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기석 코로나19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위원장이 오는 5월 정도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전 해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위원장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마스크 (해제) 2단계인 의무적으로 착용을 안 해도 되는 때는 이번 5월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 “다만, 모든 (관련) 위원회 혹은 각 본부를 중심으로 충분한 논의를 하고 그때까지 나오는 자료들을 보면서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앞서 실내 마스크 해제와 관련해 2단계로 설정했다. 이날부터 시행한 1단계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항체 형성률도 상당히 높은데다, 대부분의 다른 나라는 실내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는데 우리도 자유에 맡기면 안 됩니까?!”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될 예정인 가운데 실내까지 확대해달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부가 국민 약 1만명을 대상으로 항체양성률을 조사한 결과 약 97%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아울러 전 세계적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한 국가들이 늘고 있는 상황인데다, 식당·카페 등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얘기하는 등 이외의 실내와 형평성이 맞지 않다는 지적이다. 24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엔데믹(팬데믹 종료)’으로 흘러가는 분위기다. 최근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망자가 최소치를 찍고, 방역 당국자들의 입에서 엔데믹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면서다. 특히 방역 조치의 최종 보루라고 할 수 있는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는 현재 대부분의 나라에서 이뤄지고 있다. 다만 국내에선 신중한 입장이며 내년 봄에나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세계보건기구(WHO) 등에 따르면 9월 2째주 전 세계 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 이상 발생했다. 1만명 이상의 확진자는 지난 9일(1만 2155명) 이후 20일만에 처음이다.확산세를 가늠할 수 있는 감염재생산지수도 지난 28일 1.0으로 나타나 유행이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에서 “오늘은 지난 6월 9일 이후 20일 만에 처음으로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이 조정관은 “감염재
30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요양병원·시설 접촉면회 허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25일)부터 영화관, 실내스포츠 관람장, 종교시설은 물론 대중교통에서도 음식물 섭취가 가능해진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부터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취식이 허용된다. 그간 ▲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내국인카지노 ▲영화관·공연장 ▲멀티방 ▲실내 스포츠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도서관 ▲마사지업소·안마소 ▲상점·마트·백화점 ▲오락실 ▲전시회·박람회 ▲이미용업 ▲학원 ▲독서실·스터디카페 ▲종교시설 ▲방문판매 홍보관 등
30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요양병원·시설 접촉면회 허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일(25일)부터 영화관, 실내스포츠 관람장, 종교시설은 물론 대중교통에서도 음식물 섭취가 가능해진다.2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25일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취식이 허용된다. 그간 ▲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내국인카지노 ▲영화관·공연장 ▲멀티방 ▲실내 스포츠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도서관 ▲마사지업소·안마소 ▲상점·마트·백화점 ▲오락실 ▲전시회·박람회 ▲이미용업 ▲학원 ▲독서실·스터디카페 ▲종교시설 ▲방문판매 홍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유일하게 취식이 불가능했던 고척스카이돔에서도 25일부터 음식물 섭취가 가능해진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방역조치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18일부터 전면 해제하기로 15일 결정했다. 이와 함께 오는 25일부터는 영화관,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음식물 섭취 금지 조치도 해제된다.이에 따라 프로야구의 경우 그간 경기장 내에서 음식물 취식이 불가능했던 고척돔에서도 음식물 섭취가 가능해진다.KBO 관계자는 “방역 당국의 실
행사·집회 인원 제한도 해제마스크 착용은 그대로 유지25일부터 코로나 등급 1급→2급[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는 18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다. 이는 2020년 3월 도입된 이후 2년 1개월 만이다.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은 결정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현행 사적모임 최대 10인과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자정까지로 제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조치는 18일부터 모두 해제된다.또한 접종 이력에 관계없이 299명까
12종 다중시설 영업시간 조정사적모임-행사·집회는 그대로[천지일보=홍보영 기자] 5일부터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이 현행 오후 10시까지에서 오후 11시까지로 1시간 연장된다. 다만 사적모임 인원 제한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은 전날인 4일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고심 끝에 현재 밤 10시까지 허용되고 있는 식당, 카페 등 12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내일(5일)부터 1시간 연장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오후 11시까지로 영업시간이 연장된 12종 다중이용시설은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다른 나라 선행사례 고려“독감같은 방역전환 검토”[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식당·카페 등은 오후 9시까지로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현행 거리두기 조치를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확진자가 증가하더라도 현재와 같이 위중증·치명률 등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의료체계 여력이 충분한 경우에는 방역조치 완화 및 일상회복 재추진을 검토하기로 했다.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통제관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의 거리두기를 향후 2주간 더 연장하기로 결정을 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0일부터 내달 2일까지 특별방역 대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늘(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3주간 연장했다. 사적모임 인원은 4인에서 6명까지로 완화했으나 식당과 카페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은 현행대로 오후 9시까지 영업 제한을 유지했다.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적으로 4명으로 제한되는 사적모임 최대 인원이 이날부터 6명으로 늘어난다. 4주간 고강도 거리두기로 인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등이 누적돼 온 것을 감안한 조치다. 다만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3주간 연장했다. 사적모임 인원은 4인에서 6명까지로 완화했으나 식당과 카페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은 현행대로 오후 9시 혹은 10시까지 영업 제한을 유지했다.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적으로 4명으로 제한되는 사적모임 최대 인원이 이날부터 6명으로 늘어난다. 4주간 고강도 거리두기로 인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등이 누적돼 온 것을 감안한 조치다. 다만 오미크론 확산 속도를 줄이기 위해 다중이용시
설 연휴간 특별방역대책 시행“오미크론, 3주 안 우세종화”확진자 7000명 기점 방역전환[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식당·카페 등은 오후 9시까지로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현행 거리두기 조치를 오는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3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사적모임은 기존 4명에서 6명으로 확대된다.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방역조치 연장 및 소상공인 지원관련 정부합동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설 연휴를 고려해 앞으로 3주간 사적모임 현행 4인에서 6인으로 완화하되, 그 외의 조치는 현행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청소년 방역패스 한 달 연기영화관 등 운영제한시간 변경4·4분기, 1·4분기 각 250만원[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달 16일까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재연장되는 가운데 내주부터 영화관과 공연장의 운영시간은 오후 9시까지는 입장할 수 있게 된다. 또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도 방역패스가 도입되며, 청소년 방역패스는 내년 3월 1일부터 시행한다.아울러 올해 12월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소상공인은 선지급 후보상으로 500만원까지 손실보상을 받는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수도권 71%·비수도권 28.9%[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재시행 11일째인 28일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잇따랐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최소 464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3518명)보다 1122명 많다. 일주일 전인 지난 21일 9시 집계치(6314명)에 비해선 1674명 적다.이는 방역수칙 강화의 영향으로 확진자가 적게 나왔지만, 전날부터 검사 건수가 평일 수준으로 회복
서울 1216명 부산 224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최소 3537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국 광역지자체별 확진자는 서울 1216명, 경기 944명, 인천 241명, 부산 224명, 대구 147명, 경남 140명, 충남 122명, 경북 86명, 전북 78명, 강원 74명, 광주 69명, 대전 62명, 충북 49명, 전남 38명, 울산 30명, 세종 11명, 제주 6명 등이다.17개 시·도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미접종자 포함 행사는 49명까지만접종완료자 행사, 300명 미만까지연말까지 추가 병상 5800개 확충종교시설, 방역강화 대책 추후 발표[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사적모임 인원규모가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전국적으로 4명까지만 가능해진다. 또 감염 위험도가 높은 1·2그룹(유흥시설,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목욕장 등)인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9시까지, 3그룹(영화관·공연장, PC방, 학원 등)은 오후 10시까지 운영이 제한된다.행사 및 집회의 경우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50명까지, 접종 완료자만 구성하면
13일 5000명 후반대 전망전국 17개 시도서 확진자 발생[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12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456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이는 전날 오후 6시 기준 5481명과 비교하면 917명 줄은 수준으로 주말 검사 건수가 줄면서 확진자도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지난주 일요일(5일) 3887명에 비해서는 677명 늘었다.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증가한 5000명 후반대가 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청소년 방역패스(음성확인제, 접종증명)와 관련된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방역패스로 청소년을 감염 위험에서 보호하는 가치가 더 크다”며 계획대로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대면 백브리핑에서 “청소년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에서 보호하는 가치를 높게 봤을 때 학습권에 대한 권한보다 보호라는 공익적 측면이 더 크다고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정부는 내년 2월부터 식당·카페·학원·
방역패스 계도기간 1주일학원·영화관·공연장 등 확대식당·카페 1인 이용 땐 예외12세~18세 내년 2월부터 적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오늘(6일)부터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수도권은 최대 6명, 비수도권은 최대 8명까지만 사적 모임이 허용된다.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까지 가능한 사적모임 인원이 이날부터 4주간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으로 축소된다. 다만 아이돌보미, 요양보호사, 활동지원사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