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신규 공동주택 입주로 인한 학생 수 증가와 거제상동초의 과대학교·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한 거제용산초등학교가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염원 속에서 3월 4일 개교한다.이 초등학교는 초등부 16개 학급(특수 1개 학급 포함)과 병설유치원 3개 학급으로 구성돼 있다. 병설유치원은 거제양정초에 임시 배치되며 해당 기간 동안에는 통학버스가 운영된다.공사 과정에서는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세부 점검 계획을 수립해 제때 개교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현재 외부 공사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6일 유·초·중등 교(원)장급, 교(원)감급, 교사 등 총 3753명에 대한 3월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학교를 현장 속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지원행정 구축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담당관 신설, 아이톡톡 활성화, 생태전환교육 실현, 돌봄 모델 구축 등을 통해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기관별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배치하고자 했다.본청에서는 행정 능력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교육장·교육장 출신 교장을 국장으로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무성서원의 역사적 위상과 활용방안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정읍시와 불우헌 정극인 선양회가 주최하고 전북대학교 전라문화연구소에서 주관했다.발표에 앞서 이학수 시장의 영상 축사, 윤준병 국회의원, 정세균 전 국회의장, 박준호 전북대 인문대 학장의 축사 등이 이어졌다.발표는 전북대 한문종 교수의 ‘전라북도의 서원 사우의 현황과 무성서원의 위상’이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각계 전문가 4명의 발표가 이어졌다.박정민 전북대 교수는 정읍시에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이학수 정읍시장이 3일 “만석보는 동학농민혁명의 시작으로 종합정비사업을 계획해 동학농민혁명 주요 핵심유적지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전북 정읍시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교육관에서 ‘만석보 위치 고증 및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학술대회는 이학수 시장과 재단 관계자, 동학농민혁명 연구자, 동학참여자 유족 등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자들의 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제1주제를 맡은 왕현종 연세대학교 교수는 ‘19세기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 민선 8기 핵심사업인 ‘왕의궁원’ 프로젝트를 통해 한옥마을 중심의 전주 관광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이주열 ㈔한국지역개발연구원 공공정책연구소장은 19일 전주시에너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왕의궁원 프로젝트 1차 전문가 릴레이포럼’에서 이같이 주장했다.왕의궁원 프로젝트는 도심 곳곳에 있는 유적과 문화재를 하나로 묶어 전주가 국제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앞서 전주시는 왕의궁원 프로젝트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확정된 31개 세부 사업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오는 19일과 26일, 11월 3일 등 총 3회에 걸쳐 전주시에너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왕의궁원 프로젝트 전문가 릴레이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전주시 민선 8기 핵심사업인 왕의궁원 프로젝트의 추진계획을 고도화하기 위해 매주 한 차례씩 전문가를 초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시는 이번 포럼을 바탕으로 31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 왕의궁원 프로젝트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진 방향 및 발전 방법을 모색하고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세부적으로 이번 릴레이포럼은 매주 ▲‘왕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유난히 붉은 노을을 자랑하는 변산해수욕장에서 2023 부안붉은노을축제가 13~15일 개최된다.이번 열리는 부안붉은노을축제는 레드와인페스타와 붉은노을 재즈 페스티벌, 붉은노을동요제, 스카이 갤러리 등 예전과는 다른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레드와인페스타’는 부안의 특산품인 오디와인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와인을 즐길 붉은노을축제 속의 또 하나의 축제로 사전구매를 통해 와인 4잔을 마실 수 있으며 와인잔도 무료로 제공한다.이와 함께 레드와인페스타의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붉은노을 재즈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정규헌(창원9) 도의원이 지난 15일 ‘학교운영위원장 마산지역협의회’에 참석하고, 마산합포구 일대 학교의 각종 현안을 청취했다고 18일 밝혔다.성호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34개 학교의 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교장 60여명 참석해 각학교별로 해결이 필요한 문제들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는 자리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정규헌 도의원을 비롯해 정쌍학 도의원, 박선애·홍용채 창원시의원, 조동열 학교운영위원장 마산지역협의회장, 오경문 창원교육지원청 교육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권익현 부안군수가 28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권익현 군수는 이날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을 차례로 방문해 부안 반계 유형원 기념관 건립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했다.구체적으로 우리나라 실학을 대표하는 반계 유형원 선생을 기리는 기념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비와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 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비 반영을 당부했다.또 용적·백석지구 논콩단지 배수개선사업과 양산지구 배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무주군이 청년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등의 내용을 담은 청년안정기금 운용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20일 청년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위원장 유호연 부군수)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유호연 부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4명(당연직)과 박정민 전북대 교수 등 회계, 세무, 청년 정책 분야의 외부 전문가 5명(위촉직)을 무주군 청년안정기금 운용심의 위원으로 위촉했다.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청년안정기금의 관리·운용계획 수립 및 결산, 성과 분석 등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할 예정이다.무주군에 따르면 청년안정기금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문화재단이 내달 11일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봄이 오는 소리’ 클래식 오페라 공연을 선보인다. 8일 오산문화재단에 따르면 시민이 갖고 있는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없애고 동시에 성인과 청소년 모두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음악’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한다.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공연은 대중적인 인지도가 있는 뮤지컬 넘버, 아름다운 가곡, 오페라 아리아의 곡들로 구성해 음악적 공감과 만족감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공연은 바리톤 박제승, 소프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강진 고려청자박물관이 오는 23일 오후 2시 ‘고려 문인들의 청자 지호락(知好樂)’이라는 주제로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현재 진행 중인 특별전 ‘서재삼영(書齋三詠), 향로 화분 베개’와 연계한 이번 심포지엄은 고려시대 문인들이 서재 공간에서 즐겨 사용했던 청자 향로, 화분, 베개를 대상으로 세 가지 연구논문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특히 세 종류의 청자는 문인들이 서재나 선방(禪房)에 놓아두는 필수품으로서 당시 그들이 남긴 시와 글에는 각각의 청자와 관련된 사회적 의미와 바람
[천지일보= 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오는 23~24일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며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2022 정동야행 ‘정동의 르네상스’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정상화되는 ‘정동야행’은 정동지역에 모여 있는 문화재와 대사관, 박물관, 미술관 등 역사문화 공간을 활용한 공연·전시·체험·워크온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야간 행사다. 특히 23일에는 왕궁수문장이 대한제국 중앙군인 시위대 복식으로 덕수궁부터 정동로터리까지 야행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퍼레이드를 진행하며 정동에서만 볼 수 있는
전날 경기TP서 개최공공·민간 전문가 95명 참석[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보장정책 수립을 위해 출범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추진단’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1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열린 워크숍은 공공과 민간 전문가 95명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서는 박정민 서울대 교수의 ‘제4기 계획에 대한 평가 및 제5기 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강의에 이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지역사회
클래식, 현대무용, 드라마콘서트, 야외공연 등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활력 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문화재단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문화생활을 계속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오는 5월 1일 문화가 있는 날 ‘숨바꼭질 씨어터’를 시작으로 클래식, 현대무용, 드라마콘서트까지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준비했다.특히 문화가 있는 날 ‘숨바꼭질 씨어터’는 코로나로 인해 실내에서의 문화활동이 위축돼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복원’ 의미·성과·역사적 콘텐츠 등 논의좌장 등 최소 인원 참석, 유튜브 생중계문화관광 가치 고양, 서편부지 활용 모색[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와 전북사학회(회장 이동희)가 11일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전라감영 복원기념 학술대회’를 진행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표자와 토론자, 좌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로 생중계됐다.학술대회는 조선왕조 500년 동안 전라도를 다스렸던 전라감영 복원의 의미와 성과를 짚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전라감영’은 오늘날의 전북과 전남, 제주를
한국 민주주의 뿌리 입증[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연구원이 ‘한국 민주주의의 뿌리 전라북도-청년 4.19의 시작’이라는 이슈브리핑을 통해 전라북도의 4.19혁명을 살펴보고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3일 전북도에 따르면 4.19혁명 60주년인 올해 전북대에서 열린 전국 대학 최초 시위, 전주와 익산의 시위 등 민주화를 향한 전북의 헌신과 노력을 적극 조명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조선말 동학농민혁명에서부터 최근 촛불혁명에 이르기까지 민주주의를 향한 전북과 도민의 중단 없는 역할을 조명해 ‘민주주의의 뿌리’ 전라북도라는 정체성을 입
전시 경연, 카빙라이브 경연 등으로 펼쳐져[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 조리예술학부 학생들이 지난 10~12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부산국제음식박람회 요리경연대회’에 출전해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조리사협회 부산시지회가 주관한 이 날 경연대회는 와이즈유 조리예술학부 재학생 5명(이승민·조현제·송현석·송화진·박정민)이 참가해 대상을 획득했다.이날 경연대회는 전시 경연, 카빙 라이브 경연 등으로 펼쳐졌다.강현우 지도교수(조리예술학부)는
6급 승진‧전보 58명 7급 승진‧전보 24명8급 승진 1명, 신규 58명 일반전보‧조직개편 376명◇ 6급 승진‧전보 : 58명▲안전정책과 곽병수 ▲민생사법경찰과 김영봉 ▲과학산업과 서현탁 ▲에너지산업과 이용도 ▲운영지원과 윤인구 ▲공동체정책과 이성희 ▲미세먼지대응과 신소연 ▲맑은물정책과 오석민 ▲공공교통정책과 김선옥, 이용주, 오창근 ▲버스정책과 정혜영, 임은정 ▲운송주차과 김경수 ▲건설도로과 김희천 ▲트램건설과 곽주헌 ▲도시정책과 이창복 ▲도시재생과 오경진 ▲도시경관과 김지영 ▲감사위원회 장지훈 ▲상수도사업본부 박순영 ▲건설관
◇ 장학(교육연구)관◇ 신임 교육장 및 직속기관▲합천교육지원청 강백경 ▲경남특수교육원 박용학◇ 전직(장학관,교육연구관→교장)▲마산 양덕초 손연식◇ 전직(교장→장학관,교육연구관)▲창녕교육지원청 류경이 ▲합천교육지원청 이종윤◇ 전보(장학관↔장학관)▲진주교육지원청 마경수◇ 직위승진(교육연구사→교육연구관)▲경남유아교육원 원혜선◇ 교(원)장◇ 중임(초등교장)▲창원 북면초 이성재 ▲창원 신방초 김영기 ▲창원 용남초 안정옥 ▲창원 유목초 이복례 ▲마산 현동초 김병남 ▲마산 석전초 강석렬 ▲진주 갈전초 정진용 ▲진주 동진초 김을임 ▲진주 천전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