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썸남썸녀가 모이는 핫플레이스‘야간개장: 달빛을 더하다’ 축제 진행[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어느새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에서도 봄날의 따스함이 느껴지는 4월이 왔다. 저녁에도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 한국민속촌이 특별한 축제를 준비했다.한국민속촌은 오는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금, 토, 일 및 공휴일간 ‘야간개장: 달빛을 더하다’, 공포 콘텐츠 2종 ‘혈안식귀, 살귀옥’, 조선시대 살인수사 추리 콘텐츠 1종 ‘조선살인수사’를 포함해 총 4종의 행사를 진행한다.한국민속촌 야간개장은 3월부터 SBS에서 방영 중인 ‘빛나
엽전환전소 등 특별 프로그램 16종 준비사또의 생일잔치 마당극 공연 매일 운영[천지일보=백은영 기자] 한국민속촌이 23일부터 6월 9일까지 ‘웰컴투조선: 구인구직의 난’ 봄 시즌 축제를 개최한다.조선 일자리 소개소, 인생한방의원 등 현대의 사회 현상을 재밌게 풀어낸 콘텐츠를 준비했다. 관람객이 엽전을 사용해 조선 시대의 경제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엽전환전소도 문을 연다. 엽전으로 거래를 하다 보면 이곳이 조선시대임을 실감할 수 있어 엽전 사용을 적극 추천한다.사또가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소개소는 이번 축제의 대표 콘텐츠로 사또는 관
더위 피해 영화관․공연장 찾아뽑기․물싸움 이벤트 등 다양새롭게 재해석한 ‘봉산탈춤’[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야외활동보다는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을 찾게 되는 무더운 여름,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최근 ‘이벤트 맛집’으로 불리며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자리 잡은 ‘운빨로맨스’가 더운 여름 시원한 실내데이트를 찾는 관객들의 발길이 잇따르며 인기몰이 중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다양한 배우들의 ‘케미’가 더해져 호평이 이어지자 연극 ‘운빨로맨스’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했다.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우리가 사랑했던 1990년대 핫플레이스를 선보인다. 한국민속촌은 겨울 시즌을 맞아 ‘추억의 그때 그 놀이’ 축제를 11월 26일부터 2023년 3월 19일까지 114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90년대생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Z세대에는 신선함으로 다가올 다양한 레트로 콘셉트 공연 및 이벤트를 준비했다. 놀이마을 광장에는 특설 무대로 극장 피키디리가 마련됐다. 주말 및 공휴일 오후 2시 30분에 직접 대배우가 돼 그때 그 시절 명작을 재현해 볼 수 있는 ‘대배우 오디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오곡백과를 수확하고 겨울 준비를 하기 위한 ‘시골마을의 한로일에는’ 행사를 11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찬 이슬이 맺힌다는 뜻의 한로는 24절기 가운데 17번째 절기로 겨울이 오기 전 추수를 끝내야 하는 시기다. 민속촌에서는 단옷날 직접 모낸 벼를 한로일에 수확하는 과정까지 지켜볼 수 있어 도심에서 농경 문화를 접하고 생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장소로 손꼽힌다. 올해도 풍년을 맞은 시골 들판에는 노랗게 익은 벼가 고개를 숙이고 관람객을 맞는다. 행사 기간 민속마을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친근한 전래동화를 재해석해 다채롭게 꾸민 가을 축제 ‘풍요로운 낭만조선’을 9월 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알록달록 곱게 물든 단풍처럼 가을 감성을 듬뿍 담은 풍성한 체험과 포토존을 마련해 관광객들의 재미를 더했다. 가을 축제 메인 공연인 ‘이상한 전래동화’는 조선 동화나라 속 주인공들이 자신들의 이야기가 이상하고 억울하다며 이야기를 바로잡기 위해 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담았다. 관람객들은 조선 동화나라의 차갑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팥쥐’와 그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진행됐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곳곳에 여름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 무더위가 이르게 찾아오면서 시원한 여름 축제에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물로 무더위 날리는 ‘워터 페스티벌’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것에 ‘물’이 빠질 수 없다. 이에 곳곳에서는 무더위를 이기기 위한 ‘워터 페스티벌(water festival)’이 진행되고 있으며 축제 티케팅은 열리기가 무섭게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송크란 뮤직 페스
21일, 추석 대표 의식 성주고사 진행송편 빚기, 올벼심리 등 체험형 콘텐츠가족과 함께 즐기는 행복한 추석 나들[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추석연휴를 맞아 오는 18~22일 ‘추석이 왔어요’ 특별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올벼심리, 성주고사, 송편빚기 등 추석 명절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세시행사가 가득하다.한국민속촌은 이번 추석을 맞이해 새롭게 올벼심리 세시행사를 선보인다. 올벼심리는 추석 무렵 진행되는 전통생활 습관으로 잘 여문 벼를 골라 절구에 찧어 조상에게 대접하고 이듬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한 해의 풍년 기원하고 액을 태우는 ‘달집태우기’매성이(팥) 심기, 부럼깨기 등 정월대보름 전통체험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및 거리두기 전담 직원 배치[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장승제(2월 27일)’와 ‘달집태우기(2월 28일)’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안전한 관람을 위해 거리 두기 전담 직원들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예로부터 정월대보름에는 한 해의 건강과 소원을 빌고 앞으로의 계획을 준비한다. 이에 맞춰 한국민속촌이 마을을 지키는 장승을 세워 이웃끼리 화합을 도
한해의 건강과 행복 기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신축년 소띠 해 맞아 ‘소복소복 복순이네’ 운영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및 거리두기 전담 직원 배치[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정월대보름을 맞아 11일부터 3월 1일까지 특별 행사 ‘새해가 밝았소’를 진행한다.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안전한 관람을 위해 거리 두기 전담 직원들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이번 행사는 새해를 시작하는 만큼 한해의 복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한국민속촌, 겨울축제 시리즈 2탄.[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한국민속촌이 새해를 맞아 5일부터 겨울축제 시리즈 2탄 ‘설원의 사냥꾼’ 행사를 연다.이번 축제는 조선시대 선조들의 겨울철 수렵생활을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하면서 겨울 야외활동을 느낄 수 있록 했다. 먼저 설원의 사냥꾼 축제장에서는 빙어잡이 체험을 할 수 있다.수조에 있는 빙어를 뜰채로 잡는 것은 물론, 빙판위에서 얼음낚시를 직접 해 볼 수 있다. 직접 잡은 빙어를 튀김요리로 조리할 수 있다. 빙판 위에서는 얼음썰매를 탈 수 있다. 겨울철 수렵생활을 위한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수도권 인구 증가와 역귀성 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서울·경기 지역에서 추석 연휴를 보내는 이들이 늘었다. 서울·경기 지역에서 추석 연휴를 보내는 이들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이 아침고요수목원, 한국민속촌 등에서 열린다.◆아침고요수목 ‘전통놀이 체험장’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은 추석 연휴 동안 전통 놀이 체험장을 운영해 대형 윷놀이, 쇠코뚜레, 칠교놀이 등을 준비한다. 추석 당일인 15일, 아침고요 제기차기전을 진행하며 상품으로 한과세트, 야생화 도자기 꿀을 증정할 예정이다
주5일 수업으로 인한 주말 관람객 증가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올 상반기 경기도 내 박물관과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이 360만 명을 넘어 이들 시설이 도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17일 경기도가 조사‧발표한 바에 따르면 도내 박물관과 미술관 관람객 현황은 6월 말 기준 361만 3191명으로 집계됐다. 360만 명은 과천 서울대공원 한 해 입장객 수와 맞먹는 수준이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에 등록된 박물관 110개와 미술관 29개 등 총 139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가장 많은 관람객을 기록한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10대 때 줄을 배웠고 20대 때 줄 위를 날아다니고 30대 때 줄을 탄다는 것을 조금 알 것 같았다. 40대 중반인 지 금 누 군 가 가 줄을 탄다는 것이 무엇이냐 물어 온다면, 나는 이렇게 답할 것 같다. 여전히 줄을 탄다는 것은 안개 속을 걷는 것같다. 다만 내가 줄을 타고 깨달은 것은 나 자신을 외줄에 내려놓을 수 있다는 것이다.”9살부터 줄을 타기 시작해 이제는 어엿한 줄타기 명맥의 원천이 된 김대균(46)씨. 어릴 적 한국민속촌에서 고 김영철 선생을 모시면서 공연을 시작해 현재는 후학양성을 위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민속촌이 경기문화재단, 용인시, 경기관광공사와 ‘용인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28일 경기문화재단에서 김학규 용인시장, 한국민속촌 김성규 대표이사, 경기문화재단 이광희 대표이사 직무대행, 경기관광공사 황준기 사장, 참여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민속촌은 경기문화재단과 용인지역 박물관과 민속촌을 티켓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공동티켓 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용인시와 경기관광공사는 관련 국내외 홍보, 시티투어 코스 운영
[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수습기자] 전통의 멋과 즐거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소개합니다. 한국민속촌의 또 다른 즐거움 조선시대의 생활양식과 문화예술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즐거운 공연도 함께 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힘차고 박진감 넘치는 마상무예 흥겹고 신나는 농악놀이 아슬아슬한 외줄타기 등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특히 줄타기 명인 홍기철 선생은 다양한 기술의 외줄타기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습니다. ------- 할리우드 톱스타 조지 클루니가 대권후보로 변신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서울 도심에서 보내는 설 연휴가 다양한 공연, 체험활동 등으로 풍성해진다. 가족ㆍ지인과 함께 가까운 곳에서 저렴하게 즐기는 문화행사에 함께 해보는 건 어떨까.◆체험행사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설날 세계문화 어울림 한마당이 열린다.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풍물패 길놀이, 세계민속문화공연, 각국의 전통 음식ㆍ의상ㆍ놀이 체험마당의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됐다. 여기에 ‘서울반세기 종합전 특별전시’와 ‘로봇체험전’도 함께 진행된다.창경궁은 ‘설맞이 부모님께 세배하기’ 행사를 준비해 시민의 발길을 머물게 한다. 통명전
[천지일보=현종열 시민기자] 인천 남동구는 장애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출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삶에 활력을 주고자 21일 ‘장애인 세상 보여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저소득층 재가장애인 및 가족 31명과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박물관과 한국민속촌을 관람했다. 행사한 참여한 한 장애인은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워 이런 관광을 할 수 없는데 구청에서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어 매우 감사하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장애인들이 삶에 활력을 찾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