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카카오뱅크가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 동참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 8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카카오뱅크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카카오뱅크의 출연금은 서민금융진흥원이 보증하는 ‘햇살론15’와 같은 정책서민금융 상품의 추가적인 공급에 사용될 계획이다.카카오뱅크는 지난 1월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에 참여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72억원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개인사업자대출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이자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민생금융지원 자율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카카오뱅크가 모임통장 고객 전용 체크카드인 ‘모임 체크카드’를 출시했다.카카오뱅크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1천만 모임통장 고객을 위한 전용 체크카드인 ‘모임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모임 체크카드’는 모임통장을 보유한 모임주라면 누구나 발급할 수 있다. 캐시백 지급 한도 없이 5만원 이상 결제할 때마다 3천원 또는 3백원의 캐시백이 실시간으로 랜덤 지급된다. 단 동일 매장에서 반복 결제 시 캐시백은 일 1회만 제공된다.기존에 사용하던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를 해지하지 않아도 추가로 발급할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카드가 해외여행 서비스 ‘트래블로그’에 연결할 수 있는 계좌를 전 은행으로 확대했다.하나카드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일(18일)부터 트래블로그의 연결 계좌를 전 은행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토스·카카오뱅크를 비롯해 신한·KB국민은행 등 사용하던 은행 계좌 그대로 트래블로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하나카드는 또 하나머니 한도를 통화별 300만원까지 늘렸다. 과거 트래블로그 카드로 200만원이 넘는 금액을 결제할 수 없어 불편했던 트래블로그 고객들은 이번 조치로 외환 환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카카오뱅크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한국장총)’과 함께 이공계 장애대학생 진로개발 지원사업 ‘모두(MODU)’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모두’는 ‘Make Our Dream Unlimited’의 줄임말로 ‘장애, 진로 분야 등 한계 없이 자신의 꿈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카카오뱅크는 이공계 장애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진로 개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과 진로 멘토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카카오뱅크가 모두 프로젝트를 위해 기부한 금액은 총 1억 5000만원이다. 카카오뱅크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3일 경상남도 등과 ‘경상남도 소상공인 특별 금융지원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경남도청에서 열린 경상남도 소상공인 특별 금융지원 상생협약에는 BNK경남은행과 경상남도를 비롯해 경남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카카오뱅크 등이 참여했다.상생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을 포함한 7개 금융기관은 지난해 136억원보다 대폭 증액된 총 164억원을 경남신용보증재단에 특별 출연해 도내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자금난을 겪는 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고금리와 고물가의 어려운 시기를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자 경상남도가 나섰다. 경남도는 경남신용보증재단과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 하나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카카오뱅크 등 7개 금융기관과 함께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특별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경상남도 소상공인 특별 금융지원 상생협약'은 총 2160억원 규모로,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융자와 보증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7개 금융기관은 전년 대비 증액된 총 164억원을 경남신용보증재단에 특별 출연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지난해 국내 시가총액 상위 30개사 중 직원 1인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곳이 1억 5200만원의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인 것으로 나타났다.인크루트는 시가총액 상위 30개사의 2023년 사업 보고서를 바탕으로 1인 평균 급여액, 근속연수, 성비 등 분석한 현황을 3일 발표했다.지난해 시총 30개사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의 평균값은 1억 1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를 성별로 나눠본 결과 남성 직원의 평균 급여액은 1억 1900만원, 여성 직원의 평균 급여액은 8900만원으로 나타났다. 성별 간 평균 격차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카카오뱅크가 전국 7개 지방자치단체 및 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개인사업자 이자지원 보증서대출’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개인사업자 이자지원 보증서대출은 보증서대출의 이자 일부를 공공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가 대신 부담하는 이차보전 보증서대출 상품으로, 최대 4%p의 이자를 절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은행이 산정한 대출 금리가 연 5%일 때 지방자치단체의 이자 지원 금리가 연 3%p면 고객이 실제 내는 금리는 연 2%가 된다.카카오뱅크는 금융권 최초로 고객 맞춤형 정책자금상품 통합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카카오뱅크가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에 동참해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소상공인과 청소년·노인 등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200억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카카오뱅크는 200억원 규모 지원 금액 중 약 115억원을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보증료 지원 및 지역 신용보증재단 출연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임대료·난방비 등 사업 운영 과정에 발생하는 경비를 현금으로 지급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 고객들이 직접적 수혜를 받을 수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카카오뱅크가 28일 제 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인 재무제표 결산, 이사 선임의 건 등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카카오뱅크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현금배당을 포함한 2023년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결산 배당금은 1주당 150원, 총 715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87% 증가했다. 주주의 배당 예측가능성 제고를 위해 배당기준일을 배당결정일 이후의 날로 정할 수 있도록 관련 조항도 개정했다. 카카오뱅크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기반으로 주주환원 확대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윤호영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카카오뱅크가 세종신용보증재단(세종신보)과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상생 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카카오뱅크는 협약을 통해 세종신보에 1억원을 특별 출연하며, 세종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15억원의 협약 보증을 지원해 다음달 1일 ‘세종 상생 대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1월부터 선보인 100억원 규모의 특별 상생 협약 보증을 포함하면 카카오뱅크가 올해 세종신보와 시행한 협약 보증 금액만 총 115억원에 이른다.지원 대상은 세종시 소재 개인사업자로 대표자 개인신용점수 595점 이상(NI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카카오뱅크가 기술보증기금과 손잡고 ‘비대면·디지털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카카오뱅크와 기술보증기금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금융 서비스를 지원해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으로 카카오뱅크는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비대면 보증서 대출 상품을 공동 기획한다.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기술보증기금의 보증 시스템을 영업점 방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카카오뱅크가 ‘신용대출 비교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12월 출시된 ‘신용대출 비교하기’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앱에서 카카오뱅크뿐 아니라 30여곳의 제휴 금융사의 신용대출 상품을 한눈에 조회하고 한도 및 금리 조건을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뱅크 상품을 포함, 다양한 제휴사의 상품을 비교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이 가장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신용대출 비교하기를 통해 제휴 금융사 대출을 실행한 고객들은 최대 3%의 첫 달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금융상품 청약철회권이 도입된 지 3년간 금융회사들이 환불해 준 금액이 14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금융소비자들이 금융상품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듣지 못한 채 가입을 결정하는 사례가 여전히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의원은 12일 “금융감독원 ‘국내 금융회사 청약철회 신청 및 처리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1년 3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3년 동안 청약철회는 총 495만 5366건(14조 4342건) 신청됐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금융사들이 청약철회를 처리한 건수는 총 492만 832건(9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카카오뱅크가 외화 충전 및 결제 서비스 핀테크 스타트업 ‘트래블월렛’과 손잡고 카카오뱅크의 외화 서비스 확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트래블월렛은 500만 고객을 보유한 외화 서비스 핀테크사로, 환전 기능 등 외화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래블월렛은 전세계 45개 통화에 대한 환전·재환전 수수료 및 해외결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뱅크는 트래블월렛과 함께 향후 선보일 예정인 신규 외화 서비스에 대해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외화 환전에 대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카카오뱅크가 청소년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제휴저금 서비스 ‘롯데월드와 26일 저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롯데월드와 26일 저금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2주간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기존 ‘mini 26일 저금’에 롯데월드 어드벤처 이용 혜택을 더한 점이 특징이다.mini 26일 저금은 카카오뱅크 mini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저금 서비스다. 매일 500원에서 2000원까지의 저축 금액을 설정해 26일 동안 최대 5만 2000원의 금액을 자동으로 저금할 수 있다.이번 롯데월드와 26일 저금에 가입하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카카오뱅크가 다자녀 국가유공자 가정을 위한 ‘미래드림(DREAM)방’ 사업에 4억원을 기부한다고 5일 밝혔다.카카오뱅크와 국가보훈부,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미래드림방 사업은 다자녀 국가유공자의 청소년 자녀들에 ‘맞춤형 공부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다자녀 국가유공자 약 50가구를 선정해 각 가정의 공부방 내 도배 및 장판 등 인테리어를 리모델링하고 청소년 자녀에게 알맞은 가구 및 온라인 학습기기를 지원한다.카카오뱅크는 앞서 지난 2023년에도 이 사업에 3억원을 기부해 총 53가구 약 30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카카오뱅크가 4번째 브랜드저금통 ‘저금통with농심’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저금통은 계좌 속 1000원 미만 잔돈을 최대 10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는 소액저축상품이다. 카카오뱅크 저금통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3월 4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저금통with농심으로 전환할 수 있다. 저금통이 없다면 새로 가입한 뒤 전환해 저금통with농심을 이용할 수 있다.저금통with농심을 이용하면 저금 횟수에 따라 농심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팩 혜택을 받는다.저금통with농심으로 전환한 후 1번이라도 저금에 성공하면 ‘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카카오뱅크가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최한 ‘2024년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좋은 광고상(디지털부문)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카카오뱅크는 ‘모두를 위한 개인금고의 시작’ 광고로 수상했다. 지난해 7월 출시한 ‘개인금고’ 서비스는 일상의 중요 정보를 카카오뱅크 앱에서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중요 문서파일, 자주 잊어버리는 일상의 비밀번호,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 등 다양한 이미지, 동영상, 음성파일, 텍스트, 전자문서를 보관할 수 있다.카카오뱅크는 광고에서 주인공이 직접 금고
[천지일보=최혜인·김누리 기자] 경기침체와 맞물린 고금리 장기화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목을 조여오고 있다. 개인사업자의 대출 규모가 450조원이라는 천문학적 수준에 달하는 데다 평균 대출금리도 5%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되면서다. 그중에서도 토스뱅크의 경우 평균금리가 8%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 대출잔액은 2020년 386조 1000억원에서 2023년 450조 2000억원으로 3년 사이 60조원 이상 불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팬데믹에 이어 제대로 회복하지 못한 소상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