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이솜 기자] 검찰의 이재명 대표 소환조사를 하루 앞둔 27일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을 향한 공세를 한층 강화하며 이재명 엄호 총력전에 나섰다. 오는 30일부터 주요 시중은행과 저축은행들이 단축영업을 중단한다. 입주를 앞둔 서울 아파트 단지들이 분양가보다 낮은 가격에 매물로 등장하고 있다. 토요일인 28일에도 강추위가 지속하며 전국 곳곳에서 눈이 내리겠다.

[리얼미터] 나경원 불출마 후 안철수 지지율 급등김기현과 6.1%p(원문보기)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의 당대표 선거 불출마 선언 후 안철수 의원의 지지도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현대이야기<38>] 극심한 자금난 딛고 매출 2조원대 몸집 키운 현대엘리베이터
국내 최초의 현대식 엘리베이터는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은행에 화폐를 나르기 위해 수압식 승강기와 식당용 승강기가 설치됐고, 이 제품 역시 일본인 도마스 코지가 설치한 오티스 제품이다.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필리핀 말씀대성회 성료, 목회자들 호평 이어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이 필리핀 목회자들을 상대로 진행한 말씀대성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 총회장은 지난 24일 오후 7(현지시간) 필리핀 수도 마닐라 샹그릴라 몰 시네마홀에서 120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요한계시록 전장을 주제로 한 말씀대성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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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천지일보DB

이재명 검찰 출석앞둔 민주, ‘대장동 의혹조목조목 반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개발 의혹 관련 검찰 출석이 임박한 가운데 민주당이 검찰의 공소장을 맹비난하며 이 대표 옹호에 열중했다.

주요 시중은행·저축은행, 30일부터 오전 9시에 문 연다
오는 30일부터 주요 시중은행과 저축은행들이 단축영업을 중단한다.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주요 시중은행들은 현재 오전 930오후 330에서 오는 30오전 9오후 4로 되돌리는 내용을 27일 사내에 공지했다.

실내마스크 의무권고로 바뀐다는데무엇이 바뀌나
오는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앞둔 가운데 정부가 의료기관·대중교통 등은 여전히 착용 의무를 적용하는 새로운 마스크 착용 지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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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관련 이미지 ⓒ천지일보 2023.01.18

분양가보다 수억원 싼 마이너스 프리미엄서울아파트 속출
입주를 앞둔 서울 아파트 단지들이 분양가보다 낮은 가격에 매물로 등장하고 있다. 이른바 마이너스 프리미엄(마피)’ 매물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은 고금리에 부동산 약세장이 계속될 것이란 우려에 버티지 못한 집주인이 매물을 내놓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자·아이스크림 등 다 오른다롯데제과, 일부 제품 가격 인상
롯데제과가 제과류 및 빙과류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오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날씨]아침 온도 오늘보다 2~6도 낮아전국 곳곳 눈발
토요일인 28일에도 강추위가 지속하는 가운데 오전부터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에는 눈이 내리겠다.

외교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긴밀 소통 속 책임있는 대응 요구
일본이 이르면 올해 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내 방사성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할 예정인 가운데 외교부가 이 사안에 대해 그간 일본의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해왔다고 27일 밝혔다.

정보당국자 김정은, 아직 7차 핵실험 필요성 못 느낀 듯
북한이 7차 핵실험 준비를 끝내 놓고도 실행하지 않는 이유는 당장은 핵무기 개발이나 외교 차원에서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일 수 있다고 미국 정보당국 관계자가 26(현지시간) 분석했다.

중대본 방역 지표 안정적, 병상 3900여개로 단계적 단축 운영
정부가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안정적이라 판단하고 코로나19 환자 지정 병상을 기존 5800여개에서 3900여개로 단계적으로 단축 조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하루 확진자 14만명이 발생해도 대응 가능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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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직 교사 부정 채용 의혹을 받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해직교사 부당채용조희연 집행유예형 확정시 퇴직
해직된 교사를 부당하게 특별채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심에서 교육감직 상실형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심각해지는 저출산, 작년 111월 인구 10만명 넘게 감소
작년 11월 태어난 아기 숫자가 2만명에도 못미쳐 월간 기준으로 역대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갈수록 저출산이 심각해지는 모양새다. 태어나는 아이는 적고 사망하는 사람은 많다보니 작년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대한민국 인구는 10만명 넘게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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