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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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한솔 기자] 21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의 모습.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법무부가 설 연휴 첫날인 21일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한 공소장이 언론에 보도된 것을 두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 설 연휴 기간(21~24일) 경기 안성·이천 등 전국 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료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종일 찬 바람이 거센 가운데 설 당일인 내일(22일)은 추위가 주춤하겠지만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이외에도 본지는 2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정치in] ‘대장동 공소장’ 두고 민주-법무부 공방… “檢 언론플레이” vs “흘린적 없어”(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과 법무부가 설 연휴 첫날인 21일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한 공소장이 언론에 보도된 것을 두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

◆“물가 올라 부담되지만 차릴 건 차려야”… 설맞이 마트·시장 풍경☞

“물가가 오른 건 매번 실감해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차릴 건 차리고 애들 맞이해야죠.”

◆안성·이천·백양사·진영 등 전국 6개 고속도로 휴게소 코로나 검사 무료☞

설 연휴 기간(21~24일) 경기 안성·이천 등 전국 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료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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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정체 시작

◆[내일 날씨] 설 추위 주춤 속 전국 눈·비… 제주산지 최고 7㎝☞

종일 찬 바람이 거센 가운데 설 당일인 내일(22일)은 추위가 주춤하겠지만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설 연휴 첫날 교통상황, 일부 제외하고 정체 해소… 서울→부산 4시간 30분☞

설 연휴 첫날인 21일 오전부터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를 빚은 귀성 차량이 시간이 지날수록 원활한 통행을 이어가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차량 사고가 발생하는 지점 등 일부 구간에서는 차가 밀리고 있다.

◆[시민반응] “가족끼리 李 수사 결과 내기하기도”… 설 밥상머리 정치 화두는☞

“아버지가 정치에 관심이 많다보니 정치얘기를 자주 하셔요. 이번 설에 뵈면 아무래도 이재명 대표 수사에 대해 많이 말씀하실 것 같아요. 게다가 국민의힘 쪽에서는 새 대표를 뽑는다는데, 이것도 얘기하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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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 (출처: 연합뉴스)

◆이상민, 이태원 분향소 방문해 대화 요청… 시민단체 “일방적 조문”☞

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설 연휴 첫날인 21일 오전 이태원 참사 희생자 시민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수출 감소세 지속… 무역수지 11개월째 적자 ‘우려’☞

새해 첫 달 20일까지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줄며 감소세를 이어갔다. 반면 수입액은 9.3% 증가하면서 이 기간 무역적자는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

◆尹대통령, UAE·스위스 순방 마치고 귀국… ‘경제 집중 외교’ 성과☞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며 경제 외교에 집중한 만큼 윤 대통령은 이번 일정을 통해 UAE의 투자 유치, 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과의 교류 등 성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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