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상품 개발ㆍ중증질환 환자 유치 [천지일보=김민지 기자] 대구시가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 ‘메디시티 대구’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대구시는 2012년 하반기 의료관광객을 유치하고 의료관광 저변 확대를 하기 위해 다양한 의료관광 육성 정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중국 청도의 웨이푸 유한공사는 9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가족단위 16명의 의료관광객을 대구에 보냈다. 이들은 건강검진을 하고 허브힐즈, 동성로 등에서 쇼핑을 즐길 예정이다. 올해 들어 벌써 5번째로 100여 명의 의료관광객을 보냈다. 이 밖에 중
최문순 도지사, 중국 방문 특별 홍보ㆍ마케팅 성과 [천지일보=김명화 기자] 강원도가 오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까지 중국 관광객 5만 명을 유치한다고 밝혔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난 25일부터 중국을 방문해 홍보ㆍ마케팅을 벌이고, 중국 측 관계자로부터 유치에 적극 협조하기로 사업 약조를 받아 냈다. 최 지사는 헤이룽장성 성장을 만나 현재 운항 중인 양양~하얼빈 간 전세기 노선을 더 활성화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양측 공동으로 운항장려금을 지원하고, 전세기 노선을 연계한 상호 방문 관광 상품개발, 교환방문 팸 투어 확대,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 인천을 목표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개발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인천시는 (재)송도테크노파크와 (사)인천광역시 물류연구회와 공동으로 세계최고 기반시설인 인천국제공항의 경쟁력을 도시경쟁력으로 연계 발전시키는 항공산업발전 토론회를 20일 개최한다. 최근 공항의 패러다임이 단순히 항공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교통시설을 넘어 도시의 개념과 산업개념을 포함하고 19세기 골드러시(Gold Rush)에 비견되는 에어러시(Air Rush)에 이르게 됨에 따라 인천시는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하기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4월의 독립운동가로 ‘김대지(金大池) 선생’ 이 선정됐다. 김대지(1891.10.7~1942.10.26) 선생은 무장 항일투쟁에 앞장선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이었다. 독립기념관(김능진 관장)은 국가보훈처, 광복회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 김대지 선생을 올해 4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그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4월 한 달간 야외 특별기획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선생의 사진 등 관련 자료 4점이 전시된다. 또한 같은 내용이 독립기념관 인터넷 홈페이지 ‘학습마당-이달의 독립운동가’ 코너에도 소개된다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경기도가 중국 베이징 시와 소방분야 교류를 진행한다. 경기도는 양 기관 간 협력이 활성화할 경우 재난상황관리시스템 수출 등도 추진키로 했다. 경기도는 3일 “지난해 12월 14일 중국 베이징시의 초청으로 경기도 소방간부가 베이징 시 소방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양국은 주요 훈련·행사 상호초청, 최신 구조기법등의 개발과 공유를 위한 세미나 개최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류협력이 본격화하면 ▲교육생 교환 ▲상호 구조단 지원 및 제3국에 공동구조단 파견 ▲한·중·일 3자 소방
[천지일보 대구=장윤정 기자] 대구시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과 함께 제작한 뮤지컬 ‘투란도트’가 중국동관뮤지컬페스티벌에 초청돼 특별대상을 받았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투란도트는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의 음악과 배경 등을 새롭게 해석해 제작한 작품이다. 2011년 제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개막작으로 국내 관객에게 첫선을 보였다.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중국 동관시 옥란대극장에서 열린 공연장에는 이 뮤지컬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였으며,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고 DIMF 측은 전했다. DIMF 관계자
“누구나 쉽게 즐기는 국민 참여형 축제”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는 5월 1~12일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고 10일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관람객에 대한 입장료 징수 여부를 놓고 자문위원회와 해외 아웃바운드 전문 여행업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이같이 결정했다. 주최 측은 “무료로 입장하는 대신 행사 참가자들의 등록비와 홍보부스 판매비, 후원금 등으로 입장료 수입을 대체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대회에 대해 조직위원회는 “
[천지일보=김정일 시민기자]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교장 윤흥순)는 지난 1~4일까지 중국베이징 외사학교에 방문, 중국베이징 외사학교와 이철헤어커커 중국협력업체인 RICH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가 북경에 20개가 넘는 지점을 갖고 있는 RICH(중국 미조형상설계)와 MOU를 체결함으로써 본교 토탈 미용과 학생들에게 자신의 가능성을 해외에서도 펼칠 수 있는 길을 열어가게 됐다. 이후 상호협약의 첫 번째 실현을 위해 올해 4월 RICH산업체에서 본교를 방문해 미용기술연수 등 다양한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필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허남식 부산시장이 중국 국가 중앙기관인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로부터 ‘인민우의 공헌상’을 받는다. 중국으로부터 공헌상을 받는 것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중 처음 있는 일이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대표단은 23일 오후 5시 50분 부산시청을 방문해 의전실에서 허 시장에게 상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시에 따르면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는 중국의 민간외교를 담당하는 중국 내 전국적 기구이다. 이 단체는 민간단체의 형태를 갖춘 국가 중앙기구로써 중국 정부의 위탁, 협조, 관리를 받아 현재 세계 130여 개국의 550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이사장 강운태 광주시장)가 2011광주디자인비엔날레 공동예술감독인 아이 웨이웨이에 대한 석방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6일 발표했다.광주비엔날레는 성명서를 통해 2011광주디자인비엔날레 공동예술감독인 아이 웨이웨이에 대한 중국정부의 감금사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 그를 즉각 석방할 것과 행방이 알려지지 않은 것에 대해 즉각 현재 상태를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성명에는 “광주비엔날레재단은 그동안 중국정부 당국이 아이 웨이웨이에 대해 수차례 가택연금과 출국정지 등 물리적 억압을 자행해 온 사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광주시에 5성급 특급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 26일 강운태 시장이 베이징에서 특급호텔 유치 추진을 위해 협의해 왔던 중국 하이난녹보석영개발공사(대표 정화선)와 5성급 특급 호텔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녹보석의 정화선 이사장은 하얼빈에서 조선족으로 태어나 문화혁명 때 부모님께서 고초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1990년대 초부터 한국의 농산물을 수입해 성공을 거두고, 중국의 부유층을 겨냥한 골프장을 개설해 큰 성공을 거둔 인물로 중국과 세계 경제계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물로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8개월 여 앞두고 대회 주경기장인 대구스타디움이 새롭게 단장됐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조직위원회는 기존 우레탄 포장재로 설치됐던 대구스타디움의 트랙을 몬도트랙으로 교체하는 개체공사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트랙은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에서 권장하는 몬도제품으로 18억여 원의 공사비가 들었다. 세계신기록이 양산되는 이탈리아 몬도사의 트랙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부터 2008년 베이징올림픽까지 88서울올림픽을 제외한 8차례의 대회에서도 설치됐다. 우사인 볼
[뉴스천지=정인선 기자] 2010 부산국제모터쇼가 ‘푸른 미래를 향한 자동차의 꿈’이란 주제로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11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부산국제모터쇼는 현대, 기아, GM대우, 쌍용, 르노삼성 등 국내 5대 완성차 업체가 모두 참가했다. 수입차 브랜드로는 영국 스포츠카 로터스(Lotus)와 일본의 스바루(Subaru)만이 참여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는 같은 기간 개막한 중국 북경모터쇼에 수입차 업체들이 대거 참석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이번 모터쇼에서 국내 6개 신차들이 대거 등장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의료관광컨벤션(BIMTC)’이 의료관광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25~27일까지 3일간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일본·중국·러시아·미국·뉴질랜드·영국·몽골 등 7개국에서 총 38명의 국제 의료관광 전문가와 관광업계 에이전시들이 참석한다. 특히 중국 베이징 정형·성형외과연구센터 종천첸 주임과 영국 트리트먼트어보드사의 케이스 폴라드 이사, 일본 (주)해피월드 나카오 시게히로 마케팅부장 등 국제적인 의료관광 전문가들이 초청연사로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의료관광의 전망과 발전 방안 등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