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244)

본문: 겔 37장, 요 5장, 계 20장, 계 3:12

예언과 성취된 부활과 성신을 받는다는 말은 어떤 것인가? 이는 하나님의 약속이요, 이 약속대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아담 세계의 부패로 노아의 세계가 섰고, 노아 세계의 부패로 아브라함의 자손인 모세의 세계가 섰고, 모세의 세계 이스라엘이 부패함으로 하나님이 구약의 선지자들을 통해 약속(예언)하시고, 때가 되어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오시어 그 약속을 이루신 것이다.

초림 예수님의 약속은 초림으로 끝나지 않고, 재림으로 완성되는 것이었다. 그 예를 들어 말을 한다면 예레미야 31장 27절의 약속대로 예수께서 씨를 뿌리셨고(마 13:24~25), 씨를 뿌리신 후 추수하러 다시 오셔서 추수하여 하나님의 새 나라를 창조하시고, 창조주 하나님을 모시고 영원히 사는 일이다.

예언이 이루어진 것을 알려면 먼저 예언의 뜻을 알아야 그 예언이 이루어졌을 때 보고 깨달아 믿을 수가 있다.

먼저 에스겔 37장의 예언을 살펴본다(요약). 골짜기의 죽은 뼈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전쟁(영적)에서 죽임을 당한 사람들이었다. 인자 에스겔이 이 뼈들에게 생명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함으로 뼈들이 서로 왕래하고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였으나 그 속에 생기는 없었다. 이에 또 생기를 대언하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감으로 살아 일어났다. 이들을 무덤에서 나오게 하고, 하나님의 신(神)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살게 하였다. 이는 이룰 예언이었고, 무덤 속의 뼈들은 영이 죽은 이스라엘 사람들이었다.

이후 약 600년 간 이 말씀이 전파된 후 이 예언이 이루어졌으니, 하나님께서 약속의 목자 예수님에게 오시어 이루신 것이었다. 이를 요한복음 5장과 마태복음 23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예언을 듣고 보고 기록한 자는 에스겔이었고, 예언하신 분과 예언을 이루신 분은 하나님이셨으며, 이룬 것을 보고 증거하신 분은 예수님이셨다. 에스겔 37장에서 본 대언자의 실체는 누구인가? 그 대언자는 에스겔이 아니고 에스겔은 예언을 기록했을 뿐이며, 대언자는 성취 때의 예수님이었다(요일 2:1~2).

에스겔이 본 죽음의 현장은 마태복음 23장의 예루살렘이었고, 이들을 죽인 자들은 예루살렘을 주관하는 뱀 곧 목자들이었다. 이 예루살렘을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회칠한 무덤이라 하셨고, 그 안에는 죽은 자들의 뼈가 가득하다고 하신 것이었다. 이는 에스겔의 예언과 다르지 않다.

또 이것에 대해 요한복음 5장에서 예수님은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낸 하나님을 믿으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것이라”고 하셨다(요 5:24). 이 사망과 생명은 어디인가? 사망은 뼈들이 있는 예루살렘이요, 생명은 하나님과 생명의 말씀이 그 속에 있는 예수님이었다. 뱀이 있는 곳은 예루살렘이었고, 하나님이 있는(계신) 곳은 예수님이었으며, 예수님은 하나님의 성전이었다.

또 말씀하시기를 “무덤 속에 있는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바로 이 때라” 하시고, “듣는 자는 생명의 부활로 나오고, 듣지 않는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온다”고 하셨다(요 5:25~29). 무덤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 목자들이 있는 예루살렘이었고(회칠한 무덤), 이 무덤(예루살렘) 속에 있는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믿으면 생명의 부활로 나온다고 하셨다.

무덤 속에 죽어 있던 영이 대언의 말씀과 생기를 받아 살아난 것이 부활이다. 죽은 것은 육이 아니요 영이며, 살아난 것은 육이 아닌 영이다. 예수께서 부친을 장사하게 허락해 달라는 제자에게 “죽은 자는 죽은 자들로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고 하심도 이와 같다. 이는 육신이 죽은 자를 영이 죽은 자들로 장사하게 하라 하신 말씀이었다.

또 요한복음 6:63에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고 하신 것이다. 에스겔 37장의 예언을 볼 때 죽은 육신이 살아 나온다는 느낌이었으나, 사실 살아 나오는 것은 육신이 아닌 영이었으며, 그 전쟁도 육의 전쟁이 아닌 영적 전쟁이었음을 알 수 있다. 에스겔의 말에 무덤에서 살아 나온 자에게 신을 부어 준다고 하셨다. 예수님은 무덤인 예루살렘에서 나온 자들에게 성령을 부어 주셨다. 이것이 예언과 성취의 사실이다.

이 일을 당시의 목자들이 어찌 알았겠는가? 이 사실이 밝혀지기 전에 그들이 말한 것은 거짓 증거였다. 거짓말한 자가 뱀이었고, 그러하기에 예루살렘의 목자들을 예수께서 뱀이라 하신 것이다.

지금의 이 시대 신앙인들에게는 구약의 예언과 그 성취보다도 신약의 예언과 그 성취가 더 중하다. 하나님의 마지막 역사 계시록에 대해 그 뜻과 성취에 대해 아는 자가 있는가? 천상천하에 단 한 사람도 없다고 하셨다(계 5:2~3). 그러한데 이 계시록을 증거하는 자마다 거짓말을 전했으니 뱀과 다를 바가 없을 것이다.

오늘날 하나님과 예수님은 약속하신 계시록을 다 이루시고, 1장에서 22장까지 현장에서 보고 들은 자를 택하여 예수님의 사자로 삼으시고, 교회들에게 보내어 이를(계시록 전장 성취) 증거하게 하셨다(계 22:8, 16). 초림 때 유대인 목자들이 예수님을 핍박하였던 것같이 오늘날도 예수님의 사자를 또 핍박하지 않겠는가?
사망이 있는 곳과 생명이 있는 곳과 첫째 부활을 아는가? 답하라. 나는 안다. 아멘! - 빛과 빛의 만남은 이김 - 3만 8000피트(1만1582m) 상공에서 씀.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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