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성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해남·완도·진도군 당선인이 11일 감사 인사와 함께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 당선인은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총 7만 8324표를 얻어 92.35%의 득표율로 승리했다.박지원 당선인은 “해남·완도·진도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발전, 정치복원, 정권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역민들과 선거운동을 함께 해준 모든 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자신을 압도적으로 지지해 준 군민들의 뜻을 받들어 지역 발전은 물론 윤석열 정권의 잘못된
[천지일보=천성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해남·진도·완도군 국회의원 후보가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해남 문화예술회관 1층 다목적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장을 찾아 투표하고 있다. (박지원 후보 캠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국회의원 후보가 3일 철도지하화를 통해 ‘레일벨트’를 조성하고, 부평역 남부 일대 혁신 상권 조성을 공약했다. 노종면 후보는 부평 상권을 두 배로 만들기 위한 전략으로 ▲철도지하화 상부 공간에 복합 타운형 녹지 벨트인‘레일벨트’ 조성 ▲부평역 남부 일대 혁신 상권 조성 및 ‘입체복합구역’ 지정 통한 전면 재개발 등을 약속했다.부평구 내 1호선 경인선 지하화사업은 ‘부개역~부평역~백운역~동암역’구간(약 5km)을 대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노 후보는 “부평역 일대가 경인선 지하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해남·완도·진도군 선거구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오전 해남터미널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제공: 박지원 후보 캠프)
[천지일보=천성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9~10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전남 5개 선거구의 경선 결과가 공개됐다.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서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현역인 윤재갑 의원을 이기고 공천권을 획득했다. 이로써 박지원 전 원장은 5선 도전에 나서게 됐다.여수갑 선거구에서는 주철현 현 의원이 이용주 전 의원을 꺾고 승리했다. 여수을 선거구에서는 조계원 민주당 부대변인이 현역인 김회재 의원을 이겨 공천권을 확보했다.이번 경선 결과 발표로 인해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박지원 전 국정원
15개 시·군 17개 사업 추진 순조 서천 문헌사색원 6월 1단계 준공9개 착공, 8개 실시설계 추진 중[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케이(K)-컬처’의 새로운 관광모델 구축을 위한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4일 도에 따르면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가계획으로, 충청권 4개 시·도가 참여해 34개 사업에 7151억원(국비 50%)을 투입하는 대규모 관광 개발 프로젝트다.충청유교문화권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충청기호유교에 대한 문화·관광 자원화로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한국문화 체험을 위해 전담 조직(TF)을 구성하고 시군과 함께 적극 대응한다고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긴급회의를 열고 “잼버리 참가 대원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을 경기도에서 수용하게 됐다”며 “의료지원, 식단,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잘 준비해 세계에서 온 스카우트 대원들이 건강하게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경기도에는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퇴영한 각국 대원들 가운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경기도가 ‘여행가는 달’ 숙박 할인 추가 지원, 전통시장 현대화 같은 관광·골목상권 활성화 등 내수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31개 시‧군과 힘을 모은다.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5일 도청에서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내수 활성화 종합대책 ▲봄철 산불 예방 강화 ▲봄철 지역 축제 안전 강화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오병권 부지사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인해 도민들이 소비를 불가피하게 줄여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특단의 내수 활성화 대책을 통해 ‘경제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 반드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99주년을 맞아 김대중 정신과 리더십을 재조명하는 특별 강연회가 진행된다. 사단법인 한반도미래연구원(이사장 구제길, 원장 최영태)과 여성비전네트워크(대표 조윤정)는 오는 14일 오후 3시 광주5.18기념문화센터 3층 대동홀에서 김대중정신계승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북&토크’ 행사는 제1부에서 ‘김대중 자서전’의 집필자인 김택근 작가(전 경향신문 논설위원)와 자타공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분신으로 통하는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강연을 하게 된다. 이어 제2부에서는 강연자와 함
[천지일보=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오는 31일 대면으로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보신각, 광화문광장, 동대문디자인 플라자(DDP)에서도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관람 인파를 분산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세 곳 모두 10시 50분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운영한다. 보신각 타종식에 참여하는 시민대표 10명에는 카타르월드컵 16강의 주역인 축구선수 조규성 등 올해 화제가 된 인물들이 선정됐다. 타종인사는 ▲자유·평화(구숙정 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회 서울시 지부장) ▲시민·
[천지일보 양주=김서정 기자] 한국전문대학 국제교류부서장협의회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대전 유성호텔에서 하반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 전문대학 국제교류처장과 원장, 센터장을 비롯해 7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교류 현안과 미래의 답을 찾기 위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문대학 입시의 어려움을 절실히 체감하고 있는 시점에서 전문대학 국제교류 분야 현안을 논의하고 미래 발전 방향의 밑그림을 그렸다. 특히 2023년 정부의 유학생 정책과 취업전략 및 성공사례를 공유하며 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제5회 창원-i피우미 영어토론대회가 학생과 학부모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학생 종합교육 포털인 ‘창원-i피우미’를 이용하는 관내 중학생이 한 팀(2~4명)을 이뤄 지난 7일 16개팀 48명이 예선을 거쳐, 8개팀 26명이 이날 본선에 진출해 열띤 영어토론의 장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고교학점제 전면 실시, 인터넷 실명제 도입 등 8개의 토론주제로 1대1팀 찬반토론 후, 상위 3개팀을 선발해 창원시장 상장·소정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세발자전거(삼정자중
소속사 “홍보대사, 긍정적 검토할 것[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세계적인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박지원 하이브 대표에게 그룹 방탄소년단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참여를 공식 요청했다.박 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올림픽·월드컵보다 3배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가지는 메가이벤트로서 대한민국을 경제·문화·예술 전 영역에서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기에 방탄소년단이 참여한다면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시는 인류문화발전에 큰 공헌을 해온 방탄소년단이 새로운 시대에 부응하는
임대주택 입주민 미혼례 부부올해까지 총 258쌍 결혼 지원[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6일 진주 본사에서 LH 임대주택 입주민 중 혼례를 치르지 못한 15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백년가약, 행복한 동행 결혼식’을 열었다.‘행복한 동행’은 지난 2004년에 시작돼 올해로 18번째인 LH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를 통해 올해까지 총 258쌍의 부부가 결혼식을 올렸다.올해는 코로나19 등으로 혼례를 치르지 못한 부부들의 사연을 듣고 총 15쌍을 ‘행복한 동행’에 초대했다.이 중에는 코로나19로 실직해 택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전종남)이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가을맞이 특별한 공연프로그램’을 연이어 선보인다.아리랑문화재단에서는 정선읍 애산리 아라리촌과 아리랑센터에서 9월 11일부터 10월 3일까지 아라리촌 주말놀이마당, 찾아가는 음악여행(버스킹공연)과 정선문화원의‘시집살이’ 실버공연과 아라리인형의 집에서 주관하는 제15회 정선인형극제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찾아가는 음악여행(버스킹 공연)에는 신나는 퓨전국악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모꼬지 밴드를 비롯한 통기타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 조선 시대 주거문화를 재현해 놓은 아라리촌이 문화와 예술, 쉼이 있는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강원 정선군 정선읍 애산리 일원 1만 503평 부지에 조선시대 정선의 주거문화를 재현한 아라리촌은 전통와가와 굴피집, 너와집, 저릅집, 돌집, 귀틀집 등 전통가옥 10동과 주막ㆍ저잣거리 등이 조성돼 있다.또한 지금은 보기 드문 물레방아와 통방아, 연자방아, 서낭당, 농기구 공방, 방앗간 등은 물론 박지원의 소설로 양반전을 소개하는 조형물이 설치된 양반전 거리가 조성됐다.정선군은 아라리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한국섬진흥원 유치에 성공하면서 시의 역량이 주목받고 있다.시는 인천, 충남, 경남 등의 기초자치단체와 치열한 경쟁 끝에 지난 14일 한국섬진흥원(섬진흥원) 설립 지역으로 최종 결정됐다.이번 유치는 목포의 강점을 집중 부각하고, 이를 정책화하는 시의 노력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목포시가 민선 7기 출범 이후 거둔 성과를 종합하면 이런 전략은 적중해왔다.시는 목포의 강점을 섬, 바다, 근대역사문화자원, 문화예술 등으로 분명히 하고 이를 국가 정책과 연계하는 데 집중해왔다. 이런 과정은 노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이 29일부터 다향울림촌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보성군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7명(6가구)이 참가해 입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농촌살이를 시작했다.‘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 실행 전 도시민들이 농촌에 장기간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통해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참가 자격은 만 18세 이상 전남도 외 동(洞) 지역 거주자이며 구직급여 수령자, 가족 단위 참가자, 귀농 귀촌 교육 10시간 이상 수료자 등은 우선순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다도해 중심 목포시에 국립 한국 섬 진흥원이 유치돼야 할 지리적 경제적 특장점이 있습니다. 섬 발전을 통한 이익을 전국적으로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목포에 섬 발전 연구진흥원 설립이 시급합니다.”김종식 목포시장이 한국 섬 진흥원 유치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목포시에 따르면 한국 섬 진흥원 설립근거를 담은 도서개발촉진법 일부 개정안은 지난 1일 국회를 통과했다. 김원이 의원(목포)과 서삼석 의원(신안·무안·영암), 윤재갑 의원(해남·완도·진도)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이다. 개정 법률안에는 한자어 ‘도서’
경기도 대표 역사인물 설문조사결과 다산 정약용 27.2%로 1위[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이필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제3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실학정신과 경기도의 정체성’에 대해 "다산의 실학정신, 경기도의 정체성으로 확립해야할 이유있다"라고 발언했다.이 의원은 “18세기부터 성호 이익에서 다산 정약용에 이르는 경세치용학파, 홍대용 박지원 등으로 대표되는 이용후생학파까지 조선후기 실학자들은 경기권역을 중심으로 활동을 전개해 왔다”면서 “2019년 경기연구원에서 도민 3000명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