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및 부평구청 등 3개소 운영 후 확대미반환부지 경계 펜스 설치 후 10월 중 공개[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8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캠프마켓 활용방안에 대한 시민 의견수렴 엽서 및 홍보물을 비치한다고 밝혔다.시는 2012년부터 캠프마켓 시민참여위원회를 구성해 캠프마켓의 현안을 시민들과 논의해 왔으며, 지난해 말 캠프마켓의 일부가 반환되면서 활용방안에 대한 시민 공론화를 위해 이번 '소통박스'를 설치했다.소통박스는 인천시청 본관 1층 로비와 부평구청 1층 로비, 캠프마켓 A구역 한국환경공단
코로나19 관련기업 15개사 추가 선정해외 권리화 지원 및 종합컨설팅 지원[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K-방역, K-바이오 수출 등 지원을 위해 15개사를 추가 선정했다.시는 지역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인천지식재산센터 및 특허청과 협업해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IP(intellectual property=지식재산) 스타기업은 지역 내 수출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3년간 지식재산권 종합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31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무덥겠다. 다수 지역에서 습도가 높은 가운데 낮에 기온이 오르고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충남과 전북 내륙 등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많겠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구름이 많겠지만,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다. 또한 비 또는 소나기가 오는 지역이 많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더울 것이라고 예보했다.특히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 권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나타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은 무덥겠다. 충청도와 전라도
인도, 나흘째 8만명 육박한국은 확진 1만 9699명[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500만 명을 넘어섰다.국제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한국시간 30일 오후 8시 30분 기준으로 전 세계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2520만 368명에 달한다. 사망자는 84만 7391명으로 크게 늘었다.확진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은 국가는 미국으로, 각각 613만 9000여명과 18만 6000여명을 기록한다. 전 세계 확진자와 사망자의 약 20%가 미국에서 나온 셈이다.미국 다음으로는 브라질(38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세종·충남·충북에 폭염경보가 30일 오후 7시를 기해 발효된다. 대전기상청은 30일 오후 4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충청지역에서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지역 가운데 충남지역은 서천, 청양, 부여, 논산, 아산, 공주, 천안이며, 충북지역은 단양, 진천, 영동, 옥천, 청주이다.또 기상청은 오늘(30일) 밤(24시)까지 전국 내륙, 내일(31일) 오후(12~18시) 충청내륙과 전라내륙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대전지역에는 30일 오후 4시~5시경 갑작스런 소나기
광화문 집회·성림침례교회 관련 n차 감염 우려 여전지역 간 경계 넘어… 광주시 지역 감염 사례도 발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 코로나19 상황이 지난 26일 39명, 27일 17명(해외유입 1명), 28일 15명(해외유입 1명)으로 두 자리 숫자를 유지하다 어제는 3명으로 줄었다.오늘 현재 확진자는 1명이다.광주시가 지난 27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한 지 오늘로 4일째다.이용섭 광주시장이 30일 청사 5층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우리가 조금만 긴장의 끈을 늦추면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울렛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정부의 지침에 따라 매장운영 시간을 단축하는 등 방역기준을 강화한다.현대백화점과 아울렛은 30일 오전 0시부터 다음달 6일 자정까지 서울·경기·인천 지역 백화점 10개점과 아울렛 5개점의 식당가·카페·푸드코트·델리·베이커리 매장의 영업 시간을 오후 9시까지 단축한다.먼저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울렛은 해당 매장에 출입자 명부를 도입한다. 출입자는 성명, 전화번호 작성해야한다. 또한 카페 매장 내에서 음식·음료 섭취는 전면 금지하고 포장만 허용할 계획이다.아울러
‘아산시 탕정 공사현장서 4일간 일해’‘증상발현 후 의원·약국·마트 등 방문’‘8월 확진자 10명 발생, 확산세 지속’“대규모 유행 초기 진입기, 엄중한 상황”“방역인력·행정력 총동원 지역전파 차단”[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에 30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당진#12·13)이 발생했다.당진시에 따르면 당진#12·13 확진자는 당진 2동 같은 집에 거주하는 형제 관계로 12번은 지난 26일 근육통 증세를 보였고, 13번은 25일경부터 발열증세를 보였다. 이후 29일 당진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했으며 30일
중환자 6명, 사망자 2명 증가[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지난 29일에 시행된 주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건수가 감소하면서 확진자 수가 5일 만에 200명대로 감소했지만, 사망자 수와 중환자 수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30일 질병관리본부(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공개한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총 299명이다. 이는 지난 25일 280명 이후 5일 만에 300명 이하로 하락한 셈이다.하지만 위·중증환자는 6명 증가해 총 70명이며,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증
오는 9월 1일부터 공식 사용[천지일보 경기=손정수 기자] 1991년부터 29년간 사용해온 고속국도 제100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명칭이 오는 9월 1일부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새롭게 바뀐다.30일 도에 따르면 노선이 경유하는 서울시와 인천시가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에 명칭 개정을 요청했고, 1년 만인 올해 6월 1일 국토부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이후 지난 6월 4일 국토교통부의 도로 노선 변경 고시 후 3개월의 표지판 정비 기간을 거쳐 9월 1일부터는 공식적으로 ‘수도권제1순환선’이라는 이름만을 사용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29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지자체장이 최고위원으로 당선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민주당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전국대의원대회를 열고 김종민 의원(재선, 19.88%), 염태영 수원시장(13.23%), 노웅래 의원(4선, 13.17%), 신동근 의원(재선, 12.16%), 양향자 의원(초선, 11.53%)을 최고위원으로 선출했다.염태영 시장은 대의원으로부터 16.88%를 얻어 이원욱 후보(17.39%)에게 밀렸지만, 두 번째로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전국의 현장을 돌
국내 확진자 1만 9699명해외유입 사례 총 16명지역사회 확진 총 283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9699명으로 집계됐다.3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99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해 323명(치명률 1.64%)이다.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299명 중 283명은 지역사회에서, 16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 283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14명, 부산 6명, 대구 30명
가톨릭·불교, 2단계 지침 따르면 돼[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 지침에 따라 일요일인 30일 수도권과 일부 광역자치단체 교회에서는 비대면 방식으로만 예배를 치러야 한다.물론 주요 교단과 교회들은 비대면 예배로 대체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교계 일각에선 이전처럼 현장 예배를 고수할 뜻을 밝혀 마찰이 우려된다.23일 방역당국과 종교계에 따르면 교회에서 비대면 예배만이 허용된 지역은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광주, 대전, 충남도 등 일부 지자체다.이들 교회에서는 예배 때 온라인 예배 제작을 위한 필수 인력만이 예배당
동춘1구역 도시개발사업 기부체납 이행 원거리 어린이 통학 문제 해결민선7기 대시민 소통창구 쾌거[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대시민 소통창구인 ‘온라인 시민청원’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육권을 지켜내는 등 또 한 번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끌고 있다.30일 인천시에 따르면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동춘1초등학교(가칭) 설립 문제가 시민들의 청원에 화답한 인천시의 해결 노력으로 이어져 내달 1일 2학기를 시작으로 ‘새봄초등학교’로 개교한다.새봄초등학교 개교로 인해 인근 동춘초등학교로 원거리 통학을 해온 초등학생들(278
대구 최고 35도[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일요일인 30일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30일 기상청은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는 이날 오전까지 비가 내리고 제주도는 오후 한때, 강원 영동은 오후 3시께부터 밤사이까지 비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내륙에 30~80㎜이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0도, 인천 25.0도, 수원 25.0도, 춘천 24.0도, 강릉 24.0도, 청주 24.0도, 대전 25.0도, 전주 25.0도, 광주 25.0도, 대구 25.0도, 부산 25.0도, 제주 26.0도로 예상된다.
60.77% 압도적 지지로 대표에 당선7개월 뒤 대선 출마 위해 사퇴 전망코로나 극복‧재보궐 선거 등 현안 산적이 대표 선택에 따라 후폭풍 거셀 듯[천지일보=이대경 기자] 176석의 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새 당대표로 이낙연 의원이 선출됐다. 그러나 이 신임 대표가 해결해야 할 과제는 첩첩산중이다.이 신임 대표는 2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된 전당대회에서 60.77%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경쟁 상대였던 김부겸 전 의원은 21.37%, 박주민 의원은 17.85%를 얻는 데 그쳐 고배를 마셨다. 전당대회 초반부터 ‘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좀처럼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으면서 IT업계가 재택근무 연장에 돌입했다. 수도권을 비롯해 지방에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는 데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를 2.5단계로 강화한 데 따른 조치다.29일 IT업계에 따르면 하루 전 KT와 LG유플러스는 내달 6일까지 재택근무를 연장하기로 했다. KT는 전기관 재택근무 조치를 연장했다. 지난 18일부터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직원들에게 보건당국과 회사에서 안내한 생활방역지침을 필히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고 밝혔다.용산 사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5명 중 2명은 사후 확진 받아나머지 3명은 치료 도중 사망광화문 집회 확진자 300명 돌파[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사망자 전날에만 5명이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사망자 증가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29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번 수도권의 유행은 위험군이 많고 규모도 크다”며 “사망 시점과 확진 시점 자체의 틈이 없거나 또는 역전이 되는 경우도 확인되는 위험한 상황으로, 역학조사 역량이 시험받고 있는 상황”
천지일보가 선정한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광훈 목사가 돌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에서 사퇴했다. 여권 내에서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두고 다양한 목소리가 분출하고 있다. 신천지 대구교회 성도 1100여명이 혈장공여에 나섰다. 정부와 의료계가 의대 정원 확대 등 정책을 두고 ‘강대강’으로 정면충돌하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사의를 공식 표명했다. 한주간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전광훈 목사가 ‘한기총 대표회장’ 달고 남긴 ‘행보들’☞(원문보기)전광훈 목사가 돌연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에서 사퇴했
활성탄지 설계·운영 강화 검토[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인천 수돗물에서 발견된 ‘깔따구 유충’이 공촌·부평정수장의 ‘입상활성탄 흡착지(활성탄 지(池), 활성탄을 넣어 정수하는 시설)’에서 생겨 가정으로 흘러들어 간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29일 한강유역환경청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전날 전문가 합동정밀조사단은 최종 조사 결과 활성탄이 문제였다고 지목했다.조사단은 앞서 지난 10일 중간 조사에서 배수지 등 공급계통에서 발견된 유충의 체내와 표피에 활성탄 미세입자가 발견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이번 조사결과 정수장 창문을 열거나 사람들이 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