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으로 이동 후 현충사 참배
“무능·무기력한 정치판 바꿀 것”

이건영 전(前) 청와대 행정관(국민의힘)이 26일 충남 아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2024년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 ‘아산시 갑’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제공: 이건영 예비후보) ⓒ천지일보 2023.12.26.
이건영 전(前) 청와대 행정관(국민의힘)이 26일 충남 아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2024년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 ‘아산시 갑’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제공: 이건영 예비후보) ⓒ천지일보 2023.12.26.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이건영 전(前) 청와대 행정관(62, 국민의힘)이 26일 충남 아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2024년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 ‘아산시 갑’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예비후보 등록 후 현충사까지 5.2㎞를 마라톤으로 달려 참배한 이 예비후보는 출마에 대한 자신의 각오와 의지를 다지면서 “이순신장군의 백절불굴의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용감한 구원투수’로서의 힘쎈 국회의원으로 그동안의 아산의 무능하고 무기력한 정치판을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시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자신의 영달만을 위하는 기존의 무능하고 부패한 586운동권 정치, 덩치만 키워온 무기력한 기득권 정치, 선거 때만 나타나는 보따리 정치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아산의 변화를 통한 미래를 위해 아산만권을 중심으로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 특구’ 조성, 온천 활성화를 위해 ‘온천특별시’ 조성, 경찰타운을 중심으로 ‘폴리스 메디컬타운’ 조성, ‘온양원도심 재개발’ 추진 등 5대 주요 핵심공약을 출마의 변으로 밝힌 바 있다.

아울러 돈 안쓰는 선거를 위해 먼저 기존의 선거사무실, 대형 현수막 등을 사용하지 않고 SNS플랫폼을 통한 선거에 임할 것이라며 아산시 구석구석을 마라톤 선거활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건영 전(前) 청와대 행정관(국민의힘)이 26일 충남 아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2024년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 ‘아산시 갑’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 후 마라톤으로 현충사로 향하고 있다. (제공: 이건영 예비후보) ⓒ천지일보 2023.12.26.
이건영 전(前) 청와대 행정관(국민의힘)이 26일 충남 아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2024년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 ‘아산시 갑’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 후 마라톤으로 현충사로 향하고 있다. (제공: 이건영 예비후보) ⓒ천지일보 2023.12.26.

한편 이건영 예비후보는 청와대 행정관, 순천향대학교 대우교수·산학협력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특별위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포항제철기술연구소) 선임연구원, 한국가스기술공사 상임감사 등의 다양한 경험과 경륜을 축적한 힘 있는 일꾼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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