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오는 18일부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접수를 시작한다.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둔 11~18세(2006년 1월 1일~2013년 12월 31일 출생자) 여성청소년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 대상이 확대되어 등록외국인이나 국내 거소 신고된 외국 국적 여성청소년에게도 구매비가 지원된다.지원 금액은 1인당 월 1만 3000원, 연간 최대 15만 6000원이며,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카드로 지급된다.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천지일보 이천=이성애 기자] 국내 대표 싱크탱크인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책연구기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지난 한 해 동안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최고 인기가 있는 브랜드를 선정하면서 농축특산물 공동 브랜드 시 부문에 이천시의 ‘임금님표이천’ 브랜드를 선정했다고 25일발표했다.2024년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선정에는 삼성전자·LG전자·신한카드·우리은행·하나은행·AXA손해보험·SK렌터카·농심켈로그·KT·넷플릭스·투썸플레이스·공차·세브란스병원·교원·GC녹십자·불스원·제주삼다수·컨디션·오비맥주·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중부발전 등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장기화된 경기 불황 속에 쪽방 주민에게 전달된 후원액이 2021년 약 27억원에서 2023년 약 20억 원으로 줄었으나 ‘온기창고’가 문을 연 후, 줄 이은 후원으로 주민의 생활을 보듬을 수 있었다고 19일 밝혔다.온기창고는 시가 운영하는 쪽방촌 특화형 가게다. 쪽방촌 주민이 개인적으로 배정받은 적립금 한도에서 필요한 물품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가져갈 수 있다. 1호점(서울역)은 지난해 8월 문을 열고 5개월간 814명 등록 회원에게 후원품 9만 1751점(약 2억 5000만 포인트)을 배분했다
[천지일보 이천=이성애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이 민선8기 출범 후 가장 먼저 추진했던 일이 이천쌀 판매다.김 시장은 취임식 이후 전국적인 쌀값 폭락사태로 농민들의 한숨과 시름이 깊다는 소식을 접하고 서둘러 대책을 마련했다.관내 조합장과 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열고 ‘이천쌀 소비촉진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관내 음식점에 이천쌀 구매 시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해 두 달 만에 쌀 재고문제를 완전히 해결했다.전국 농민들이 쌀 재고문제 해결을 요구하면서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으나 이천시에서는 재고량을 원만히 처리함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오는 10월 2일 노인의 날부터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사업을 시행하면서,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발급한 교통복지카드 사용을 개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주민등록을 둔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교통복지카드를 발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카드 수령자는 2만 8441명(대상자의 44.3%) 이다.이 카드로 시 관내 모든 시내버스(일반, 직행, 마을버스)를 매월 8회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2회 환승을 포함해 1회가 차감된다. 월 8회를
[천지일보 이천=이성애 기자] 이천시 소재 수제맥주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는 ‘임금님표이천 쌀’을 원료로 고급 수제맥주 신상품을 세븐일레븐에 출시한다.17일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이천공장에서는 김경희 이천시장, 김재헌 이천시의회 부의장, 김재국 이천시의회 시의원 등 이천시 관계자 10여명과 세븐일레븐 김영혁 상품본부장, 박정후 상품부문장 그리고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김태경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님표이천 쌀맥주’ 출시 기념식을 가졌다.이번에 출시되는 ‘임금님표이천 쌀맥주’는 진라거, 서울숲, 첫사랑 등 수제맥주 시장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2023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하반기 신청접수를 10일부터 시작한다.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1인당 월 1만 3천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상반기에는 경기도와 도내 21개 시군이 함께 추진(도비 30%, 시군비 70%)했으며 2023년 6월 기준, 11~18세 여성청소년 13만 4천여명이 지원받았다.하반기에는 화성시가 신규로 사업에 참여해 안산, 평택, 시흥, 김포, 광주, 하남, 군포, 이천, 안성, 양평,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이애형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이 지난 16일 “여성 청소년들이 생리용품 구매하는 과정에서 폭넓은 선택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애형 의원은 지난 16일 여성가족국·평생교육국 ‘2022 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심사’에서 “지원금은 지역화폐로 지급되고 편의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체계로 운영되고 있다”며 “편의점만을 구매처를 제한한 점으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결정이라고 보기에는 한계다”고 강조했다.이어 “여성 청소년이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좀 더 폭넓은 선택권을 제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서울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한부모가정, 미혼모·부, 청소년부모 등 36만 약자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기존예산 1127억원에 향후 4년간 총 336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가족특성별 맞춤형 정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29만 한부모가정을 위해 중위소득 기준을 완화해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지원단가를 현실화해 정책의 내실화에 힘쓴다.올해 하반기부터 한부모가족의 일·쉼·삶의 균형을 위한 ‘가사서비스’ 지원대상자를 중위소득 150%이하(기존 120%)까지 확대하고 본인부담금 없이 전액 무료로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도가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 지원 대상에 다자녀 가정을 추가한다고 6일 밝혔다.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은 기존 학교 우유 무상급식 수혜자들에 대한 낙인효과를 막고 우유 선택권 확대 등 이용자들의 만족도 향상과 소비기반을 높이기 위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월 1만 5000원)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당초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 지원 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침에 따라 만 6~18세의 취약계층으로 다자녀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하지만 전북도는 인구소멸 대응과 출산장려에 부합된 도정 시책을 지속적으
[천지일보 의왕=최유성 기자] 의왕시가 올해부터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으로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1~18세(2005년 1월 1일~2012년 12월 31일 출생자) 모든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매비를 지원한다.지원금액은 1인당 월 1만 3000원, 연간 최대 15만 6000원의 생리용품 구매비를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카드로 지급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사용은 의왕시 내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생리용품 구매만 가능하며 경기지역화폐 앱의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경기도가 여성 청소년에게 1인당 월 1만 3000원의 생리용품 구매비를 지원하는 ‘2023년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사업’ 신청접수를 13일부터 한다.경기도가 2021년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은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경기도와 도내 20개 시·군이 함께 추진(도비 30%, 시·군비 70%)했으며 2022년 12월 기준 만 11∼18세 여성 청소년 14만 3000여 명이 지원받았다.올해는 화성, 광명, 의왕이 새롭게 참여해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3년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은 사회적 배려대상 아동·청소년에게 우유 및 유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 15개 시·군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광명시인 만6~18세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 한부모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사회적 배려대상 자녀이며 20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매월 1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신청자를 이달 27일부터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보편지원 사업은 여성청소년의 건광권와 인권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상반기 신청자를 이달 27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접수받는다. 이 사업의 대상자는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여성청소년으로 1만여명에 달하며 2005년에 태어난 인천시 여성청소년이라면 인천e음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여
편의점 3개사와 업무협약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나서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가 편의점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3개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 12일 북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도입 취지는 1인 가구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편의점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찾고 복지정보도 제공하는 것이다. 북구와 편의점 3개사는 ▲편의점 내 홍보 포스터·스티커 게시 및 관리 ▲위기가구 발견 시 즉시 신고 ▲위기가구 상담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을 추진한다. 북구는 편의점 3개
‘Rose Card’로 지원… 내달 11일까지 접수휴대폰 ‘인천e음’ 앱과 홈페이지·읍·면사무소에 신청[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강화군이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모든 여성 청소년에게 보건 위생용품을 지원한다.강화군은 모든 여성 청소년들이 낙인 효과 없는 기본 건강권 보장을 위해 관내 만 9세~18세의 모든 여성 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보편 지급한다고 밝혔다.다만 저소득, 차상위, 한부모 계층에게 지원하는 여성가족부의 보건위생용품 지원과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신청 기간은 다음달 11일까지로
전국 편의점 키트 판매 개시물량 공급 안 된 지점 ‘속출’“사재기 막고자 1개씩만 판매”물량 들어와도 순식간에 품절학부모 반대에도 “주2회 검사”[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자가검사키트 물량이 부족해 저희도 하루걸러 이틀에 7개씩 받기로 했어요. 내일 오후 5시가 돼서야 첫 물량이 들어온다고 합니다.”충북 청주시 청원구 한 세븐일레븐 점주는 16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물량이 언제 풀리지 확실히 모른다”며 이렇게 답했다.정부의 지침에 따라 전국 5만개 편의점에서 자가검사키트 판매를 개시했지만
단전·단수 등을 활용 위기가구 찾아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00여명 위촉편의점 5개사와 ‘파랑새편의점’ 협약7월까지 5600건의 복지서비스 제공“따뜻한 관심과 위기 의심가구 신고”“한계점 보완할 다양한 시책을 구상”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의 적극적인 발굴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과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천안을 구현하고 있다. 1일 천안시에 따르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방법으로 위기가구를 찾아 조사하고 있다. 특
편의점 직원 2만 4천여명에게 자가검사 키트 지원[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신한은행이 시내 8000여 개 편의점 종사자 2만 4000여명이 쓸 수 있도록 자가검사키트 7만개를 지정기탁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키트는 오는 19일부터 한국편의점산업협회 소속 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씨스페이스 등에 배부한다. 종사자 1인당 3회가량 자가 진단을 시행할 수 있는 분량이다.서울시는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은 주민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고 종사자 대부분이 청년으로 불특정 시민을 대면함에도 코로나19 지원 사각지대
GS25·CU·세븐일레븐·미니스톱·이마트24파랑새우체톡과 연계 복지사각지대 해소[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등 편의점 5개사가 복지 위기가구를 위해 ‘파랑새 편의점’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섰다.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7일 열린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는 편의점 5개사 본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참여 편의점 점주들이 참석해 파랑새 편의점 복지안전망 구축의 추진의 의지를 다졌다.협약에 따라 시는 주민 최근거리에서 운영하는 편의점을 파랑새 편의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