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안이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국회가 세종으로 이전하면 진정한 지방시대가 열리고 국토 균형발전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최 시장은 7일 세종시민체육대회가 열린 조치원읍 세종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세종의사당이 건립되면 정부세종청사 공무원들이 세종에서 서울까지 오가는 행정 비효율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세종 이남의 호남, 영남지역 국회의원들이 매우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세종의사당 건립사
신천지 맛디아지파 장방식 지파장, 성경 세미나 개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인생에는 3번의 기회가 온다는 말이 있죠, 오늘이 바로 그 기회의 날입니다.”‘이(2)번 생(生)을 부탁해’ 세미나에 참석한 A씨는 “나는 오늘 두 번째 삶을 시작한 것 같다”며 “그동안 종교나 신앙은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세미나를 통해 내가 성경에 대해 얼마나 무지했는지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17일 대전 서구에서 열린 ‘이(2)번 생(生)을 부탁해’라는 세미나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장방식 지파장은 “하나님이
역대 최장, 최대 인파, 최고 흥행… 100만명 달성 무난할 듯시간여행 테마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 전 세대와 공감이장우 시장 “시민 모두에 감사… 세계적인 축제로 키울 것”[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0시 축제가 역대 최장기간, 최대 인파, 최고 흥행을 기록하며 17일, 지난 11일부터 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당초 목표했던 100만명 관람객도 무난히 넘은 것으로 보인다. 또 주변 상권 매출이 폭증하면서 첫해부터 지역경제 활성화형 축제로 안착했다.대전 0시 축제 흥행비결은 전 연령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
대전의 맛 먹거리존 밤까지 대흥행K-POP 성지 인증, 온·오프 대성황국내 정상급 가수, 전국 팬 총집결[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0시 축제를 기점으로 대전시가 명실상부 K-POP의 도시로 거듭나면서 원도심 사상 최대 인파가 몰렸다. 한국을 넘어 세계적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K-POP의 열기는 대전에서도 고스란히 재현됐다. 대전 원도심 중앙로는 개통 이래 셀 수 없는 인파로 들썩했다.시민들과 관광객들은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에도 열광했지만 K-POP 댄스 공연과 거리 노래방, 월드 DJ 페스티벌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
15일 시민·관광객 1천여명 참여, 각종 퍼포먼스와 만세 삼창 등[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0시 축제 5일 차인 15일 광복절을 맞아 중앙로 일원에서는 78년 전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되새기는 광복절 퍼레이드가 펼쳐졌다.광복절 퍼레이드는 오후 6시 대전역 인근 과거존에서 시작하여 중앙로 특설무대까지 약 500미터 구간에 걸쳐 진행됐다.취타대와 대형 태극기를 선두로 퍼포먼스 팀과 고적대, 관람객과 각종 공연팀 등 1천여명이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뒤따르며 장관을 연출했다.퍼레이드의 백미는 광복의 기쁨과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
15일 시청 대강당, 애국지사 유가족·시민 등 600여명 참여경축식과 현충원 참배,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 계승 의지 강조[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15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애국지사 유가족과 주요 기관 단체장,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가졌다.경축식은 양준영 광복회 대전지부장의 기념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의 유공자 표창과 경축사, 시민천문대 어린이합창단의 축하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경축식에는 광복회 대전지부 서구지회 맹일호, 동구지회
최민호 시장,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서 새로운 미래 창조 강조광복 주역인 독립유공자 유족 등 다수 참석… 경축식 의미 더해[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15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기어이 광복을 이뤄낸 선열들의 용기를 떠올리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 나가자”라고 역설했다.이번 경축식은 78년 전, 우리 민족이 일제의 폭압에서 해방되고 국권을 되찾은 기쁨을 온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비롯한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주요 내빈 등 300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매일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축제 프로그램[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인 ‘2023 대전 0시 축제’가 11일 개막한다.이장우 시장은 축제가 단순히 먹고 노는 행사로 그쳐서는 안 되며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관광객 유입으로 도시 인프라가 확충되는 등 선순환 구조를 가져야 한다는 축제 철학을 제시하며 공약사업으로 정한 바 있다.대전 0시 축제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1㎞) 중앙로와 인근 원도
“나라사랑 시작, 태극기 게양부터”[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지난 3.1절에 일장기 게양 논란으로 태극기 게양에 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전 도심 가운데에 태극기 정원이 만들어져 이목을 끌었다.대전 서구 용문동에 위치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대전교회(담임 장방식)는 8일 교회 앞 정원에 광복절을 맞아 다양한 태극기를 게양했다. 교회는 이를 통해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태극기의 아름다움과 함께 나라사랑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또한 교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광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 축제 콘텐츠축제의 성패는 안전, 안전관리 및 교통통제 대책 마련[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2023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그동안 준비해온 행사 프로그램과 안전한 행사 관리 방안, 교통통제 대책 등을 3일 발표했다.대전 0시 축제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1㎞) 중앙로와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개최된다. 매일 오후 2시에 시작해 자정(0시)까지 진행되며, 행사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침체된 원도심 경제를 살리고 관광도
25일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시간여행축제 테마 프로그램 확정[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전 0시 축제’ 행사 운영 대행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시간여행 축제’를 테마로 장진만 축제 총감독이 행사장 구성과 프로그램 설명한 뒤, 위원들이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했다.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 동안,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1㎞) 중앙로와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개최된다. 매일 오후 2시에 시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하고 이일남(98세)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해 위문품과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날 양준영 광복회 대전지부장 및 구지회장 등 광복회 임원진들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 참배했다. 참배 이후 이 시장은 이일남 애국지사를 찾았다. 이일남 애국지사는 1942년 전주사범학교 재학 당시 비밀결사단 우리회를 조직해 항일독립운동을 했으며, 이후 독립자금 모금 활동을 하다 1945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5일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독립의 순간을 기억하고 선조들의 희생과 교훈을 되새겨 창조와 도전을 기회삼아 미래전략수도를 건설해 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15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유족, 시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공호 광복회세종시지부장의 기념사와 최민호 시장 경축사, 광복절 노래제창, 독립유공자와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공연으로는 사계절
현충원역~현충원 약 2.02km 구간 ‘홍범도장군로’ 명예도로명 부여[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유성구가 78년 만에 고국 땅으로 돌아온 ‘봉오동전투’ 영웅 홍범도장군을 기리기 위한 명예도로명을 지정했다.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9일 현충원역 인근에서 ‘홍범도장군로’ 명예도로 지정 기념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제막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조승래 국회의원, 우원식 홍범도장군 기념사업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및 축사, 표지석 제막, 홍범도 장군 묘역 참배 순서로 홍범도
대전 3778번 확진자, 70대 여성 기저질환자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서른세 번째 사망자(70, 여)가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서른세 번째로 사망한 3778번 확진자는 지난달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 치료 19일 만인 이날 아침에 사망했다. 사망자는 입원 전부터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로 전해졌다.13일 대전지역 코로나 확진자는 오전 10시 기준 20명, 오후 6시 기준 28명 추가 발생해 총 48명이다.오전 10시 기준 20명은 동구 2명, 중구 3명,
9~22일 2주간 사적모임 4명(18시 이후 2명), 집합금지 업종에 노래연습장 추가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학원, 영화관, 백화점 등 대부분 시설 22시~05시 운영 제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일주일간 476명, 주간 일일 평균 68명이 발생해, 아직도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대전시는 이 기간에 노래연습장을 추가로 집합금지 시설에 포함했다. 노래연습장과 함께 유흥·단란주점, 콜라텍, 홀덤펍
오는 4월 1일부터 11일간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축제기간·공간의 분산, 안전하게[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오는 4월 1일부터 11일간 ‘2021 조치원봄꽃축제’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조치원봄꽃축제’는 조치원읍 조천변과 조치원역 일대를 중심으로 열리는 세종시의 대표적인 봄꽃축제로,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최가 취소됐었다.올해 축제추진위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고 지역 경제에
인동생활체육관 집단감염, 타지역 유입 8.15 광복절 집회 참가한 강남 134번 확진자로부터 시작[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 코로나19 최근(8월 14일 이후) 확진자 감염 원인 가운데 수도권 및 타지역 방문이 39명, 8.15 광화문 집회 관련 감염이 총 18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대전시는 최근 인동생활체육관 집단감염(8명)을 일으킨 강남 134번 확진자가 역학조사 결과 8월 15일 광화문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30일 밝혔다.대전시에 따르면 강남 134번은 인동 생활체육관에서 배드민턴을 치다가 4명을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22일 대전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8명 추가 발생했다. 202번 확진자는 유성구 원신흥동에 거주하는 40대로서 동거가족이 2명(배우자와 자녀 1명) 있다. 지난 14일부터 발열과 두통, 오한 증상이 발현되어 21일 검체 채취, 22일 확진을 받았다. ·203번 확진자는 8.15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석자로서 대덕구 비래동에 거주하는 70대이며 동거가족으로 자녀 1명이 있다. 무증상 상태에서 검체를 체취해 22일 확진을 받았다.204번 확진자는 195번 확진자의 배우자로서 서구 가수원동에 거주하는
내일(23일)부터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모임 등 금지고위험시설 집합금지… 경로당‧어린이집 2주 운영중단수도권 집회 참석자 25일까지 검사… 거부땐 엄중조치종교시설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비대면 예배 권고[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대응해 오는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및 조치’에 대해 22일 오후 3시 세종교육청, 경찰청과 합동으로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온라인 브리핑을 했다.이춘희 시장은 “어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