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양=이봉화 기자] 전남 광양시가 지난 2일 동시다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큰 ‘청명·한식’ 및 선거 기간에 대비하기 위해 ‘봄철 산불 예방 및 대응 방안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광양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광양지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연중 3~4월은 봄철 입산객 증가와 더불어 영농철 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행위가 빈번해 동시다발·대형 산불 발생위험도가 높아 산불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이 필요한 기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명·한식 및 선거일 동안 24시간 비상근무 체계와 대응 태세 유지, 야간·새벽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국민의힘 이원모 용인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오후 6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 CGV 앞에서 시민과 당원 등 지지자들과 함께 출정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용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들, 전·현직 용인시·경기도의원을 비롯한 지지자 300여명이 참여했다.이 후보는 선거운동원과 지지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남은 선거 운동 기간 처인구민 한 분이라도 더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이 자리에 계신 한 분 한 분이 이원모라는 생각으로 지역주민들을 만나겠다”고 말했다.이어 “처인 발전에 필요하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가 관리천 정상화를 위해 설 연휴 기간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고 8일 밝혔다.평택시는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발생 시부터 가동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이번 연휴 기간에도 가동하고 특히 5개 반으로 구성된 총 68명의 직원이 비상근무에 투입돼 오염수 처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설 연휴 중 공공 하·폐수처리장 7개소를 통해 1일 약 3600톤을 처리하고 관리천 하류에 설치된 활성탄 여과기를 통해 1일 2000톤 이상의 오염수를 처리할 방침이다.한편 지난 4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을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설 명절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공사 관리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전기·기계·소방분야 자체 전문 인력 및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공원시설, 공영주차장, 소각장 등 8개 부서 4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조치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체크리스트에 의한 토목·건축·기계·소방·전기분야 이상 유무 ▲시설보안 및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 ▲비상근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겨울철 수도계량 등 수도시설물 동결·동파 예방으로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동절기 급수대책을 추진한다.인천시에 따르면 시상수도사업본부는 이달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급수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24시간 상황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해 동결, 동파 등 생활민원 발생시 신속 대처에 나선다. 수도 누수시 신속히 복구하고 도로 결빙 예방 염화칼슘 살포 및 전체 취·정수장, 배수지 및 가압장에 대해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해 시설물 고장 등으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시는 전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시내버스 총파업에 대비해 관내버스운송사업자 등 유관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비상 수송 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가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25일 밝혔다.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 등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임금협상 결렬 등을 이유로 오는 26일 첫 차부터 시내버스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예고한 가운데, 안산시는 비상 수송 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하는 한편, 대체 노선이 부족한 곳에 전세버스를 투입한다.우선 시내버스 총파업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연휴 기간인 28일~10월 3일 6일간 종합상황실, 방역·비상진료, 재난재해, 도로안전, 대중교통, 환경오염, 청소, 상하수도 등 8개 분야에서 470여명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연휴 기간 종합상황실과 콜센터(1422-36)를 운영해 분야별 상황실 연결 등 지역 내 주요시설 운영현황을 친절하게 안내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서는 재난재해
[천지일보 보성=천성현 기자] 전남 보성군이 오는 28일부터 6일간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종합대책은 교통·물가·연료 공급, 가축 방역, 생활 쓰레기, 상하수도, 보건, 재해·재난·안전, 산불 등 8개 분야를 중심으로 점검 및 관리한다.이를 위해 군은 본청 8개 반 84명, 12개 읍면 72명 등 총 156명의 인력을 투입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특히 귀성객들의 고향 방문이 원활
[천지일보 장수=김동현 기자] 전북 장수군이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는 등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카눈은 9일 밤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한반도 전체에 영향을 주며 시간당 50~100㎜의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이에 송주섭 장수부군수는 9일 ‘카눈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태풍의 이동 경로와 기상 상황을 점검하고 강풍과 호우 피해 대처계획 등을 논의하는 등 선제적 대응 및 상황관리에 나섰다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8일 명현관 해남군수 주재로 모든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하기 위한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기상청에 따르면 해남군은 오는 9일부터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강풍 및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해남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전 대응을 위해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며 산사태 취약지역 및 하천·저수지·제방 등 범람 취약지역과 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또한 마을 방송과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주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피해 발생 시 응급 복구
[천지일보 보성=천성현 기자] 전남 보성군은 4일 연속 발표된 호우 경보에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담당 실과소장 및 읍·면장들이 비 피해 예방과 현장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군은 지난 14일부터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주요 공사 현장, 읍·면별 재해위험지역, 산사태 취약지역 및 주택 인근 급경사지 등을 점검하며 장마철 피해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홍교다리 교통통제 ▲벌교천 수위 실시간 모니터링 ▲피해 현장 복구 ▲재난 안전 문자 발송 등의 조치를 하고 있다.지난 17일에는 김철우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전북 무주군이 지반 약화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점검을 나섰다.무주군은 산업건설국 산하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점검반을 구성했으며 오는 21일까지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면의 급경사지와 산사태 위험지역, 하천변, 그리고 주요 도로사면 등 총 18곳을 살필 예정이다.점검반은 지난 주말 내린 비로 인해 ‘땅 밀림’ 현상이 발생했는지 여부를 집중점검하고 있으며 등산로 등 산림지역은 드론을 이용해 예찰을 진행 중이다. 옹벽과 배수로 시설의 이상 유·무 또한 확인하고 있다.군은 이상이 발견되는 즉시
[천지일보 장수=김동현 기자] 전북 장수군이 지난 5일 산림청, 전북도와 합동으로 여름철 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가 우려되는 가운데 사전에 산사태 우려 지역을 점검하고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현장점검에는 강혜영 산림청 산림복지국장과 황상국 전북도 산림녹지과장, 송주섭 장수부군수가 함께 했다.이날 이들은 장수군 천천면 장판리에 있는 산지 태양광 발전 시설과 계북면 월현리 땡양지 산촌생태마을을 살펴보며 산사태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장수군은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Hajj)을 앞두고 오는 23일부터 7월 말까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국내 유행 차단을 위한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한다.이슬람력에 따라 성지순례 기간인 오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메카-메디아-제다 성지에는 종교 의례에 참석하기 위해 많은 인원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및 해외여행 규제 완화로 국내에서도 많은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하천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름철 풍수해 대응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5일 인천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하천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종합건설본부와 8개 군·구와 함께 재난대비 회의를 가졌다.인천시는 2개의 국가하천과 30개의 지방하천, 113개의 소하천을 관리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여름철 풍수해 재난 대비기간(5.15.~10.15.) 기관별 주요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는 등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하천분야 재난대비 비상근무 체계는 대비단계와 비상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최근 증평군 도안면 소재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송인헌 괴산군수가 15일 인접 지역인 사리면 거점소독소를 긴급 점검했다.이날 송 군수는 사리면 거점소독소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며 철저한 방역을 주문했다.그러면서 “4년만에 발생한 구제역이 확산되며 심각한 상황으로 철저한 방역이 필요하다. 추가 확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축사 소독, 백신 접종, 이동중지 등 방역대책을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괴산군은 구제역 위기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함에 따라 가축방역대책상황실을 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이번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15일~10월 15일)에 대한 대응체제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고 예비특보부터 단계별 신속한 비상근무 체계를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또한 관계기관 합동으로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선제대응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작년에는 태풍 '힌남노'가 상륙했을 때 철저한 사전대비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했다고 전했다.경남도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맞아 사전 대비 기간(2월 15일~ 5월 14일)을 통해 태풍·집중호우에 대비했다. 이를 위해 인명피해우려지역 91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강원도(도지사 김진태)가 5월 15일부터 10월15일까지 5개월간 태풍·호우·폭염 등 자연재난 대응을 위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에 돌입한다.이에 강원도는 지난 9일 유관기관(강원지방기상청, 강원지방경찰청, 강원도교육청, 육군 2군단,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등)과 도(道) 협업부서와 18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여름철 재난 대비 상황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의 주요 내용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최근 큰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에서는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가 6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24시간 대비 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비상근무 1단계를 지속하고 있다.5일 새벽 1시 통영, 사천, 거제, 하동, 고성, 남해에 호우주의보 발효를 시작으로 2시 산청, 4시 창원에 발효됐으며, 지금까지 평균 89.6mm의 강우량을 보였다. 남해군에서 최대 200mm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창녕 지역에서 최소 57mm 강수량이 기록됐다.경남도는 지난 4일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대응 단계를 가동했고, 5일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가 지난 25일 시 전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갔다. 오산시는 이번 눈이 26일 오전 시간부터 1~3㎝의 강설량을 예보하고 있으며 기온의 급강하로 출근길부터는 빙판길로 인해 미끄럼 사고 및 보행자 낙상사고 등 시민들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주요 도로 및 상습결빙구간 등 제설 취약 구간에 우선으로 제설제 사전살포를 실시한다. 또 마을 안쪽 이면도로 등 골목길에도 제설제를 우선 살포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