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하나 되지 못한 남북이 통일할 수 있도록 (휴전선) 철조망 앞에 남과 북 지도자를 모셔 놓고 전 세계 언론을 초청해 이목을 집중시킨 다음 쇠(철조망)를 먹는 퍼포먼스를 해보고 싶습니다.”‘쇠’를 먹고 소화할 수 있는 ‘용광로’와 같은 몸을 지녀 세계적인 기인으로 알려진 김승도 국학삼법기수련세계총본부 총재는 본지와 인터뷰하며 이같이 말했다.김 총재는 ‘쇠 12톤을 먹은 사람’ ‘특이체질 소유자’ ‘수은시계를 먹은 사람’ 등 3가지 부문에서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된 인물이다. 그가 쇠를 먹고 소화하는 과정은 X
[천지일보=조혜리, 이재빈 기자] “코로나19로 명절에 가족들을 제대로 보기 어려웠어요. 그래서 저희 집은 이번 설에 차례는 간략히 지내고 가족 관광을 왔습니다. 못 본 만큼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고 추억을 쌓으려고요.” 22일 설을 맞아 가족과 함께 경복궁에 나들이 온 박혜원(32, 여, 경기 하남)씨의 말이다. 2023년 계묘년 설날인 이날 서울 곳곳에서는 명절을 맞아 가족끼리 나들이 온 시민을 볼 수 있었다. 천지일보가 이날 만난 시민은 차례를 생략하거나 약식으로 진행하는 대신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렸다고 했다. 코로나19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독도’ 그 이름을 가만히 불러 보면 가슴이 뭉클합니다. 나의 사견이지만 안중근 의사가 32세의 나이에 어린 자녀들을두고 조국을 위해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러 만주 하얼빈으로 향해 가던 그 마음이 이렇지 않았을까. 독도는 민족의 본향입니다.” 김동규 대한민국 독도지킴이세계연합회장이 “독도는 어떤 의미냐”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마지막 호흡을 고르듯 던진 말이다. 가을볕 좋은 오후 그를 만났다. ◆“최후 1인까지 독도를 지킬 것” 신현웅(피터 신) 총재가 40여년 전 미국에서 창설한 ‘독도지킴이세계연합’은전
민희숙·이정봉 실버체조 강사 OECD 이혼율 亞 1위 국가서결혼 생활 귀감 되는 ‘잉꼬부부’고령사회 대비 프로그램 운영[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전 세계적으로 대한민국 이혼율은 최상위에 속해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한눈에 보는 사회 2019’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경우 이혼율(인구 1000명당 이혼율)이 2016년 기준 2.1명으로 OECD 주요 국가 평균인 1.9명을 넘었다. OECD 회원국 중 이혼율 9위다. 아시아에서는 이혼율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이혼율 1위 불명예를 안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결혼 생활에
인터뷰|임순형 너른마당 대표 고양시 ‘너른마당’서 광개토대왕비 17년째 추모제 열어대왕 ‘불굴의 기계와 웅혼한 기상’ 후손에게 물려줘야‘고구려 제법’ 몰라 하늘에 지내는 ‘천제 제법’으로 올려추모제 보러 왔다가 광개토대왕비 보고 눈물 많이 흘려[천지일보=조혜리 기자]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 통오리밀쌈으로 유명한 문화 명소 ‘너른마당’ 식당 앞에 광개토대왕비가 실물 크기(6m)로 복제돼 들어서 있다. 매년 음력 9월 29일이면 거대한 비석 앞에서 합동 추모제가 열린다.너른마당 뜰 앞 서문에는 ‘우리는 위대한 선조들의 자랑스러운
오는 21일은 둘이 하나 되는 날로 정해진 부부의 날이다.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는 남편과 아내 모두의 건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특히 갱년기 및 질병이 많이 찾아오기 시작하는 중년 이후에는 서로의 건강 상태를 꾸준히 파악하고 챙겨야한다. 나이가 들면 아프기 마련이라며 참고 지내는데 남편들이 모르는 아내의 병과 아내들이 잘 모르는 남편의 병을 배우자 서로가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아내들은 잘 모르는 남편의 위험한 대사 질환중년 남성은 복부비만,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지혈증 등 여러 성인병을 복합적으로 가진 대사증후군 발병률이
건강하고 가정적 이미지, 콘셉에 부합엠프로윌, 위·장 건강 식약처 인정제품“홈쇼핑 단일 판매 13만개 달성하기도”“신규 CF 계기 인지도 확대해 나갈 것”[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엠프로 프로바이오틱스 윌(엠프로윌)’ 브랜드 모델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동국을 발탁하고 신규 캠페인을 진행한다.신규 CF ‘나의 위대한 유산… 균’ 편은 가족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이동국의 모습을 재치 있는 화면에 담아냈다. 이동국은 현역 시절 영광을 상징하는 수많은 트로피를 배경으로 아이들에게 가장 물려주고 싶은 유산으로 ‘유산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