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245)

본문: 계 16장

신약이 이루어지는 때의 형편은 어떠한가? 이는 예수님 초림 때와 같다. 마태복음 23장과 요한복음 5장을 보라.

예수님 초림 때 부패한 육적 이스라엘이 끝나고 영적 이스라엘이 시작된 것같이, 재림의 오늘날도 부패한 영적 이스라엘이 끝나고 영적 새 이스라엘이 창조된다. 이는 계시록 6장에서 부패한 한 시대가 심판을 받아 끝나고, 계시록 7장에서 다시 인쳐서 새 나라가 창조됨과 같다. 또 계시록 21장에서는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지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있게 되고, 이 새 천지에 천국과 하나님이 오시어 함께하실 것을 약속하셨다.

재림의 역사도 초림 때와 같이 길 예비 등불의 역사가 먼저 있게 된다. 그 역사가 계시록 2, 3장의 일이다. 이 계시록 2, 3장의 현장이 계시록 13장의 현장이다. 이 곳(하늘 장막)에 멸망자 사단의 목자가 침입하여 점령하게 된다. 13장의 하늘 장막은 멸망받았고, 사단의 목자는 하늘 장막을 소유하게 되었다. 하나님께 속하였던 하늘 장막의 일곱 별(사자)과 그 성도들이 배도함으로 사단의 무리에게 졌고, 사단의 목자가 이긴 것이었다. 초림 때에도 구약의 예언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일어난 사건이었던 것같이, 재림의 역사도 하늘 장막 곧 일곱 별의 장막(성전)에서 있게 된 사건이었다. 이와 같은 일이 먼저 있어야 했고, 이것이 배도와 멸망의 사건이다. 데살로니가후서 2장을 보라.

이것이 하나님의 예언이고 약속이며 이룰 현실이라는 것을 지구촌의 목자들이 알았겠는가? 이 일 후 계시록 12장에 해·달·별을 입은 여자에게서 낳은 아이와 그 형제가 예수님의 피와 증거하는 말로 용의 무리 목자들과 싸워 이겼다. 이 때부터 하나님의 나라와 구원이 있게 된다. 이 때를 아는가? 또 이 곳과 출현한 이들의 실체를 아는가?

계시록 13장에서 하늘 장막 백성들과 싸워 이기고 장막을 삼킨 용의 목자들이 계시록 12장에서는 여자에게서 낳은 아이와 그 형제들에게 졌다. 계시록 13장에서 용의 무리에게서 진 자들(일곱 별)이 일곱 갈래로 흩어진 것같이, 12장의 용의 무리들도 일곱 갈래로 흩어졌다. 신명기 28장에 이긴 자와 진 자에 대한 결과가 잘 기록되어 있다.

누가 이기고 졌는지 잘 알 것이다. 계시록 12장에서 이긴 자들이 15장에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며, 하나님의 진노를 이긴 이들에게 담았으니 이들이 진노의 일곱 대접(계 15:7)이다. 계시록 16장에서 천사들이 이 진노의 일곱 대접을 배도자(배도한 장막 성도)들과 이들을 멸망시킨 바벨론의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에게 쏟아 심판하였다. 이 때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개구리 같은 더러운 영이 나와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자기들을 심판한 이긴 자들과 싸우려고 그들을 전쟁터로 모은다고 하였다.

용과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은 계시록 13장, 12장에서 본 자들이며, 개구리 같은 악령이 이들의 입에서 나온 것은 이 악령이 이들 속에 있었다는 것이며, 이 영의 말을 듣고 전쟁터로 모였다는 말은 그들이 같은 패라는 뜻이며, 천하 임금들은 세상의 목자들을 두고 한 말이다. 이 짐승 목자들은 용이 준 음행의 포도주로 만국을 무너지게 하였으니, 천하 임금들도 용의 소속 목자들이 틀림없다.

천하의 용의 소속 영들과 목자들이 모였으니, 계시록이 성취되는 현장은 가히 어떠하겠다는 것을 잘 알 것이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곳에 악령들과 그 소속 목자들이 모이는 것은 예수님 초림 때에도 그러했고, 오늘날도 그러하다.

생각해 본바, 계시록 성취 현장은 귀신의 천지요, 하나님의 소속에서도 영들이 역사하였으니, 계시록이 이루어지는 이 땅에는 환난과 고통이 심하다는 것은 알고도 남음이 있다. 12장에서 하나님 소속이 증거하는 말로 이겼고, 16장에서는 진노를 그들(용의 무리)에게 쏟았으니, 이 계시록의 현장은 환난의 도가니가 된 것이다. 두 가지 소속의 영들 간에, 그리고 두 가지 소속의 사람들 간에 전쟁과 심판이 연속으로 발생하였으니, 혼돈하고 공허할 것이다. 이 일도 산 자는 알 것이나 죽은 자는 이에 대한 감각이 없을 것이다.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 곧 용의 무리가 음행의 포도주로 만국을 무너지게 하였다. 이 음행의 포도주는 무엇인가?

예수님은 자신을 참 포도나무라고 하셨고, 그 가지는 제자들이며, 이 가지에 포도가 많이 맺혔다고 하셨으니, 예수님의 말씀은 참 포도주이다(요 15장). 신명기 32:32~33을 본바, 뱀의 독, 독사의 악독은 사단의 들포도요 들포도주였으며, 이는 그들에게서 난 교리요 교법이다.

하나님(예수님)의 포도와 포도주는 생명을 주는 것이다. 그러나 사단의 선악과 곧 뱀의 독인 음행의 포도주는 사단의 교법이요 사단의 거짓 교리인 주석이다. 이것을 만국에 먹여 무너뜨렸으니, 곧 만국을 사망 가운데 처하게 한 것이다.

지금의 때는 하나님은 성경 말씀(진리)을 전하고 사단의 무리는 거짓말인 주석의 말을 전하는 혼탁한 때이다. 성도들이 어찌 지식이 있어 이 사실을 알며 구분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말씀에는 생명이 있고, 사단의 말에는 사악이 있다. 만일 하나님의 역사와 사단의 역사가 없었다면, 이 시대는 조용했을 것이다. 그런데 약속한 계시록이 이루어져야 하나님과 사단과의 전쟁이 끝나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어차피 한 번은 부딪쳐야 할 일이다. 이 때 하나님의 사자(목자)와 사단의 사자의 실체를 누가 알겠는가?

하나님은 성경으로 이를 알게 하셨다. 이룰 계시록 안에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일과 약속하신 목자에 대해 기록하였고, 사단과 사단의 목자가 하는 일을 기록하였다. 그러므로 그 하는 일을 보아 누구의 행동인지 알게 된다. 사단은 하나님으로 가장하고, 사단의 목자도 참 목자인 것같이 가장한다(살후 2:4, 고후 11:13~15). 그러나 그 행동과 하는 일은 서로 다르다. 만일 사단의 목자가 하나님의 일을 하게 되면 사단의 입장이 어떻게 되겠으며, 하나님의 목자가 사단의 일을 한다면 하나님의 입장이 어떻게 되겠는가? 그러므로 각각 기록된 대로 자기 일을 하는 것이다.

세상 목자가 하늘 장막에 들어와 성도들의 이마와 오른손에 표를 했다면, 계시록 13장이 이루어진 것이다. 누가 하늘 장막 성도이고, 누가 세상(바다)에서 들어온 자인가? 또 누가 누구의 손과 이마에 표를 했으며, 누가 표를 받고 그 표한 자에게 경배 했는가? 이는 오직 약속의 말씀 성경으로만 판단할 수 있다.

계시록은 세 가지 조직(인물)의 일을 기록하였으니, 이들이 비밀의 인물이며, 배도자, 멸망자, 구원자이다. 만일 계시록의 길 예비 일곱 등불의 역사가 시작되었는데도 사단이 가만히 보고만 있다면, 그대로 하나님의 나라가 되고 말 것이다. 그래서 사단은 그들이 역사를 못 하게 적극적으로 방해하는 것이다. 이 일로 사단의 정체가 드러나게 된다.

하나님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람을 성도들에게 알리므로 성도들은 사단을 믿지 않고 참 하나님을 믿을 것이다. 이 일이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시는 일이다. 성도들이 마귀를 믿고자 함이 아니요, 마귀의 정체를 알지 못하므로 미혹받는 것이다.

참 종교는 하늘의 하나님이 사람에게 가르치는 것이며, 사람은 하늘의 하나님께 배우는 것이다. 하나님은 시대마다 장래에 이룰 것을 미리 예언하셨고, 그 예언이 전파된 후에 약속한 목자에게 오시어 이루셨다. 이를 믿으라 하신 것이다(요 14:29). 이것이 참 종교이다. 선하고 착한 일을 하라는 말들을 한다고 해서 종교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 예언과 성취함이 없는 것은 종교가 아니며,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다. 이는 자의적인 것으로 자기의 지식과 사람의 계명에 불과한 것이다. 세상 안에는 국교(國敎)가 있고 사교(私敎)가 있으며, 참 종교가 부패로 인해 변질된 것이 있고, 권위를 앞세우고 종교를 사업체로 여기는 세상교(世上敎)가 있다.

성경에는 ‘말세다, 종말이다. 세상 끝이다’하는 말이 있다. 이는 한 시대가 끝나는 것을 말한다. 왜 끝나는가? 부패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부패한 한 시대를 청산하고, 새 시대를 다시 창조하신다. 성경이 말한 것은 바로 이것이다. 예언의 말씀을 깨달아 이 때를 아는 자는 끝나는 시대에 매여 끌려가지 않고, 약속한 새 시대의 창조에 들기를 힘쓸 것이다.

하나님은 누가 뭐라 할지라도 약속하신 계시록대로 이루신다. 계시록을 거울로 삼아 자기에게 비춰 보라. 어떻게 나타나는가? 이 책의 말씀으로 심판을 받게 된다.

신약이 성취되는 때에는 계시록의 배도, 멸망, 구원의 사건이 숨가쁘게 나타나 해결될 터이니, 이 시대의 형편이 어떠할 것인지 가히 짐작하리라고 믿는다. 세 가지 존재가 나타나는 순리는 먼저 배도자 일곱 별이며, 다음은 멸망자 사단의 무리이며, 그 다음은 구원자이다(살후 2:1~3). 이 셋 중 누구에게 구원이 있으며, 누구를 따라야 구원받을 수 있는지 판단해야 한다.

인터넷의 안티카페(anticafe)에서 구원자인 약속의 목자에게 핍박을 일삼는 목자와 그 일을 하는 청년 학생들은 성경에서 자기 모습을 찾아보아야 할 것이다. 그들은 알지 못하고 핍박하고 저주하는 것이 의(義)인 줄 알고 있다. 자기들의 행위가 사단의 행동인 것을 안다면 그 같은 악행을 하지 않을 것이다. 이는 계시록 성취 때 나타나는 형편이다.

저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님의 씨로 심어져 다시 난다면, 그 때는 깨달음이 있을 것이고 회개할 것이다. 이같이 되기를 기도한다.

- 빛과 빛의 만남은 이김 - 3만 8000피트 상공에서 씀.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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