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비대면 예배 지침에일부 교회 반발해 예배 강행개신교 향한 비난 여론 커져시민들 “이웃사랑 종교인 맞냐”목사조차 “형식 버려라” 비판[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최윤옥 인턴기자] “신앙을 생명같이 여기는 이들에게는 종교의 자유라고 하는 것은 목숨과 바꿀 수 없는 가치라고 본다. 종교단체를 영업장이나 사업장 취급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김태영 목사)“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가 있다. 초법적 정부가 공산사회에서 하는 일을 한다. 정부는 국민과 교회를 이간해선 안된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임영문 목사)
전문 금융권과 손잡고 첨단산업 육성기업체 500개 입주·2천개 일자리 창출[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청라 IHP 도시첨단 산업단지 내 ‘청라 지식산업센터’ 가 에이스 하이테크시티에 이어 두 번째로 건립될 예정이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20년 9월 1일 사업시행자인 ㈜청라에 ‘청라 지식산업센터’ 설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청라 지식산업센터에는 4차 산업과 관련된 첨단산업 기업체 500여개가 입주하여 약 2000여 개의 일자리 창출과 아울러 청라 IHP 도시첨단 산업단지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청라 지식산업센
인력 줄이기 나선 기업들명예·희망퇴직 등 구조조정본사·연구소서 확진자 속출[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산업계에서 시름시름 앓은 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진정세를 보이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되면서 코로나19 종식을 기다리던 이들의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하루가 멀다고 각 사업장에선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폐쇄 및 방역을 하고 있다. 계속된 적자에 희망퇴직, 명예퇴직 등 인력을 줄이거나 무기한 무급휴직을 돌입하는 등 전 산업계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몸살을 앓고 있다.특히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하늘길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롯데는 코로나19로 인한 코로나 블루(코로나19와 우울감(Blue)가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 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로 사회적 우울감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마음 건강 지키기’ 활동에 나섰다.롯데는 먼저 SNS를 통해 일상 속 마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마음방역 챌린지’ 캠페인을 시작했다.마음방역 챌린지는 거창한 방역법이 아닌 집에서 대파 키우기, 홈 노래방 등 지금 당장 실천하며 마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활동을 영상·사진으로 제안하는 캠페인이
코로나 확산에 경계한 3월부터방역지침에 반기든 전광훈 교회결국 대규모 감염… 반성은 없어 한국교회 ‘종교탄압’ 주장했지만여론 악화, 울며겨자먹기식 사과타종교인 ‘목회자-정부’ 둘 다 지적[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교회발 집단 재확산을 놓고 개신교계의 대응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일부에선 ‘종교탄압’이라며 강경 대응으로 반발하는 한편, 악화 된 여론을 진정시키기 위해 한발 물러서 사과문을 내는 태도도 보인다. 하루가 멀다 하고 교회발 집단 확진자가 발생하는 시점에서 교회가 국민들의 분노를 해소하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장애 아동, 발달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올해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가좌3동 하나어린이집’은 장애 아동 보육시설이 전무한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 내에 최초로 건립된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이다.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통합 보육 환경을 마련한 것이다.하나금융은 ‘어린이집 100호 건립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3월 경남 거제시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행복채움’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행복한 삶과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대한민국 아동 삶의 만족도가 OECD 국가 중 최하위로 나타난바 있다. 이에 교촌은 올해부터 ‘행복채움’을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선정해 지난 2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후원 협약을 맺고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 지원 및 저소득층 치킨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교촌은 올해 상반기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분사무소 32곳
치료비·장학금, 복지향상[천지일보=김현진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사회적 책임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상생’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중기 근로자와 근로자 가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2006년 3월 대기업에 비해 복지수준이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의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공익재단인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해 지금까지 총 485억원을 출연했다. 현재까지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8600여명에게 147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대상은 어려운 형편에도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LS그룹이 창립 이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보다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지원, 글로벌 개발사업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로 국내외 단체 및 야외 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LS그룹이 기존에 운영해오던 사회공헌활동인 ‘LS 대학생해외봉사단’과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일시 중단하고 이를 대체하기 위한 ‘언택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국내에서는 지난 4월 구미, 동해, 부산, 안양,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수요일인 오늘(2일) 전국이 북상하는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바람과 함께 폭우가 쏟아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과 내일(3일) 전국이 태풍 마이삭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다.2일부터 3일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경북 동해안·경남·제주도 100∼300mm다. 강원 동해안·경상 동해안·제주도 산지는 4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서울·경기·강원 영서·충북·경북(동해안 제외)은 100∼200mm의 비가 내리겠고, 충남·전라도는 50∼1
‘5000만원 상당 물품 후원’‘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국민 보건위생에 도움되 길”[천지일보=박주환 기자] ㈜불스원(대표 이창훈)이 지난달 3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실내용 살균소독수 ‘호클러’를 기부했다.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상황 악화에 따라 전국적 확산 방지와 예방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호클러’ 18L 100개, 550ml 1만여개 등 총 50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은 서울, 경기, 인천, 전북
“고비의 서막일지 한 가운데 일지 아직 몰라”“위중증 환자, 사망자 당분간 큰 폭으로 증가”“거리두기 노력 성과 일부 나타나고 있어”[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방역당국이 지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세 번재 고비임을 강조하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권준욱 질병관리본부(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1일 충북 오송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현재 전 세계적으로 또 공식적으로 코로나19 환자가 2500만명을 넘어섰고 우리나라도 2만명을 넘어섰다”며 “지난 8개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트로트가수 장민호가 생일기념으로 팬들이 선물한 지하철 광고를 직접 본 후 감사인사를 전했다. 장민호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지하철 광고 보러 직접 출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비오는 날 우산을 쓰고 마스크를 쓴 채 영상에 등장한 장민호는 “스케줄 끝나고 도착했는데 집 근처 지하철역에 팬 분들께서 제 사진을 광고하셨다. 거기 가보려고 한다”며 “어떤 모습일까 성의에 보답하는 의미로 가서 한번 어떤 사진이 있는지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장민호는 메니저와 함께 집 근처 지하철역으
집합금지 기간 중 23일에도 대면예배 강행 대전 194번 확진자, 역학조사 중 허위진술목사, 아내(인천 계양구 88번)와 인천 기도회 모임 후, 다음날 16일 대면예배 진행16일 대면예배 참석한 25명 신도 가운데 8명, 1일 오전 무더기 확진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교회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진 기간 중인 23일에 대면예배를 강행한 순복음대전우리교회(대덕구 비래동 소재) 목사를 고발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대전시 정해교 보건복지국장은 이날 오후 3시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또 대전 194번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사흘째인 1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한 편의점 야외 테이블에 '밤 9시 이후 9월 6일까지 테이블 이용 제한' 안내 문구가 적혀 있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1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의 한 교회 유리문에 '비대면 예배로 드립니다'란 문구가 적혀있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1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한 상가 건물에 임대 광고 문구가 붙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