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246)

본문: 계시록 전장

구약 성경 말라기의 예언(말 3:1)의 실체는 세례 요한과 예수님이었고, 신약 성경 계시록의 예언의 실체는 일곱 별(사자)과 약속의 목자이다.

하나님은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예언으로 미리 알리고 약속하신 것을 때가 되매 가감 없이 다 이루셨다(구약 성취 요 19:30, 신약 성취 계 21:6). 성도가 성경을 보고 믿어야 할 것은 예언과 그 성취이다. 신약 계시록의 예언을 이룬 실체가 있고, 이 외에 있었던 일은 어떤 것인가?

이 외에 있었던 일은 가문과 살아온 일들과 조직 구성의 활동적인 일들이다. 물론 예수님도, 세례 요한도 부모가 있었고 친척과 족보가 있었다. 신약의 길 예비자 일곱 별과 약속의 목자도 부모가 있었고 일가친척이 있었으며, 자라온 과정들이 있었다.

신약의 길 예비자 일곱 별들은 세례 요한같이 일시 켜서 비추는 등불이었다. 이들은 하나님 앞에서 동맥을 잘라 그 피로 하나님과 언약을 하였으며, 이들 일곱은 산중(山中)에서 100일간 하나님께 양육을 받은 후 하산하였다. 전도를 나가면 한 사람이라도 전도해야 들어왔고, 전도하지 못했을 때는 들어오지 못하고 시장바닥에서 자곤 했다. 이 때의 신앙은 동맥을 자를 정도로 순교의 정신으로 하였고, 결사적 신앙심을 가지고 일했다. 그리하여 순식간에 전국에 80여개의 지교회를 두게 되었다.

이 일곱 별을 ‘천사’라고 호칭했고, 이들 중에는 임마누엘이라고 불리는 자도 있었고, 일곱 별 외에 모세 장로라고 불리는 자도 있었으며, 이들만 사는 천사촌이 있었다. 성도들은 이들에게 절대 순종했다. 이들의 교명은 ‘~교회’가 아니고 장막성전이라고 했고, 이는 하나님의 계시에 의해 명칭한 것이다(계 13:6 하늘 곧 장막). 일곱 천사들뿐 아니라 성도들도 그 피로 십자가를 그린 사령장을 받았으니, 누구나 다 피로 언약한 사람들이었다.

이들이 예수님으로부터 약속받은 시간은 3년 반이었다. 3년 반이 지나면 전쟁이 있게 되고 다 멸망을 받게 되며, 말씀에 순종한 자만 남아 구원받는다고, 시한부 신앙으로 결사적 노력과 신앙을 해 왔다. 3년 반에 대한 시한부와 전쟁이 일어난다는 말을 어떻게 분석해야 하나? 영적 전쟁인가, 육적 전쟁인가?

초림 때의 세례 요한격인 이들은 일시 켜서 비추는 등불로서 역사하게 된 것이며, 전쟁은 어떤 전쟁인가? 예수께서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크게 오해하였다”고 하신 말씀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사실상 길 예비자로 세움을 받은 이들의 사명은 일시적인 것이었으며(3년 반), 전쟁도 영적 전쟁이 있었으니 전쟁이 있게 된다는 말도 맞다. 그리고 전쟁으로 멸망한다는 말도 맞다.

계시록 13장의 하늘 장막에 짐승의 무리가 들어와 성도들과 싸워 이김으로 성도들의 오른손과 이마에 표했으니, 이는 3년 반 후의 일이었으며, 이 일로 길 예비 장막성전이 대적의 소유가 되었으니 전쟁으로 끝나는 것이며, 이 때 다만 말씀을 지킨 자가 살아남았고, 피난한 것이다. 고린도후서 6장 14~18절을 보라. 부패로 망한 계시록 13장의 사건은 길 예비 장막의 끝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계시록의 비밀(세 가지 존재의 비밀 중 하나)인 일곱 별(계 1:20)이 자기들인 것을 알지 못했다.

초림 때 세례 요한의 제단이 끝난 것은 멸망자들에 의해 끝난 것이다. 길 예비자의 역사가 끝나야 약속의 목자가 출현하여 역사하게 된다(마 4:12~17 참고). 예수님 초림 때 육적 이스라엘의 종말은 세례 요한 때까지요(마 11:12~13, 눅 16:16), 신약의 영적 이스라엘의 종말은 길 예비 일곱 금 촛대 장막의 일곱 별의 때까지이다.

이후 예수님이 약속한 목자를 택하시어, 범죄한 일곱 별과 일곱 금 촛대 장막을 삼킨 사단 니골라당 곧 용의 목자와 약속의 목자 사이에 또 전쟁이 있게 되고, 이 일 전에 약속의 목자는 일곱 별에게 회개하라는 편지를 보낸다. 이 편지는 일곱 별이 사단의 목자로부터 우상의 제물을 먹고, 니골라당의 교훈을 받고, 사단과 행음한 죄에 대한 회개를 촉구하는 내용이다. 이를 말한 것이 계시록 1, 2, 3장의 일이다. 이런 일이 있어야 이 예언이 이루어지는 것이며, 일을 이룰 때 보고 믿으라고 미리 기록해 주신 것이다(요 14:29).

일의 시작과 출현 인물을 본바 먼저는 일곱 별이고, 다음은 사단 니골라당이며, 다음이 회개하라는 편지를 보낸 약속의 목자의 출현이다. 일곱 별과 사단 니골라당은 서로 다른 존재이며, 회개하라는 편지를 보낸 약속의 목자와 이들과도 서로 다른 존재이다.

사건의 시작은 일곱 별의 역사가 먼저 있어야 한다. 다음은 사단 니골라당, 다음은 회개하라는 편지를 보내는 약속의 목자이다. 이 셋이 세 가지 비밀의 존재요, 이 세 존재가 싸워서 그 중 이기는 자가 새 나라를 창조하게 되고, 하나님과 천국과 예수님은 이 새 나라에 오시어 통치하신다(계 3:12 참고). 이것이 성경이며, 약속이고, 이 새 나라가 하나님이 예언하시고 이루신 새 천국이다.

하나님과 예수님이 믿으라고 하신 말씀도 바로 이것이며, 신앙인이 성경을 보고 기다린 소망도 바로 이것이다. 이런 약속도 예언도 성취도 희망도 없다면, 왜 교회에 나가 무엇을 바라고 기도하는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뜻이 이루어질 때 우리가 바라고 기다린 소망도 이루어지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의 약속을 바로 알고 그 뜻대로 하는 것이 믿음과 소망을 이루는 것이다.

하나님이 신약에 약속하신 나라가 와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성경도 그 뜻도 알지 못하는 무지 무식한 사람이며, 믿는다는 그 말이 거짓말이며, 천지 구별을 못 하는 자이다. 하나님의 약속을 바로 알고 믿어 소망에 이르는 자가 되자.

하나님의 성경 6000년 역사 속에 있었던 시대를 본바, 한 시대가 가고 또 한 시대가 왔다. 곧, 아담 시대가 가고 노아 시대가 왔고, 노아 시대가 가고 육적 이스라엘 시대가 왔고, 육적 이스라엘 시대가 가고 영적 이스라엘 예수님의 시대가 왔고, 영적 이스라엘 시대가 가고, 약속한 영적 새 이스라엘 시대를 맞이하였다. 그리하여 천년성이 열리고, 눈물도 고통도 사망도 없는 천국 시대가 도래하였으니, 송구영신 호시절(送舊迎新好時節)이요, 만물이 고대한 신천 운세[萬物苦待新天運]라. 불로불사 인영춘(不老不死人永春)이니 태고이후 초락도(太古以後初樂道) 시대이다. 참 하나님의 자녀 되어 이별 없이 영원히 천국에서 살게 된다. 아멘!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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