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2023년 표어를 ‘일심단결 목적 달성의 해’로 발표, 새해에 또 한 번 ‘10만 수료식’을 이룰 것을 다짐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은 지난 1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한 송구영신 예배를 통해 이러한 내용의 표어를 제시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매년 1월 1일 송구영신 예배에서 새해 표어를 발표, 한 해 동안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해왔다. 이 총회장은 “지난 한 해 10만 수료식이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엄청난 일을 했다”며 “핍
종교시설 방역패스 제외 논란 계속16일 고강도 거리두기 대책에서도 종교시설 방역 강화 관련 내용 빠져 정부, 협의 후 이르면 17일 발표할 듯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일일 신규 확진자가 8000명대까지 치솟으며 또다시 전국이 공포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오미크론 확산 등 종교시설을 통한 감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과 긴장감은 어느 때보다 팽배하다. “교회에도 방역패스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연일 커지고 있지만, 보수 개신교계서 방역패스 도입을 결사반대하고 나섰다. 현장예배를 신앙의 중요한 의무로 보는 종교적 이유 등을 근
예장통합 수습안대로 김하나 목사 1년여만에 복귀세습반대 교인들 반발, 사회법정에 무효 소송 예고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명성교회 세습 논란이 올해 다시 불거질 전망이다. 세습 의혹에 휩싸였던 김하나 목사가 소속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 수습안에 따라 1년 만에 담임 목사직에 복귀하면서다.그간 세습 반대를 외쳐왔던 교인 사이에선 반발이 터져나왔다. 급기야 이들 중 일부는 교단이 자정능력을 잃었다며 사회법정에 무효 소송을 예고하는 등 명성교회 세습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는 듯한 모습이다. 김 목사는 비대면으로 열린 명
이만희 총회장, 송구영신 예배서 신년 표어 발표‘하나님 통치, 마지막 일곱 번째 나팔 소리와 흰 무리 창조 완성의 해’“하나님 영광 나타내는 빛 비추고 나팔 소리 들리지 않은 곳 없도록”[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2020년 새해 표어를 ‘하나님 통치, 마지막 일곱 번째 나팔 소리와 흰 무리 창조 완성의 해’로 정하고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시대’가 열릴 것을 선포했다.이만희 총회장은 1일 송구영신 예배를 통해 이 같은 표어를 발표하고 “그동안 (지구촌의) 왕 노릇해온 것은 뱀(
1일 광화문광장 송구영신 예배서 총선 겨냥 발언 전광훈 “한국, 기독당 없어 빨갱이 득세” 또 막말[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창당한 기독자유당이 올해 21대 총선을 앞두고 국회 입성에 대한 유리한 조건을 과시하며 자신을 드러냈다.기독자유당 고영일 대표는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전 목사의 주도로 열린 ‘전국 연합 2020년 송구영신 예배’에 참석해 “300만 교인들의 표를 얻어 원내 교섭단체 20석을 확보해 국회 내 주사파들을 없애버리겠다”는 등 총선을 겨냥한 발언을 쏟아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일 새벽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열린 ‘전국 연합 2020년 송구영신 예배’에서 관계자들이 헌금을 걷은 뒤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일 새벽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열린 ‘전국 연합 2020년 송구영신 예배’에서 교인들이 두 손을 높이 들고 기도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1일 새벽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국 연합 2020년 송구영신 예배’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일 새벽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열린 ‘전국 연합 2020년 송구영신 예배’에서 교인들 손에 헌금 봉투가 들려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일 새벽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전국 연합 2020년 송구영신 예배’가 열리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1일 새벽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국 연합 2020년 송구영신 예배’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일 새벽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열린 ‘전국 연합 2020년 송구영신 예배’에서 관계자들이 헌금을 걷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일 새벽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열린 ‘전국 연합 2020년 송구영신 예배’에서 교인들이 두 손을 높이 들고 기도하고 있다.
이만희 총회장 송구영신 설교 메시지“깨달은 자로서 하나님의 의로운 일 하자”[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2019년 표어를 ‘일곱째 나팔 흰무리 창조 승리의 해’로 발표하고 올해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완성하자고 다짐했다.이만희 총회장은 1일 경기도 과천교회에서 열린 송구영신 예배에서 “한 해가 지나가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했지만, 신앙인의 목적은 오직 하나님의 뜻이 완성되는 것”이라며 “하나님이 통치하는 세상이 속히 올 때까지 열심히 뛰자”고 운을 뗐다.이 총회장은 “신천지는
한국교회, 3.1절 기점 부흥 꿈꿔기념예배 등 단발 사업만 줄줄이부패 청산하려는 움직임은 없어기미독립선언서 의미는 어디로[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내년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한국교회가 고무돼 있다. 유난히도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소식이 많았던 2018년을 마감하며, 2019년에는 3.1운동 100주년을 계기 삼아 다시 한번 부흥해보겠다는 심산이다. 다양한 기념사업 속에서 한국교회의 부패를 청산하려는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다. 선조들의 행적을 통해 오히려 현 한국교회의 부패를 덮어보자는 의도가 더 강하게 읽힌다.이에 정부의 3
17일 대전서 올해 두 번째 수료식“종교인, 하늘이 약속한 것 알아야”[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 맛디아지파(지파장 장방식)가 17일 대전시 서구 용문동 지파본부 대전교회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6기 10반 수료식을 갖고 수료생 1365명을 배출했다. 이로써 대전‧충청과 해외 일부를 관할하는 맛디아지파 올해 수료생은 총 3407명이 됐다.이만희 총회장은 수료예배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장차 이룰 것을 성경에 먼저 기록하시고 약속한 목자에게 오셔서 그 말씀 그대로 이루신
아래는 HWPL 이만희 대표가 본지에 보내온 소개 글의 전문이다. 이 대표의 출생과 그간의 주요행보를 직접 기록한 자전적 글로 종교인으로서의 삶과 HWPL 평화행보, 세계평화에 대한 비전이 녹아 있다. HWPL 이만희 대표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총회장으로 종단의 수장이기도 하다. 신천지 대표로 2007년 배임‧횡령 혐의로 수사를 받았지만 검찰과 경찰의 대대적인 조사결과 무혐의(‘혐의없음’)로 확인된 바 있다. 이 대표는 HWPL 평화운동을 시작하면서부터 “평화는 종교 인종 국경을 넘은 인류의 꿈”이라며 “나 또한 종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목사님이) 미신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성경에 제비뽑기라는 내용(꿈보다 해몽)이 있으므로 은혜로 받아들이라는 말씀을 하며 헌금내고(복채) 성도들 한 가정씩 나오게 해 말씀 뽑기를 하고 안수를 했습니다. 교회 안에서 이런 미신적인 것을 보면 본능적으로 속에서 끓어올라 참지 못하는 지라 아내와 아이들을 일으켜 나와 버렸습니다.”지난 1일 송구영신예배를 다녀온 한 개신교 신자가 자신의 블로그에 남긴 글이다. 이처럼 송구영신 예배 문화의 하나로 자리 잡은 ‘신년 말씀 뽑기’에 대한 미신 논란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