌민속조사보고서인 강화 선두포 마을지와 살림살이 보고서를 출간했다. 이 보고서에는 선두2리의 역사를 비롯해 경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영화 ‘탐정: 리턴즈’에서 강대만 역을 열연한 배우 권상우가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영화 ‘탐정: 리턴즈’에서 레전드 형사 노태수 역을 열연한 배우 성동일이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