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 소장코로나19가 급속하게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6일까지 수도권지역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보다 강화된 2.5단계를 시행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주로 유흥주점, 단란주점이나 노래연습장 등 12개 고위험시설에 대한 영업 중단조치라면 2.5단계로 격상되면서 일반음식점, 프랜차이즈형 카페 등 중위험시설도 이용이 제한된다.이번 조치로 수도권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과 제과점은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는 매장내 영업이 불가능하다. 포장이나 배달은 허용되지만
이호규 대중문화평론가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6명이 늘어나며 수도권의 폭발적인 확산세가 전국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300명을 넘었고 여기에 경기도 파주 스타벅스, 광주 노래홀 등 산발적 감염도 이어져 앞으로 감염 규모는 더 커지고 있다.방역 당국도 발생지역이 서울·경기뿐 아니라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여름 들어 코로나19 유행이 무서운 속도라고 우려했다. 긴 장마 시즌이 끝나고 폭염이 이어지면서 그동안 휴가를 미뤄왔던 수도권 사람들이 가족, 지인과 함께 제주도를 포함해 지방으로 떠나
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예배를 권고한 정부 지침을 무시하고 예배를 강행해온 대형교회들 중에서 연달아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왕성교회에선 성가대연습이 있었고, 주영광교회는 교회 구내식당에서 식사하는 등 방역수칙을 일부 지키지 않은 사실도 드러났다. 최근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도 7명의 확진자가 연이어 나왔다. 그러나 지자체의 태도는 이전 신천지 때와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특히 과잉대응 선두에 섰던 경기도는 수원중앙침례교회 일가족 확진자가 나왔을 때도 교회 이름조차 거론하지 않았다. 논란이 된 후에도 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