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박경귀 아산시장이 주재한 위원회에는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해 오는 24~28일 5일간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곡교천, 온양온천역 등에서 대규모로 개최 예정인 ‘성웅 이순신축제’ 안전관리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관리계획을 최종 심의했다.안전관리계획 주요 내용은 행사 기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인파 밀집 관리, 안전사고 유형별 대응 방안, 교통·주차 관리, 프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박경귀 시장과 공직자들이 18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정부세종청사에서의 홍보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박경귀 시장과 공직자 80여명은 정부세종청사에 입주한 10개 부처 출근길 공직자들에게 축제 개최를 알렸다.아산시는 ‘성웅 이순신’에만 집중한 다양한 명품문화 콘텐츠를 무기로 이순신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이날 아산시 공직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깨띠를 착용하고 전단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지역 고유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관광지와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에 나섰다고 밝혔다 관광상품은 지리산, 해양레저, 이순신, 가야고분 등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된 12종의 상품으로, 경남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지리산 테마 상품은 하동, 산청, 함양에 조성된 지리산 둘레길 트레킹과 함께 지역의 주요 명소인 하동 쌍계사, 산청 동의보감촌, 함양 상림공원 등을 방문할 수 있는 상품이다.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찾을 수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시장 주재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2차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국·소별 축제 준비 추진현황 보고와 최종 보완·추가 사항을 점검했다.박경귀 시장은 “축제를 약 2주 남짓 앞두고 있다”면서 “지금부터는 각 부서에서 놓친 건 없는지 한 번 더 점검해 축제 완성도를 높여야 하는 시기로 꼼꼼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그러면서 ‘기상악화’에 대비해 “최근 기상상황을 자세히 분석하고 우리나라 기상 정보뿐만 아니라,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오는 4월 24일~29일 5일간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프로그램을 공개했다.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 전술 신호연 만들기 체험, 연암산 봉수의식 재연 등 2024년 성웅 이순신 축제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표했다.이번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는 이봉근 명창의 창작 판소리 ‘이순신가’가 처음 공개된다. 이봉근 명창은 고(故) 박동진 선생 이후 명맥이 끊겼던 판소리 ‘충무공 이순신전’을 복원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 관광개발국이 21일 관광산업을 도의 새로운 주력산업으로 육성해 ‘경제활성화’와 ‘투자유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경남도는 남해안 지역이 교통인프라 부족과 제도적 한계로 즐길 수 있는 관광환경이 제한되는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극복하고 종합적인 관광정책 추진을 위해 경상남도는 관광개발국을 신설했다.관광개발국은 K-관광의 메카로 육성을 위한 글로벌 관광거점 개발과 투자 유치, 테마있는 관광자원 조성을 위한 권역별 관광개발 전략 마련, 복합 해양레저관광 육성 및 규제개선,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오는 4월에 개최하는 ‘성웅 이순신 축제’의 전폭적 지원을 위해 전담조직(TF팀)이 출범했다.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0일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준비할 TF팀에 격려차 방문해 “지난해 축제에서 놓쳤던 부분을 보완해서 한층 더 품격 있는 이순신 대표 축제로 만들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을 필두로 시 문화예술과와 문화재단 18명으로 구성된 전담조직(TF팀)이 문화재단 사무실에 자리 잡았다.이번 축제는 4월 24일~28일 5일간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이건영 전(前) 청와대 행정관(62, 국민의힘)이 26일 충남 아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2024년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 ‘아산시 갑’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예비후보 등록 후 현충사까지 5.2㎞를 마라톤으로 달려 참배한 이 예비후보는 출마에 대한 자신의 각오와 의지를 다지면서 “이순신장군의 백절불굴의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용감한 구원투수’로서의 힘쎈 국회의원으로 그동안의 아산의 무능하고 무기력한 정치판을 바꾸겠다”고 다짐했다.이어 그는 “시민은 안중에도 없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26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창원시가 확보한 2024년도 국비예산 현황을 발표하고, 이로 인한 성과와 의미,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홍 시장은 내년도 정부 예산에 창원시 국비 예산 1조 7956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대규모 지출구조조정 속에서도 전년 대비 11.5% 증가한 규모라고 강조했다. 이번 예산은 창원 미래 혁신성장을 가속화하고 산업구조를 혁신하기 위한 주요 신규 사업들이 반영됐다.미래 50년을 향한 혁신성장 전환 가속화 사업으로 차세대 첨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박경귀 시장이 지난 12일 시청 시민홀에서 ‘인간 이순신의 리더십과 명량해전’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2023 이순신 리더십 아카데미’ 마지막 강연자로 나선 박 시장은 지역에 있는 이순신장군 관련 유적, 역사적 배경과 함께 아산시가 이순신 선양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박경귀 시장은 “이순신 장군은 조국을 구한 명장이자, 공직자·사회지도층의 표상이 될 만큼 청렴했고 변화와 혁신도 두려워하지 않았다”면서 “시대를 막론해 현대사회에도 숭모될 만한 훌륭한 리더십을 보여주셨다”고 말했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는 지난 9월 남해안관광개발 연구용역을 연이어 3건 발주했다. 그러나 중앙정부의 대형 국책사업 공모 시기보다 발주가 늦어져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또한, 국토부·해수부와 부산·전남이 공동으로 수행 중인 남해안권 개발 관련 용역과의 변별력에도 의문이 제기됐다.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소속 박춘덕(창원15) 도의원은 지난 14일 문화관광체육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남해안 개발 관련해 우리 도가 중앙정부와 부산·전남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2개 연구용역의 분담금만 해도 2억원이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추석인 29일 오후 경남 통영시에 위치한 이순신장군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6일 국회와 대통령실을 방문해 경남도의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지난 4월 국회에 제출된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이 아직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한 상황에서 박 도지사는 여러 차례 국회를 찾아가며 특별법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특히, 지난 3일 사천 범도민 궐기대회에도 참가해 특별법 통과를 촉구한 바가 있다.박 도지사는 국회 과방위 장제원 위원장과 만나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당부했고,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도 만나 10월 초 국회에서 특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가덕도신공항의 명칭을 세계적으로 높은 소구력이 있는 공항명칭으로 변경하는 제안이 나와, 이를 위해서 이순신 국제공항으로 명명하는 대정부 건의안이 발의될 예정이다. 이순신 국제공항은 이순신 장군의 업적이 깃든 가덕도와 인근 지역의 역사적인 의미를 반영하여 제안된 이름이다.경남도의회 국민의힘 박춘덕(창원15) 도의원 주장에 따르면 지정학적으로 가덕도와 인접하고 있는 경남은 신공항 건설의 직·간접적인 수혜 대상지라며 향후 진해신항 확장 개발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가덕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웅)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지원하고 지역 관광사업과 IT 워케이션 거점 조성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하동과 남해를 방문했다.현지의정활동 첫날에는 섬진강권(하동, 광양, 곡성, 구례)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하동을 방문했다. 하동에서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를 체험했다.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전현숙(비례) 도의원은 주변 관광자원과의 다양한 연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 ‘제57회 여수거북선축제’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여수시 덕충동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시에 따르면 여수세계박람회장은 임진왜란 시 무과 시험장인 망해각과 연무각이 있었던 역사적인 장소다. 이에 올해 축제는 넓은 장소를 활용해 호국·애민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축제장은 성문을 설치하고 깃발을 세워 성곽처럼 꾸며지며, 전라좌수영 병영무예 시범 등 옛 장소와 관련된 행사도 선보인다. 행사 기간이 당초 3일에서 4일로 늘어난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우선 첫째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와 전라남도가 18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전남 상생발전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양 도가 협력하기로 합의한 12개 과제와 관련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지사의 인사말, 합의문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남해안을 중심으로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축으로 거듭나는 경남과 전남이 지역간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합의한 것이다.경남과 전남은 남해안을 중심으로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축으로 거듭나고 지방시대를 선도하자는 인식을 공유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지금까지 남해안을 중심으로 한 경남, 부산, 전남이 지자체 개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온 탓에 각각의 사업에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경상남도는 22일 남해안 1호 관광사업 이순신장군 승전지 순례길 프로젝트 브리핑을 통해 이순신장군 승전하지 순례길 프로젝트는 남해안 3개 시도가 협력해 관광수요자에게 이정표 등 기반시설에 통일감을 줘 남해안의 넓은 공간 범위를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며 IT 기반의 관광 여건도 개선해 스마트한 여행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순신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이 비대면 회의나 교육 등을 공간에 제약없이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전용 메타버스 플랫폼인 Hi-Verse(하이버스)를 오픈했다.하이버스는 ZEP 플랫폼 기반의 메타버스로 실제 현대해상의 본사 사옥이 위치한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만들어졌으며, 따로 APP 설치나 회원가입 등의 절차없이 PC, 모바일 등 모든 환경에서 접속이 가능하다.하이버스에 최초 접속하면 광화문광장의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 아바타가 위치하게 된다. 동상 옆에 위치한 현대해상 본사에는 현대해상 상품 및 역대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21일 경남형 해양레저관광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남해안의 우수한 해양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세계에서 으뜸가는 해양레저관광벨트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가용할 수 있는 해양관광자원이 풍부하며 안정적인 수심과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담은 청정바다를 더해 해양레저를 즐기는 최적의 장소를 활용해 ‘바다’를 기반으로 해양레저관광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목표다. 주요 사업은 남해안권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벨트를 조성한다. 지난 20일 해양수산부, 전남, 부산과 협력해 남해안권을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벨트로 조성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