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 ‘테이큰3’ (사진출처: 김장훈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김장훈 불법 다운로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영화 ‘테이큰3’가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테이큰3’는 리암 니슨의 노장 액션 진수를 보여준 영화 ‘테이큰’ 시리즈가 복수의 정점을 찍는 마지막 이야기로 지난 1월 1일 개봉한 영화다.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 분)가 자신의 전 부인 레니(팜케 얀센 분)를 죽였다는 누명을 쓴 채 모두에게 ‘공공의 적’이 된 가운데 가족을 지키기 위해 복수를 펼치는 스토리다.

한편 김장훈은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근 한 달 만에 쉬는 날이라 ‘테이큰3’를 다운받았는데 쌩뚱맞게 자막이 아랍어”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합법적으로 다운로드를 받으면 아랍어 자막이 나올 리가 없다면서 “불법 다운로드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장훈은 다음날인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돈 내고 합법 다운로드 한 겁니다”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여전히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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