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국제교류 강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포럼 개막 사흘째를 맞아 기후위기와 관련한 세션에 참가해 글로벌 기업 대표, 각 정부 대표들과 의견을 나눴다.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7일 오전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행사장 가운데 하나인 묀취 커크파크빌리지에서 열린 ‘넷제로의 가속화 : 제조업 혁신 전략’을 주제로 한 세션에 참여했다. 오후에는 발드후스호텔에서 열린 ‘책임 있는 재생에너지 가속화’를 주제로 한 세션에 참석했다.두 세션 모두 채텀하우스 룰(Ch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글로벌 시각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을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거점으로 도약시킬 방향을 모색한 행사가 열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한국바이오협회와 공동으로 2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경제자유구역과 개방형 혁신 거점도시’를 주제로 하는 ‘2022 글로벌 비즈니스 프런티어 포럼’이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진용 인천경제청장과 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장등이 참석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포럼은 미국 보스톤 바이오 혁신기관 전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보건소가 최근 도입된 국산1호 코로나19백신인 스카이코비원 접종을 사전 예약 후 6일부터 접종을 추진한다. 스카이코비원은 국내에서 개발 및 제조된 코로나19 1호 백신으로 국내 접종경험이 많으며 다양한 백신 제조(HPV, B형간염 등)에 활용되는 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식약처 허가사항에 따라 1·2차 기초접종으로 시행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 임상시험 결과 스카이코비원이 아스트라제네카보다 중화항체(감염성 있는 입자가 침투했을 때 미치는 영향을 중화해 방어하는 항체) 값이 2.9배 증가했고, 항체
[천지일보 안동=장덕수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개발한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스카이코비원’초도물량 출하가 완료됨에 따라 2일 SK바이오사이언스(주) 안동 L 하우스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강기윤 의원, 김형동 의원, 이종성 의원을 비롯한 정부 및 국회 인사들과 SK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개발한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 스카이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가 오는 13일부터 SK바이오사이언스사에서 처음 국내 생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스카이코비원) 접종을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시작한다. 스카이코비원은 다양한 백신(b형간염, HPV 등) 제조에 활용되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된 유전자재조합 방식에 의해 생산된 백신이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 임상시험 결과, 아스트라제네카와 비교할 때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방어 능력이 델타주 27배, 오미크론 주 10배 이상으로 확인됐다. 또한 식약처로부터 지난 8월 26
검사 인원 확진율 10.5%[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56명을 기록하면서 사흘째 1000명을 넘었다.1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자정 지역별로 ▲청주시 629명 ▲충주시 157명 ▲진천군 123명 ▲음성군 78명 ▲제천시 67명 ▲영동군 28명 ▲증평군 24명 ▲옥천군 20명 ▲괴산군 17명 ▲보은군 9명 ▲단양군 4명 등이 확진됐다.진단 검사를 받은 1만 998명 중 1156명이 감염돼 확진율은 10.5%로 집계됐다.도내 보유 병상은 1011개 중 489개가 사용돼 가
중중병상 가동률 연일 90% 육박해외 유입 15명↑·사망자 16명↑[천지일보=양효선 기자] 20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94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21일 밝혔다.전날(19일) 1908명보다 86명 많고, 지난주 13일의 2062명보다는 68명 적다.신규 확진자 중 지역 감염은 1979명, 해외 유입은 15명이다.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2222명) 2000명을 넘어선 데 이어 이달 14일부터 이날까지 3166명→3057명→2846명→2794명→2320명→19
市 중환자 병상 39개 남아… 병상 가동률 89.5%강동구 요양병원·노원구 아동센터서 52명 확진市 3차 접종 1666만명… 소아청소년 2차 39.6%‘이상반응’ 신규 신고 224건… 누적 6만 6389건[천지일보=양효선 기자] 16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846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17일 밝혔다.종전 역대 최다 기록인 14일의 3166명과 비교하면 320명 적다. 지난해 1월 20일 중국 우한시 코로나19 해외 유입 확진 이후 역대 네 번째 규모다.전날(15일) 3057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 가동률 89.2%[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정부 방역정책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바뀐 지 한 달 반만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3000명을 넘어섰다.일상회복 시행 이후 기간 ‘역대 최다’ 기록을 9차례나 경신했다. 지난해 1월 24일 서울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뒤 22개월여 만이다.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166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19만 332명으로 집계됐다.종전 최다 기록인 이달 7일 29
8일 오후 6시 기준 위증증 환자 279명9일 서울 코로나 재택치료환자 1만명↑9일 검사인원 15만 1170명 ‘역대 최다’중증환자 병상 가동률 87.8%…병상 포화[천지일보=양효선 기자] 9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800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10일 밝혔다.전날(8일) 2790명보다 10명, 지난주 2일 2099명보다는 701명이나 많다.신규 확진자 중 지역 감염은 2786명, 해외 유입은 14명이다.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고령층 보호 및 코로나 확산 차단 위한 특별방역대책 발표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 매일 PCR 검사 의무입소자, 주 1회 PCR 검사 의무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 강화점검반, 1000명 편성해 방역 패스 등 중점 점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따라 요양병원·요양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위중한 상황으로 확산세 차단을 위해 고령층 보호 및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 대책을 2일 발표했다. 대전시는 지난 1일 하루에만 총 166명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최근 확진자 급
열흘째 요일별 최다 기록일주일째 1000명대 지속[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22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65명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1165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4만 2913명이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최근 24시간 동안 13명 추가돼 누적 973명으로 집계됐다.하루 전(21일) 1278명보다는 113명 적지만, 지난주 15일 846명보다는 319명이나 많은 규모다.신규 확진자 중 국내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동일집단 격리된 경기 부천의 한 요양병원에서 확진자 가운데 1명이 추가 사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7명으로 늘었다.해당 요양병원은 현재까지 7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코호트 격리 중이다. 이날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방역당국은 확진자 대부분이 아스트라제네카 1,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지만, 돌파 감염으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 병원은 현재 환자 102명과 종사자 7명 등 109명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자 대부분은
서울 16일 기준 위중증 환자 201명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 74%[천지일보=양효선 기자] 17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29명이 발생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 코로나19 사태 이후 두 번째 큰 규모를 기록했다.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대비 1429명 증가한 13만 6376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 중 지역 감염은 1423명, 해외 유입은 6명이다.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최근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은 10월 25.7% 대비 11월 35.
확진율 1.8% 급등… 중환자 병상 가동률 80% 육박[천지일보=양효선 기자] 15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46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16일 밝혔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최근 24시간 동안 11명 추가돼 누적 890명이 됐다.이날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규모는 월요일 기준으로 역대 최다 기록이다.16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 3513명으로, 신규 확진자 중 지역 감염 839명, 해외 유입은 7명이다.하루 전(14일) 859명보다는 13명 적고
서울시 중환자병상 가동률 75% 넘어노원구 어린이집 집단감염 29명 확진[천지일보=양효선 기자] 11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49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12일 밝혔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최근 24시간 동안 6명 추가돼 누적 861명이 됐다.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49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2만 9827명이다.하루 전(10일) 1004명보다 55명, 1주일 전(4일) 980명보다는 31명 적은 규모다.신규 확진자는 지역
감염병 전담병원 가동률 74.2%[천지일보=양효선 기자] 9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73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10일 밝혔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누적 844명이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973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2만 7874명이다.신규 확진자는 지역 감염 967명이고 해외 유입 6명이다. 하루 전(8일) 662명보다 311명 많고, 1주일 전(2일) 1천4명보다는 31명 적다.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9월
확진자 1.6%로 급상승… 60대 18.9%·10대 13.5%감염병 전담병원 가동률 77%… 중증병상 67.3%[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월요일인 8일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62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9일 밝혔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 7명 추가돼 누적 840명이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662명 늘어 누적 12만 6901명이 됐다.신규 확진자는 지역 감염 659명, 해외 유입 3명이다. 237명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돌파감염 AZ>화이자>얀센>모더나 순서울 신규확진 60대 이어 10대 14.2%[천지일보=양효선 기자] 1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2일 밝혔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기준 802명이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만 840명이다.전날(10월 31일) 646명보다 46명 적고, 1주일 전(25일) 427명보다는 173명 많다.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9월 24일 1221명으로 역
AZ 1차 접종 후 60대 사망1차 접종 78%, 완료 67%전체 확진자 32% 돌파감염[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에서 요양병원 집단감염이 추가되는 등 30명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20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명, 이날 오전 26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1만 3490명으로 늘었다.이날 전체 확진자 감염경로는 접촉자 23명, 감염원 불명 7명으로 나타났다.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23명은 가족 7명, 지인 4명, 동료 5명으로 분류됐으며 다중이용시설은 총 4곳에서 7명으로 파악됐다.신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