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제6회 세계평화·광복 하늘문화예술체전’의 열기가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들의 하나 된 흥겨운 응원전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늘문화예술체전에 참석한 100여 개국 20여만 명의 외국인이 국경, 인종, 종교를 초월해 하나 된 모습을 보여줬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경과 인종, 종교를 초월해 세계평화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하늘문화예술체전이 16일 오전부터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후에는 경기장 곳곳에서 글로벌 문화 공연과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 먼저 중앙 무대에서는 20여 개국 만남 국제부(외국인) 회원이 선보이는 각국의 전통춤과 특별문화공연이 진행됐다. 국제부 회원들은 각국의 전통 의상을 입고 몽골 전통춤과 요르단 전통춤, 인도 전통춤 등을 선보였다. 특히 러시아 어린이 전통춤은 러시아 어린이 4명이 무대에 올라 큰 호응을 얻었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사)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이자 ‘첨밀밀’로 유명한 월드가수 헤라가 지난달 31일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에서 대한민국 다문화인들의 재능을 엿보고 사랑과 감동을 전하는 아리랑TV ‘All Together Top Talent’의 상반기 다문화 어워드에 특별 초대가수와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아리랑 국제방송과 국립극장의 공동 주최로 6개월에 걸쳐 전국 방방곡곡에서 진행해온 ‘All Together Top Talent’의 대상 수상자들만을 모아 대결하는 왕중왕전이었다. 특히 공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강남문화재단(이사장 이희범)은 오는 11일과 12일 저녁 7시 30분 양재천 영동 6교 특설무대에서 ‘양재천 가족시네마’를 실시한다. 복원 생태하천 양재천에서 실시되는 ‘양재천 가족시네마’는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최신영화와 각종 음악 공연을 가족,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밤 도시 문화 축제로 매회 1000여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고 있다. 11일 금요일에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서현석)가 영화음악콘서트를 열어 ‘경기병서곡’ ‘마이웨이’ ‘사운드 오브 뮤직’ 등 친숙한 음악을 연주해 여름밤 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