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 전경 (제공: 청주시청)
충북 청주시 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 전경 (제공: 청주시청)

검사 인원 확진율 10.5%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56명을 기록하면서 사흘째 1000명을 넘었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자정 지역별로 ▲청주시 629명 ▲충주시 157명 ▲진천군 123명 ▲음성군 78명 ▲제천시 67명 ▲영동군 28명 ▲증평군 24명 ▲옥천군 20명 ▲괴산군 17명 ▲보은군 9명 ▲단양군 4명 등이 확진됐다.

진단 검사를 받은 1만 998명 중 1156명이 감염돼 확진율은 10.5%로 집계됐다.

도내 보유 병상은 1011개 중 489개가 사용돼 가동률은 48.4%다. 도내 병원에 입원한 확진자는 357명이며 나머지 입원 환자 5492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현재까지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 4389명이며 사망자는 135명이다.

도내 백신 3차 접종률은 주민등록인구 159만 1483명 기준 59.9%(95만 3180명)로 집계됐다.

백신접종 이상반응 신규 신고현황은 화이자·모더나 각 12건, 아스트라제네카 1건 총 26건으로 모두 통증·부기·근육통 등 일반 이상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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