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계묘년 새해를 하루 앞둔 가운데 전국 해돋이 명소가 오랜만에 개방된 만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야외 마스크 해제 등 방역조치 완화가 이어지고 3년 만에 대면 해맞이 축제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2023년 1월 1일 서울의 일출 예상 시간은 오전 7시 47분이다. 내륙에서 가장 빠른 일출은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으로 시간은 오전 7시 31분이다. 이 시간 해맞이 행사장을 찾은 시민은 해돋이를 감상하며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서울시와 각 자치구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가 5일 개최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100만명이 넘는 인파가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불꽃축제 명당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이에 한화는 불꽃축제 공식 사이트에 ‘불꽃을 한눈에, 불꽃 명당!’이란 제목으로 게시물을 올리며 직접 명당을 추천하기도 했다. 중국의 불꽃 바지선을 정면에서 볼 수 있는 ‘골든티켓’ 좌석과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
서울 노들섬~노량진 잇는 ‘인도교’교각 이용, 1층 차도 2층 보행로 조성확트인 전망대·광장·잔디밭 등 꾸며수변공간 등 8개 거점 시민여가공간[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가 노들섬과 노량진을 잇는 보행자 전용교를 다시 개통한다. 한강 인도교가 최초 개통된 이후 104년 만에 부활하는 셈이다.서울시는 최근 한강대교 남단(노량진~노들섬) 아치 구조와 기존 교각을 이용해 폭 10.5m, 길이 500m 보행교를 새롭게 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욕 관광명소인 브루클린브리지(Blooklyn Bridge)처럼 다리 1층은 차도, 2층은 보행
‘서울공원길브랜드화 시범지역’ 선정…1억6천만원 지원받아7월 완공… 충과 효 조선시대서 현대까지 스토리텔링으로[천지일보=정인식 기자] 예로부터 충효의 고장으로 유명한 동작구가 충효정신을 간직하고 있는 역사와 문화공간인 동작충효길을 ‘역사가 흐르는 공원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총 7코스로 구성된 ‘동작충효길’ 중 3코스의 일부인 노량진역부터 흑석역까지 2.7㎞ 구간이 ‘역사가 흐르는 공원길’로 조성돼 역사 속의 이야기를 덧입는다.동작구가 시의 ‘서울의 공원길 브랜드화(Green+History +Way:Gstory way)’ 시
먼 옛날부터 사람은 강에 의존하며 살아왔다. 오늘날 강 주변으로 옛 유적이 발견되는 것은 강이 식생활의 중요한 장소임을 보여준다. 서울의 한강도 마찬가지다. 한강 주변에서 발견된 유적은 여러 시대를 담고 있다. 이는 한민족의 인류사가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알려주는 중요한 자료다. 이와 관련, 한강유적에 담긴 삶을 알아봤다. 어린 단종 복위 도모하던 사육신계유정난으로 왕 된 세조 제거 실패밀고로 계획 들통 나 목숨 잃게 돼숙종 때 추모 위한 민절서원 세워져충절정신 기리기 위한 사육신공원 조성[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두 임금을 섬길 수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절기상 하늘이 맑아진다는 ‘청명(淸明)’인 4일. 하지만 중국발 미세먼지로 맑은 하늘을 보기가 참 어렵다. 사진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 ‘사육신공원’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의 모습. 미세먼지로 인해 한강과 주변 대교 등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6월 중순까지 쉼터 조성[천지일보=정인식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노점이 있던 노량진역 3번출구 앞 공간에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을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노량진역 3번출구 앞은 학원이 밀집해 하루 유동인구가 20만명에 달할 정도로 항시 북적이는 곳이다. 특히 동작경찰서와 메가스터디타워 사이는 지리적 입지 때문에 사람들이 약속장소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하지만 좁은 보도 폭과 휴식공간 부재로 수험생과 관광객 등이 뒤엉키기 일쑤였다. 이에 동작구는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만남의 장소로 활용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
[천지일보=박미라 기자] 서울 동작구가 노량진 학원가 ‘컵밥거리’를 올 9월까지 사육신공원 맞은편에 새롭게 조성하는 ‘거리가게 특화거리’로 이전하고, 기존 거리는 ‘노점 없는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노량진은 하루 유동인구가 12만명에 달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역세권이다. 특히 올해 들어 요우커까지 방문하는 등 이용객 급증으로 행인들의 통행에 큰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구는 도로법 위반행위에 대해 민원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철거나 과태료 부과에 치중해 왔다. 이러한 노점정책은 지난해 10월에 있었던 ‘노점정책 토론회’를 계기
[천지일보=박미라 기자] 서울 동작구가 국립현충원과 사육신공원을 비롯한 지역 내 공원을 활용한 도심 속 자연과 역사만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구는 18일부터 10월까지 사육신의 충절을 되새길 수 있는 사육신공원 탐방을 비롯해 호국영령이 잠들어 있는 국립현충원 탐방,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 나만의 조롱박 작품 만들기 등 공원이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집 유아, 유치원생, 초등학생, 가족 단위 등을 대상으로 한다. 사육신공원에서는 사육신의 충절 및 문화재 알기와 공원 내 수목관찰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국립현충원에
[천지일보=박미라 기자] 사육신역사관 공부방이 노량진 수험생들에게 수험명소로 각광받고 있다.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사육신역사관 내에 있는 40석 규모의 교육실을 올 3월부터 노량진 수험생을 위한 공부방으로 개방하고 있다. 구는 “개방 초기에는 이용객이 많지 않았으나, 공부방을 이용해본 수험생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현재는 매일 20~30명이 꾸준히 공부방을 찾고 있다”고 6일 밝혔다.보건직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강동원 씨는 “오늘이 두 번째 방문인데, 붐비는 학원에 비해 조용해서 좋다”며 “공부를 하다가 답답하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2011 서울세계불꽃 축제’가 열린 가운데 화려한 불꽃이 서울 동작구 노량진 사육신공원의 하늘도 수놓고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매년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세계불꽃축제의 명당자리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의 명당자리를 공개했다. 이 행사의 주최 측인 한화불놀이닷컴에 따르면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은 한강대교와 동작대교 사이 북단에 위치한 이촌 한강공원, 한강대교 중앙에 있는 노들섬, 사육신공원, 한강철교 북단 등이다. 비록 한강에선 멀리 떨어져 있어도 고지대인 한화63시티와 남산, 상암 하늘공원 등이 명당자리로 많이 알려졌다. 동작구 사육신공원과 근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