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 중국협력업체인 RICH와 MOU체결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정일 시민기자]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교장 윤흥순)는 지난 1~4일까지 중국베이징 외사학교에 방문, 중국베이징 외사학교와 이철헤어커커 중국협력업체인 RICH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가 북경에 20개가 넘는 지점을 갖고 있는 RICH(중국 미조형상설계)와 MOU를 체결함으로써 본교 토탈 미용과 학생들에게 자신의 가능성을 해외에서도 펼칠 수 있는 길을 열어가게 됐다.

이후 상호협약의 첫 번째 실현을 위해 올해 4월 RICH산업체에서 본교를 방문해 미용기술연수 등 다양한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필란드, 호주 등 세계 여러 나라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베이징외사학교와 MOU를 체결함으로써 호텔조리과학과가 중국 진출의 길을 열게 됐다.

인천생활과학고는 북경외사학교와의 MOU체결을 통해 향후 학생, 교사와의 상호 교환 연수프로그램으로 양교가 더욱 발전할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인천생활과학고 교장 윤흥순은 “글로벌 인재양성의 발판으로써 무궁무진한 경제대국 중국으로의 길을 열어주기 위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쓰고 왔다”며 “우리 학생들은 이제 북경에서 꿈을 펼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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