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사조대림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경영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 한해 동안 플라스틱, 비닐 등이 사용되는 자사 제품 패키지를 개선하는 작업에 집중하며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조대림은 올해 식용유, 참치, 캔햄, 선물세트 등의 주요 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비닐 등의 사용량을 줄이는 한편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소재로의 변경, 개선 작업을 진행해 약 100개 품목에서 60여t의 플라스틱과 비닐 등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LG생활건강은 플라스틱 포장재와 제품 부피를 줄인
李, 고등학교 3학년생 영입젊은 세대 영입해 청년 공략尹, 호남출신 윤영일 영입새시대위원회 첫 번째 인재[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여야 대선 후보들이 나란히 인재 영입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청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호남’을 공략중이다. 이를 통해 외연 확장을 꾀하고 있는 모양새다.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후보 직속 기구인 국가인재위원회는 전날 암 투병을 계기로 뮤지컬 배우에서 사회적 기업가로 변신한 황서윤 ㈜박피디와황배우 대표, 이선우 기술기업 그린테크 대표, 박승권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박성호 간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대상 신입사원들이 시각장애 등으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를 위해 목소리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지난 11일 공채 대상의 신입사원 28명은 직접 동화책을 녹음해 독서취약가정에 기부했다. 목소리 기부 활동은 대상 신입사원 입문 과정의 일환이다. 이는 ‘가족의 행복과 사회에 공헌한다’는 회사의 공유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 ‘알로하 아이디어스’와 연계해 3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대상 신입사원들은 전문 성우로부터 목소리 연기 훈련을 받은 뒤 역할별 리허설을 진행하는 등 철저한 준비
오늘의 산업·기업 이슈 모음[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내년에도 수출입에서 물류비 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로 인해 절반이 넘는 응답기업이 영업이익 감소를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의 수소경제 로드맵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핵심 부품 수입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수소생태계 육성이 새 정부 국정과제로 이어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외에도 이날 업계 이슈를 모아봤다.◆수출입 기업 10곳 중 9곳 “내년에도 물류비 부담” 걱정대한상의, 국내수출입기업 300개사 조사내년에도 수출입에서 물류비 부담이 지속
이용도 진각미란다재단 이사장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부지 확보올해 12월 출정식, 내년 1월 공사취업 알선 등 지속적 지도관리공장 설립, 경제활동 기회제공목돈 마련, 출소시 재기 도와정부의 교도소 민영화 방침에 국내 교정행정이 일대 전환을 맞고 있다. 우리나라 교도소는 ‘과밀수용’의 문제점을 안고 있으며, 이러한 열악한 환경에 처하다보니 결국은 그 자리가 새로운 범죄의 온상이 되고, 한번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다시 범죄를 저지르는 이른바 재범률도 70% 이상인 것으로 추정된다. 20대 전후의 떼강도 대다수가 감방에서 만나 범죄 수법을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2022년도 예산안을 1조 5021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19일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이는 2021년도 본예산 1조 5527억원보다 약 506억원 감소한 규모로, 배곧지구 개발 사업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특별회계 규모가 전년 대비 축소된 것이다.이 중 시 예산규모의 84% 비중을 차지하는 일반회계는 1조 2594억원으로 전년 대비 1620억원이 증가했으며 ▲지방세 4070억원 ▲세외수입 673억원 ▲지방교부세 1031억원 ▲조정교부금 1445억원 ▲국·도비보조금 4967억원 등의
3만명 채용·1.6만개 창출 지원현대차그룹, 청년희망ON 동참6개 기업 총 17.9만개로 늘어정의선, 전기차 美생산 계획도[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향후 3년간 3만명을 직접 채용하고 1만 6000개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 등 총 4만 6000개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22일 약속했다. 김부겸 국무총리 주도의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청년희망 ON’에 참여한 기업 중 역대 최대 일자리 창출 규모다.현대차그룹은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정부와 개최한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번 일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향후 3년간 3만명을 직접 채용하고 1만 6000개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고 22일 약속했다.현대차그룹은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정부와 개최한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번 일자리 창출 약속은 김부겸 국무총리 주도의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청년희망ON’에 참여하면서 결정됐다. 앞서 KT, 삼성, LG, SK, 포스코그룹이 청년희망ON에 동참했다.행사에는 정부에서 김 총리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오영식 국무총리비서실장, 윤성욱 국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국내를 대표하는 친환경 제품 구매와 함께 소비자들의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탄소중립 그린페스티벌(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은 13일~14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에서 친환경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판교점 5층에 마련되는 친환경 팝업스토어에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친한경 제품을 생산하거나 재활용을 통해 친환경 소비에 앞장서는 할리케이를 비롯해 발트글라스와 네이크스 등 총 16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0일 다양한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동인비 ‘2021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동인비가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1899 시그니처 오일 럭스 골든 에디션’과 ‘진 럭스 골든 프리미엄 세트’를 출시한다.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2종은 프리미엄 홍삼 스킨 테크놀로지를 경험해볼 수 있고 겨울철 총체적인 피부 고민도 해결할 수 있는 럭셔리 홈케어 제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샹들리에를 모티브로 한 로열 화이트&골드가 적용된 패키지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에도 제격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마인드디자인과 대한명상의학회가 지난 6일 국민의 마음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마인드디자인은 2012년 설립된 사회적 기업으로 국내 마음챙김 분야의 전문 기업이다. 우리의 오래된 정신문화이자 철학인 ‘명상(마음챙김)’을 일상화하고 건강한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음챙김 및 명상 연관 콘텐츠 개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대한명상의학회는 2013년 발족한 국내 유일의 명상의학 분야 전문학회로, 주요 병의원, 정신건강증진센터, 중독재활센터에서 명상 연구와 치료를 담당하는 정신건강 의학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오는 6일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부·부산항만공사·한국수산자원공단·부산도시공사·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9개사와 함께 ‘다함께 차차차 시즌3’를 개최한다.‘다함께 차차차’는 사회적 기업과 농어민을 돕고 부산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처음 추진된 농수산물 판매행사로 3회차를 맞이하고 있다.채소·과일·잡곡·수산물 등 4가지 농수산물 꾸러미를 저렴케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자동차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하는 승차 구매방
청년희망ON 협약식 체결직접채용 3만명, 스타트업 등 9000명[천지일보=이우혁 기자] LG그룹이 청년 고용률 향상을 위해 3년간 약 3만 90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21일 김부겸 국무총리와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포함한 LG그룹 임원들은 이날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청년희망ON 프로젝트’ 협약식에 이 같은 내용을 나눴다.LG그룹은 이날 행사에서 직접 채용으로 연간 1만여명씩, 향후 3년간 총 3만여명을 고용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사업 중단과 LX그룹 분리에도 고용을 10% 늘리겠다는 것이
창업초기 입주 공간·교육·멘토링 등 지원“청년 등 양질의 일자리 제공 역할 기대”[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창업초기 사회적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는 18일 송도에 ‘소셜캠퍼스 온(溫) 인천’을 개소한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창업 초기에 있는 기업의 입주 공간 제공, 교육 및 멘토링 등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전국에서 15번째로 개소하는 ‘소셜캠퍼스 온(溫) 인천’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 사업으로 조성비와 운영비 등을 전액 국비로 부담해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수행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새롭게 선보인 사회공헌 프로젝트 ‘촌스러버(Chon’s lover) 선발 대회’의 선정자 100명을 발표했다.‘촌스러버(Chon’s lover) 선발 대회’는 Z세대와 함께하는 기부, 나눔, 봉사 문화 확산 캠페인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후원하는 일반적인 사회 공헌의 의미를 넘어 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번 선정은 지난달 실시한 ‘THANKS(땡쓰)썰드컵’ 사연 공모를 통해 진행됐다. ‘THANKS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광동제약이 ‘광동옥수수수염차 무라벨’ 제품 출시와 함께 옥수수전분으로 만든 친환경 양말 ‘콘삭스’와의 컬래버 이벤트를 통해 친환경 행보를 이어간다고 12일 밝혔다.광동 옥수수수염차 무라벨 제품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는 취지로 최근 선보였다. 1.25ℓ 용량으로 온라인몰에서 구입 가능한 이 제품은 페트병에 라벨을 부착하지 않아 플라스틱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 편의성을 높였다. 소비자는 음용 후 따로 라벨을 제거할 필요 없이 바로 분리배출이 가능하다.광동제약은 친환경 의류 브랜드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창업지원단이 학생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학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연다.학생들의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고 창업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된다.예선에서는 창업 아이디어 기획안을 평가하고, 본선에서는 사업계획서 발표를 평가한다. 아이디어 기획안 제출은 오는 22일까지다. 본선 진출 팀은 28일 공지된다.대회에서 지정한 창업 분야는 정보·통신, SW인공지능, 기계·항공, 나노바이오,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 기타이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케이큐브홀딩스와 관련해 더 이상 논란이 없도록 가족회사가 아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회사로 전환하고 있다”며 관련 논란에 대해 머리를 숙였다.김 의장은 5일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 국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국민의 힘 윤창현 의원으로부터 “(사실상 카카오를 지배하는)지주사 역할을 하는 케이큐브홀딩스가 선물옵션거래를 하고, 재테크 회사 같은데 금산분리 위반 아닌가”라는 지적에 이같이 밝혔다.김 의장은 “케이큐브홀딩스는 2007년 미국 실리콘밸리의 성장 방식을 한국에 적용하고자 하는 의도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B손해보험이 브랜드 가치인 ‘희망’을 점차 더해가자는 취지 아래 사회공헌비전을‘국민의 평생 희망파트너’로 정하고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이에 KB손해보험은 ▲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 종료 청소년들을 위해 기술교육을 지원하는 ‘런런챌린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 가정에게 친환경 리모델링을 통해 주거 문제와 환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사회공헌 사업‘희망의 집짓기’ ▲희귀난치성 질환인 고도척추측만증 환아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 ▲미혼 한부모 가정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4일 다양한 신제품 출시 소식을 전한다.◆농심켈로그, 국내산 팥 100% ‘첵스 팥맛’ 출시농심켈로그가 신제품 첵스 팥맛을 오는 10월 2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및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한정 판매한다.신제품 첵스 팥맛의 탄생 배경에는 16년간 소비자들의 끊임없는 요청으로 지난해 출시된 첵스 파맛의 성공이 있다. 파맛 출시 후 소비자들은 또 다른 재미를 기대하며 ‘민트초코 첵스’ ‘커피맛 첵스’ ‘고구마맛 첵스’ 등 기발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면서 이제까지 없었던 전혀 색다른 첵스의 맛 출시를 기대해왔다.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