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239)

본문: 계 21장(사 65장, 창 1장)

신천지(새 하늘 새 땅)란 어떤 것인가? 계시록 21:1에 본 바,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고 하였다. 본문과 유사한 말씀이 창세기 1장(1~2절)과 이사야 65장(17절)에도 기록되어 있다.

새 하늘 새 땅, 이는 어떤 것을 빙자한 비유의 말씀이다. 문자 그대로라고 하면, 하나님도 우주도 없는데 어디에 누가 어떻게 새 하늘 새 땅을 만든단 말인가? 이것이 비유의 말씀임을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도 예수님도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천국 비밀)을 비유를 베풀어 말씀하셨기 때문이다(시 78:1~8, 마 13:34~35). 또 말씀하시기를, 비사(比辭)로 말씀하신 예수께서 때가 되면 다시 비사로 말하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리라고 하셨다(요 16:25).

이 때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진리의 성령 보혜사의 때임을 알게 하셨다(요 14:26, 15:26 참고). 이 때는 예언의 때가 아니며 예언이 육신이 되어 실체가 나타나므로, 비사로 말하면 맞지 않기 때문에 사실 그대로 증거하게 된다.

예수께서 베드로의 질문에 답하시기를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人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좇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12지파를 심판하며 다스리게 되고, 영생을 상속받으리라”고 하셨다(마 19:28~29).

초림 때는 예수를 잘 믿지 않았다. 재림 때는 잘 믿겠는가? 누가복음 18:8을 보라. 본문(계 21장)의 ‘새 하늘 새 땅’과 ‘처음 하늘과 처음 땅’에 관한 예언이 오늘날(재림 때) 실상으로 이루어진 것을 알리고자 한다. 알지 못하면 보고 들은 약속의 목자에게 배워야 한다. 그리고 약속의 말씀 성경을 믿어야 한다.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무엇인가? 초림 예수께서 육적 이스라엘과 율법과 목자들과 구약 예언을 이루어 끝내시고(눅 16:16), 마태복음 13장에서와 같이 천국 복음의 씨를 2천 년간 뿌려 왔다. 그리고 재림 때의 추수와 창조(새 나라)를 알려 오셨다. 2천 년간 씨 뿌려 온 이 세계(영적 이스라엘)가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다.

재림 때는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을 끝내시고(계 6장), 약속(예언)대로 추수하여 새 하늘 새 땅을 창조하신다(계 7장). ‘새 하늘’은 이전의 교회가 아니요, 새 성전, 새 궁창을 말한 것이요, ‘새 땅’은 이전의 부패한 교인들을 말함이 아니요, 인 맞고(계 7장) 거듭난 열두 지파 성도들을 말함이다. 없어진 이전 것은 2천 년 간 역사해 온 영적 이스라엘을 두고 하신 말씀이요, 다시 창조된 새것은 영적 새 이스라엘을 두고 하신 말씀이다. 또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고 하였다.

계시록 13장에 본 바, 바다에서 올라온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이 선천(先天) 하늘 장막에 들어와 장막을 멸망시켰다. 계시록 17장에 보니, 음녀가 앉은 많은 물이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이었고 음녀는 바벨론이었으며(계 17:1~5), 이 바벨론(많은 물 = 바다)이 18장에서 심판을 받아 없어졌으니, 바다가 다시 있지 않더라고 한 것이다.

계시록 13장에서 선천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계시록 18장에서 바다가 없어졌다. 계시록 6장에서 하늘과 땅이 없어졌고, 7장에서 하나님의 인을 쳐서 창조하신 나라(장막)와 제사장, 그리고 예수님의 피로 씻은 많은 흰 무리(백성)가 새 하늘 새 땅이다.

계시록 21장의 증거는, 이 사실들을 이루는 현장에서 보았기에 이를 말한 것이다. 이 사실을 보고 들은 사람이 이를 증거한다 하여 핍박하는 너희는 보고 들었는가? 너희가 보지도 듣지도 않았고 또 지시도 받지 못했음에도 왜 아는 것같이 주석(註釋)을 만들어 성경 위에다 얹어놓고 가르치는가? 이는 다른 복음, 다른 씨를 뿌리는 처사이다(갈 1:8~9 참고).

성경대로 보고 듣고 지시에 의해 증거하는 것은 이단이라 하고, 자의적 풀이의 말(주석)은 정통이라 하는 너희의 영은 어떤 영인가? 너희가 증거한 말의 실상(실체) 곧 성취된 것을 내어놓을 수 있겠는가?(신 18:18~22 참고)

하나님의 6천 년 역사 속에서 시대마다 있었던 바와 같이, 오늘날도 예수께서 계시록을 약속대로 이루셨고, 교회들을 위해 이 성취를 보고들은 대언의 사자를 교회들에게 보내어 증거하게 하셨다(계 22:16). 이 계시 증거를 받는 성도는 주께 의(義)로 구속(救贖)이 되고(사 1:27 참고), 믿지 않는 자는 믿지 않는 죄로 인해 유황 불못에 처해진다. 하나님과 그 말씀을 떠나 제아무리 권세와 세상 향락을 바란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허물 것은 허무시고 세울 것은 세우신다. 심판은 주께서 하신 말씀으로 하시게 된다(계 20:12, 요 12:48).

구약을 믿는다고 한 육적 이스라엘이 구약을 이룬 것을 믿지 못했고, 신약을 믿는다고 한 영적 이스라엘이 오늘날 신약을 이룬 것을 믿지 못하고 있다. 신약을 믿는 자는 신약을 아는 자요, 하나님의 씨로 난 자이다. 신약 곧 새 언약을 지키는 것은 신약 성취를 믿고 그 뜻대로 하는 자이다.

싸워 이기는 것도, 추수하는 것도, 인치는 양육도, 열두 지파 창조도 모두 약속한 신천지 창조이다. 이는 이전 것이 아니며, 새것이다. 이를 믿어야 하나, 목자들이 세상에 빠져 자기와 자기 성도들까지 못 믿게 한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사단이 그들을 사로잡아 믿지 못하는 마음을 준 것이다.

약속의 나라 신천지(완성의 때)는 어떤 곳인가? 신천지는 하나님과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과 예수님이 함께하시고, 신천지의 약속의 목자 이긴 자가 예수님의 보좌에 함께 앉은 곳이며, 영생의 양식 ‘만나’와 심판하는 ‘흰 돌’과 만국을 다스리는 ‘철장’과 ‘생명나무’가 있고(계 2, 3장), 수정같이 생명수가 흐르는 곳으로서 사망과 고통이 없는 곳이다(계 21, 22장).

신천지는 구약 모세 율법 때부터 약속으로 이루어 온 곳이다(출 19:5~6, 히 8:5~10 참고). 율법은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었고(갈 3:24), 그리스도 예수는 하늘의 씨를 뿌리셨고(렘 31:27, 마 13:24), 오늘날 그 씨의 열매를 추수하여 인치는 양육을 하셨으며, 양육된 자들로 약속대로 열두 지파를 창설한 것이 오늘날의 신천지이다(계 7, 14장, 21:1).

이 신천지는 가톨릭 교회도 아니며, 개신교도 아니며, 주께서 신약에 약속하시고 오늘날 창조하신 하나님의 새 천국이다. 이 나라는 이전의 선천 곧 2천 년간 하늘 복음의 씨를 뿌린 역사를 종결짓고 난 후 창조된 것이다. 이것이 이룰 계시록이었다.

이 일은 지금까지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봉해져 있는 상태였고(계 5장), 예언만 있는 것이었는데, 오늘날 예수께서 인을 떼시어 이루신 것이다. 그래서 신천지인은 자기(계시록 성취의 실체)를 이룬 계시록을 알고 있다.

지금 지상 모든 교단의 신학과 목자들이 계시록을 안다는 그 자체가 거짓말이다. 계시록을 참으로 안다면 신천지를 알 것이고, 신천지가 6천 년 하나님의 역사 중 어떤 곳이라는 것을 알 것이며, 신천지에 대해 감히 함부로 평가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 신천지는 하나님과 예수님같이 그 뜻을 따라 가장 낮아져 천인(賤人)과 동고동락하며, 사망에서 생명으로 끌어올리는 일을 하고 있다. 안식의 그날까지.

우리는 땅에서 하늘에 올랐고, 땅에서 하늘의 시민권이 있게 되었으며(빌 3:20), 생명책에 녹명되었다(계 21:27 참고). 우리는 어둠에게 밝은 빛을 전해 빛이 되게 하고 있다. 우리는 영원히 주와 함께 하나님을 바라보며 천국에서 살 것이다. 아멘!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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