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내년도 국비 97억 5000만원 포함 누적액 325억 전액 확보내년 2월 구암 425호, 6월 신탄진 237호 등 입주 문의 쇄도[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현재 공사 중인 청년주택(구암·신탄진·낭월동 3곳 824호) 2024년도분 국비 97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이로써 건설비용으로 투입될 국비 누적액 325억원을 모두 확보하며 내년도 준공 및 입주까지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건설형 청년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등 사회초년생들이 주변시세보다 60%∼80% 저렴한 임대료로 입주할 수 있는 주
8개 분야 67개 시책 운영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세요’[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명절 기간 서민생활 안정과 시민안전, 생활불편 해소 등을 주요 내용으로 8개 분야 67개 시책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연휴 기간 일평균 90명, 총 451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빈틈없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비상의료 대책상황실 운영과 81개반 219명으로 구성된 역학조사반이 24시간 근무하는 내용
설동호 교육감, 수능 시험장학교 점검 및 시행 준비 만전 당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이 1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학교를 점검하기 위해 대전송촌고등학교를 방문, 수능 시행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수능 시험장학교 조성을 당부했다.수험생 책상용 칸막이 설치 상태와 시험장 소독 등 시험장학교의 방역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수험표 교부 및 수험생 예비소집, 시험 당일 출입절차 등을 확인했다.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시험장 준비 마무리에 노력하는 교사들을 격려하고 일반시험실과 별도시험실 설치 및 시험
충남대병원 등 10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 24시간 응급환자 진료[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2차 집단휴진이 26일부터 계속되는 가운데 대전시가 시민들의 건강에 중대한 위해와 진료공백을 우려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휴진 당일 문 여는 의료기관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 이용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했다.대전시 휴진 의료기관은 26일 133개소(휴진율 12.21%)에서 27일 104개소(9.55%)로 감소되어 시민들의 큰 불편은 없었으나 응급실 및 중환자실 같은 필수 의료 분야의 진료 공백을 우려해, 충남대학교병원 등 1
대전교육청, 초중고 등교수업 상황 점검 학교 현장 방문설동호 교육감, 초등 1~2학년·유치원 등교수업 점검 및 학교 현장 의견 수렴[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고3 등교수업 이후, 27일(수)부터 학교급별로 유치원생, 초1~2학년, 중3, 고2 학생의 등교가 실시되는 가운데 대전문화초를 방문하여 등교수업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고3 등교수업 이후 다수의 학생들이 동시에 등교하는 가운데 가장 어린 초등학교의 1~2학년과 유치원생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학교교육이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감염 예
두루고등학교 찾아 방역상황과 학사일정 등 살펴[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20일 최교진 교육감이 두루고등학교(교장 박희동)를 찾아 학교 등교수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사태로 5차례 연기 끝에 고등학교 3학년부터 순차적 등교수업이 시작됨에 따라 학교현장의 방역상황과 학사일정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직접 발열체크를 확인하며 오랜만에 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교실과 급식실을 둘러보고 학생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한
중위소득 50% 이상~100% 17만 가구‘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강조방역지침 미준수, 300만원 벌금자발적 영업중단, 재난관리기금 50만원 지급[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이 경제적으로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을 지급한다.허태정 대전시장은 25일 온라인 시정브리핑에서 “대전시는 중위소득 50% 이상~100% 이하 17만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 구성원 수에 따라 30만원부터 63만 3000원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 700억원을 이
28일 주간업무회의우한 폐렴 대응 매뉴얼 꼼꼼한 점검원자력연 방사능유출 대응 등 논의[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28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주간업무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상황을 점검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설 연휴로 인해 여행객 등 중국에서 입국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확진자는 물론 접촉자까지 철저히 파악해야 한다”며 “다행히 우리시에는 확진자가 없지만 언제든 즉각 대응할 수 있게 관련기관, 병의원 등의 매뉴얼을 계속 점검하라”고 지시했다.특히 허태정 대전시장은 “최근 메르스 의심환자 오보가 삽시간
세종시, 안전·쾌적한 추석 명절 만들기 종합대책 추진[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10일 세종시를 찾은 이낙연 국무총리가 추석 명절을 앞둔 요양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했다.이날 이낙연 총리와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 연동면 노인요양시설 평안의집을 방문해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세종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시는 추석 연휴 4일 동안 9개 대책반, 253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재난·교통·의료·민원·환경 등 시민 생활 각 분야
주민자치 모델 선도 공로… 21일 시상식·사례발표[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자치분권 특별회계’가 정책전문가들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세종시는 21일 연세대학교 알렌관에서 열린 2019 한국정책학회 하계학술대회 및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정책상은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한국정책학회가 우수한 정책을 수행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세종시는 주민세를 활용해 주민이 직접 사업을 결정하고 예산에 반영하는 ‘자치분권 특별회계’를 추진, 주
시내버스 증차 운행 등 편의제공, 주요도로 및 교통혼잡지역 특별관리[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많은 귀성객들의 방문에 맞춰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대전시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를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교통대책상황실 운영, 교통편의 제공, 안전관리강화 등 원활한 교통소통과 귀성객 안전수송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대전시 교통대책상황실은 교통건설국 6개과 55명으로 구성돼 연휴 기간 동안 교통정보, 시내버스 불편사항, 불법 주․정차 등 교통민원에 대해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 유성구청장이 무술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최근 유성구청장 3선 불출마 선언을 한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약속한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매듭짓겠다”면서 ‘미래형 명품 자족도시 실현’을 강조했다.다음은 허태정 유성구청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유성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750여 공직자 여러분 !꿈, 희망, 도전, 성공 이 모든 것을 의미하는 한 단어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우리 모두 희망과 행복을 만들어가는 2018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개 12지신상 ? 진돗개 모습과 2018년 달력 각인[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2018 무술년(戊戌年) 개의 해를 맞아 23일 ㈜풍산화동양행과 함께 ‘2018년 무술년(戊戌年) 12간지 기념메달’을 출시했다.12간지 기념메달은 조폐공사가 2012년 임진년(壬辰年) 용의 해부터 시작한 12년간의 장기 프로젝트로, 이번 ‘무술년 개의 해 메달’은 일곱 번째다.무술년(戊戌年)은 신라의 삼국 통일, 고려의 개국이 있었던 해이다. 조폐공사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이 열리는 2018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개운(開運)’과 ‘가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 대덕구가 새해 더욱 적극적인 소통행정에 나선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7일 새해 첫 ‘목요 현장대화의 날’을 회덕동 지역 경로당(7개소)과 목상동 목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경로당에서는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지 안부를 챙기고 불편사항은 없으신지 꼼꼼히 확인하였으며, 목상초등학교에서는 주변 퇴색된 도로 노면표시 재도색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구에 따르면 ‘목요 현장대화의 날’은 매주 목요일로 구민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고 재해위험지역, 대규모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실에 14일 금호중학교 학생 40여명이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진로체험의 날 운영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세종시교육청 각 부서 곳곳을 돌아다니며, 직접 실무자의 책상도 앉아보고 교육감실도 방문하는 등 공무원의 역할 및 업무에 대해 경험했다.특히 시교육청은 각 부서별로 1명씩 멘토를 지정하여, 이해가 부족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다.이미소(금호중학교 1학년) 학생은 “T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의 최근 언행이 시민과 언론인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초심을 잃고 세종시민과 기자 위에 군림하고자 하는 그의 위태로운 모습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지지율과 이해찬 의원의 내년 선거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것이다. 아래와 같은 기사들이 세종시 인구의 약 1/3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세종시닷컴에서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 기사에 담긴 내용은 지난달 25일 이춘희 세종시장의 브리핑에 참석한 50여명의 기자들이 모두 목
오월드와 대전시립미술관 등 각종 행사 참석과 대중음식점 이용메르스 관련 근무자에 “힘들지만 끝까지 최선 다해 달라” 당부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이 주말도 반납한 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침체된 서민경제 살리기에 주력했다.권 시장은 진정국면에 접어든 메르스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면서도 전시 등 각종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을 만나 메르스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당부하는 데 주력했다.권 시장은 21일 오전 옛 충남도청 대전근현대사 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화현, 더미전시회’를 관람한 데
소독약품 구입·배포, 이동제한 병원 물품·인력 지원 등에 우선 사용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지역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 1명이 8일 오전 사망한 가운데 대전시가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 대전시는, 메르스(MERS) 환자가 입원해 이동이 제한된 대청병원 등의 입원환자, 의료진, 간병인,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된 시민들을 위해 특별교부세 2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긴급 지원되는 특별교부세는 소독약품 구입비 5700만원, 의료폐기물 처리비 1400만원, 대청병원 등 입원자 및 간병인
주말 비상근무… “자가격리자 관리, 의심사례 초기대응 만전” 당부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해 공휴일 비상근무 중인 일선 현장을 직접 찾아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권 시장은 현충일인 6일 오전 시 간부공무원, 보훈단체장 등과 보훈공원, 현충원 참배 일정을 마친 직후 대전 중구보건소에 마련된 메르스 비상대책상황실을 방문했다.대응상황을 보고받은 권 시장은 “메르스 추가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자가격리자에 대한 밀도 있는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
“병실·인력 확보, 밀도 있는 격리자 관리” 당부[천지일보=김지현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이 5일 서구보건소 상황실을 찾아 “주말을 맞아 메르스 차단에 총력”을 당부했다. 권선택 시장은 “이번 주말이 메르스 확산 여부의 중대 고비인 만큼 관련 부서의 공무원들은 주말 비상근무로 메르스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권 시장은 이날 오전 서구보건소에 마련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비상대책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현 상황에서는 병실과 인력을 확보해 격리자들을 밀도 있게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