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시연 기자] 공익활동으로 사회변화에 큰 역할을 한 비영리 단체.활동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NPO 국제 컨퍼런스는 급변화한 디지털 환경에 대한 대응 사례를 알아보는 장입니다.(녹취: 박원순 | 서울시장)“시대의 흐름을 주도할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으로 생각한다.”(녹취: 산타이고 시리 | 데모크라시 어스 설립자)“전 세계가 새로운 인터넷 기술로 정보를 주고받는 일이 바뀔 것이며 미리 관련 기술을 준비해야 한다.”비영리단체 대표들은 자발적인 시민참여의 확대가
[천지일보·천지TV=황시연, 오동주 기자] 양대 공영방송인 KBS와 MBC 노조가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노조 측 추산 3천 9백여명의 양사 노조원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현장음)“국민의 방송으로 방송독립쟁취. 투쟁!”언론노조 산하 KBS 본부는 4일 0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오전 11시엔 기자회견이 열고, 보도국장에서부터 평기자까지 공정방송을 위해 파업에 나섰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녹취: 김종명 | KBS 기자)“순천방송국장으로 있다가 물러나고 광주총국 심의부로 발령을 받아가지고 있습니다. 외환은행 매각의 비밀 김앤장을 말
[천지일보·천지TV=황시연 기자] 대림동 중국동포타운을 배경으로 한 영화 청년경찰.가출 소녀의 납치사건을 목격하게 된 경찰대생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영화에서 대림동 일대는 범죄소굴로, 중국 동포들은 범죄자로 표현 됐는데요.중국 동포들은 영화제작사와 배급사를 상대로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할 예정입니다.(인터뷰: 박옥선 | 영화 청년경찰 상영금지 촉구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영화를 보고 조선족에 대해 더 비하를 하게 되고 약자들을 이렇게 짓 밟으면서 돈을 벌어야 하는지.”중국 동포들은 이 영화가 중국에 상영되면 한국과 중국의 외교
[천지일보·천지TV=황시연 기자] 현대자동차의 2세대 수소전기차가 공개됐습니다.연료인 수소를 전기와 물로 전환해 차에 동력을 발생시킵니다.이번 신형 수소차의 항속거리는 전보다 160km 늘어난 580km입니다.조약돌 모양을 본떠 만든 차체는 자연과 첨단기술의 양면성을 표현하고자 혁신적인 컬러 디자인을 시도했습니다.(녹취: 하학수 | 현대차 디자인 실장)“친환경 신소재 폴과 알루미늄 입자를 적용하여 더욱더 자연에 가까운 컬러를 구현하였습니다.”신형 수소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수소전기하우스도 함께 공개했는데요.수소전기차에서 생산된
[천지일보·천지TV=황시연 기자] 구한 말, 고종의 요청으로 한국에 온 교육자 헐버트 박사.대한제국의 국권 회복을 위해 일제와 싸우다 강제추방 당한 헐버트 박사의 68주기 추모식이 열렸습니다.추모식에서 헐버트 박사가 생전에 만든 거북선 모형이 114년 만에 최초로 공개됐는데요.해양유물수집가 전우홍씨가 미국 경매시장에 나온 거북선을 낙찰받아 온 겁니다.(녹취: 마크 내퍼 | 주한 미국대사 대리)“헐버트 박사님께서는 한국에 관한 지식을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전파하였고 한국의 독립과 민주화 운동에도 열심히 노력했습니다.”(녹취:
[천지일보·천지TV=황시연 기자] 6.25전쟁 67주년.순국선열과 참전용사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행사가 세종시 시민회관에서 열렸습니다.조치원명동초등학교 학생들은 나라를 위해 젊음 바친 참전용사에게 큰절을 하고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습니다.(녹취: 황태영 | 조치원명동초 학생회장)“죽을 고비를 넘기시며 고생하신 할아버지분들을 생각하면 우리 가슴마저 찡해지는 것 같습니다. 정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라를 지켜내신 할아버지분들처럼 저도 훌륭한 사람이 되어서 나라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시민운동가로 익
[천지일보·천지TV= 황시연 기자] 서울중앙지법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이 열렸는데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을 보기 위해 법정을 찾은 동생 박근령.이날 재판을 보러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와 법정을 방문한 동생 박근령씨는 현장에서 만난 취재진에게 심경을 전했습니다.Q. 어떤 오해 말씀하시는 건가요?보도가 잘못된 것을 알고 계시잖아요. 원래 법은 상식이라고 이렇게 대통령 국가원수의 통치 행위나 국정 전반에 권한은 포괄적 권한이라고 해서 어디에 국한되지 않습니다.국가보안법 헌법은 제왕적 헌법이 되어야 해요. 우리나라는 제왕적
[천지일보=황시연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재판을 보기 위해 법정을 찾은 동생 박근령씨의 발언에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2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이 열렸다. 이날 재판을 보러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와 법정을 방문한 동생 박근령씨는 현장에서 만난 취재진에게 심경을 전했다.박씨는 법정을 들어서기 전에 만난 취재진에게 “대통령도 조롱하는데 어떻게 ‘제왕적 대통령제’라는 말을 할 수 있나. 그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 전 대통령이 부신기능저하증
1. 정교유착 냄새 솔솔… 10.27법난 기념관 사업[천지일보·천지TV=황시연, 송태복 기자] 지금부터 37년 전인 1980년 5월과 10월 신군부 세력에 의해 무고한 국민이 무참히 짓밟힌 사건이 발생했습니다.두 사건은 바로 5.18광주민주화운동과 10.27법난입니다.진상규명을 통해 확인된 5.18 민주화 운동의 피해자는 사망자 155명을 비롯해 총 4634명.국가는 피해자 1인당 평균 5291만원을 배상하고, 기념관 건립에 160억원을 지원했습니다.한편 사망자 1명에 총 96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10.27법난기념관 사업에 박근혜
[천지일보·천지TV= 황시연 기자] 지상파 방송3사(KBS·MBC·SBS)가 실시한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1.4%로 1위로 예측 됐습니다.문재인 후보는 출구조사 발표 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개표 상황실에서 “국민들의 간절함이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발표한 출구조사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1.4%,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23.3%,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21.8%, 정의당 심상정 후보 5.9%로 발표 됐습니다. (영상취재/편집: 황시연 기자 / 촬영: 영상공동취재단)
“국가가 왜 종교단체를 위해 땅을 사주고 건물을 지어주는가?”(SU)세금은 무엇인지. 국가가 세금을 걷는 이유는 무엇인지.이는 초등교육부터 배워 흔히 알고 있는 기본적인 상식입니다.국민의 세금은 투명하게 사용되어야 합니다.그런데 종교와 관련된 세금.검증은 둘째 치고 언급하는 것조차 민감하게 받아들여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천지TV는 지금부터 종교인 과세를 시작으로 특정종교 특혜 논란까지 종교와 관련된 예산을 짚어보겠습니다.Chapter1. 종교인 과세 ‘또 미뤄지나’국민이 나라의 운영을 위해 모은 돈, 세금.피와 같은 돈이라
법난기념관 부지에 김종 전 차관 친동생 소유 90억대 건물 확인조계종서 보상 고려해 매입하면 시세차익만 100억원 될 수도법난사업, 김 전 차관 문체부 발령 후 총리실서 종무실로 이관 종무실, 원래 1차관 소속…김종 있는 동안 2차관 소속으로 변경세금 한 푼 안 내는 종교에 국비 1500억, 시비 1500억 지원 ‘논란’1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등 법난사업 기념재단 개정안 발의 법안 국회서 통과되면, 나라 땅까지 조계종이 사실상 소유하게 돼[천지일보=황시연‧송태복 기자] 국정농단 핵심 피의자로 지난해 11월 구속된 김종 전 문
[천지일보·천지TV=황시연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도착했습니다.박 전 대통령은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말없이 무거운 표정으로 영장실질 심사가 열리는 321호로 이동했습니다. 영장실질심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강부영 영장전담판사의 심리로 시작되는데요. 구속 여부는 내일 새벽에 결정될 예정입니다.(영상취재/편집: 황시연 기자 / 촬영: 영상공동취재단)
[천지일보·천지TV=황시연 기자] 세월호가 진도에서 목포로 떠날 마지막 여정에 들어갔습니다.배수 작업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미수습자와 유품 유실 방지에 힘을 쏟고 있는데요.세월호 침몰 지점에는 높이 약 3m 정도의 유실 방지 펜스가 설치됐습니다.이번 인양의 종착지인 목포신항으로 가기 전 마지막 준비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오전 8시부터 세월호 부양을 위해 달았던 반잠수식 선박의 날개 탑 4개를 제거하는 작업과,세월호를 반잠수식 선박에 단단히 고정하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31일 목포신항에 예정대로 세월호가 도착하면 먼저 세월호 내
[천지일보=황시연 기자] 박근혜 전(前) 대통령이 검찰로 소환된 21일 밤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경찰이 경비를 서고 있다.
[천지일보=황시연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태운 차량이 12일 오후 청와대에서 출발해 서울 삼성동 사저에 도착했다. 박 전 대통령은 차 안에서 지지자들에게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자들은 현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구호를 외쳤다.
[천지일보=황시연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12일 오후 청와대를 떠나 서울 삼성동 사저로 이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저 주변에 취재진, 지지자들, 경찰 등이 몰려 있다.
[천지일보·천지TV=황시연 기자] 서울대학교 시흥 캠퍼스 조성을 반대하는 서울대 학생들과 서울대 직원 간에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서울대는 직원 150명과 사다리차를 동원하면서 본관에 진입, 점거 농성 중이던 학생 50여명을 기습적으로 끌어냈습니다. 대학측이 무력을 사용한 것에 대해 총학생회는 긴급 기자회견 열고 불만을 성토했는데요.학생들은 학내 민주주의로 본부를 점거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학교측이 우리의 의견을 무시하고 잘못된 정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서울대 관계자는 본관 이사를 학생들에게 사전 통보했기 때문에 문
[천지일보·천지TV=황시연 기자] 헌법재판소가 만장일치로 박근혜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습니다.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오늘(10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탄핵심판 최종 결정문을 발표했습니다.이정미 재판관은 선고 주문에서 피청구인의 법 위배행위가 헌법질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과 파급효과가 중대하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피청구인을 파면함으로써 얻는 헌법 수호의 이익이 압도적으로 크다며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고 선고했습니다.오늘 헌재 선고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우리나라 헌정 사상 처음으로 탄핵을 거쳐 파면된
[천지일보·천지TV=황시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나라 헌정 사상 첫 파면된 후 박근혜 대통령 측 서석구 변호사가 입장을 밝혔습니다.헌법재판소는 박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선고재판에서 재판관 8명의 만장일치로 파면이 결정됐습니다.서석구 변호사는 헌재의 탄핵 인용 결정에 대해 “통진당 해산 할 때 8:1로 기각시킨 그런 법과 양식이 지켜졌다면 오늘 같은 판결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재심을 청구하나”라는 기자의 질문에는 “그거는 나중에 또 설명하겠다”며 말끝을 흐렸습니다.(영상취재/편집: 황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