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육대 구하라 (사진출처: MBC 캡처)
구하라 아육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구하라의 ‘아육대’ 육상 60m 여자 예선 기록이 화제다.

구하라는 19일 방송된 MBC ‘2015 아이돌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아육대)’ 육상 60m 여자 예선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구하라는 김재경(레인보우), 나나(애프터스쿨), 초아(AOA), 유라(걸스데이), 민(미쓰에이)와 함께 한 예선에서 9.33의 기록을 세웠다. 중계진은 “굉장히 빠르다. 나나가 따라가다가 구하라가 너무 빨라서 포기했다. 새로운 다크호스가 등장했다”고 말했다.

구하라는 지난 2009년 추석특집 ‘달콤한 걸’에서 뛰어난 달리기 실력으로 ‘구사인볼트’라는 별명을 얻었던 바 있다.

한편 ‘아이돌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2부는 20일 오후 5시 55분 방송된다.

‘아육대’ 구하라 육상 기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구하라, 체육돌 끝판왕 왔다” “구하라, 왕년 육상선수 포스가 어디 가나” “‘아육대’ 구하라 예쁘고 잘 뛰고 못하는 게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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