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수아 기자]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본투표가 11일 마무리된 가운데, 당선 예측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를 10%포인트(p) 가량 앞서 당선될 것이란 결과가 나왔다.여론조사업체 리서치뷰가 이날 강서구청장 선거 본투표와 지난 6~7일 진행된 사전투표 사이였던 8~9일 18세 이상 강서구민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진 후보가 51.7%, 김 후보가 41.6%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정의당 권수정 후보가 2.6%, 진보당 권혜인 후보 1.8%, 자유통일당 고영일 후보 0.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여야가 11일 통일부 대상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가 체결한 9.19 남군사합의의 실효성을 두고 정면충돌했다.국민의힘은 9.19 합의가 대북 감시·정찰을 약화한다며 효력 정지 필요성을 주장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접경 지역의 군사적 긴장 완화 효과 등 여전히 유효하다며 반박했다.민주당 박병석 의원은 "9.19 군사합의는 접경 지역의 우발적 오판에 의한 충돌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방화벽"이라고 평가했다. 또 “우리가 효력을 정지하거나 파기하면 북한 도발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고 신중한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21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10일 막을 올렸다. 여야는 국정감사 첫날 민생을 위한 질의보다는 총선을 앞두고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한 쟁탈전에만 몰두하는 모습이다. 이에 여야는 서로를 향해 공방을 펼치거나 국정감사 자리가 파행을 빚기도 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사무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여야는 이날 과방위에서 가짜뉴스를 두고 마찰을 빚었다. 특히 최근 방통위에서 가짜뉴스 근절 TF(태스크포스)를 가동해 언론사 규제 강화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태호 외통위원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를 주재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태호 외통위원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간 무력 충돌이 지속된 가운데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한국인 단기 여행객은 480명가량이며 현재까지 한국 여행객이나 교민 피해가 접수된 것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체류 국민을 대상으로 귀국 조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박진 외교부 장관은 10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직항편을 이용해 우리 단기 체류자들이 귀국할 수 있도록 조처를 하는 중”이라고 말했다.박 장관은 또한 이스라엘과 무력 충돌을 빚고 있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통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