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0.4.10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0.4.10

‘서울 사랑제일교회 확진자 접촉’
‘해외에서 입국한 20대 내국인’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20일 코로나19 확진자(아산#27·28) 2명이 발생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27번(충남#232) 확진자 A씨(60대)는 지난 11~12일 서울 사랑제일교회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19일 아산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20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동거가족이 없으며,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아산#28번(충남#233) 확진자 B씨(30대)는 해외에서 입국한 내국인으로 지난 18일 입국 후 19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20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중부권·국제1 생활치료센터(우정공무원교육원) 입소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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