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 세종연구원이 공동으로 지난 17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세종과학기술원(SAIST) G2 프로젝트(국토개조전략Ⅱ) 세미나를 주최했다고 24일 밝혔다.세종대 학술정보원 정명채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세종대는 국가 전략 수행 시 기민한 대처를 하기 위한 연구 기관 ‘SAIST’를 만들어 지금까지 총 6번의 세미나를 진행했다”며 “이번 세미나는 국토 개조 전략으로써, 우리 한반도가 보다 더 자력자강할 수 있는 인프라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 교육대학원은 지난 11일 강원도 철원에서 2023년도 총동문회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세종대 교육대학원 김용하 동문회장(철원 고려어린이집 원장)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세종대 교육대학원 교강사, 재학생 15명, 졸업생 30여명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동문들은 한탄강 잔도 걷기, 산정호수 산책 등을 하며 뜻깊은 친목 도모와 소통 및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은 선후배 간의 정보 교류와 더불어 신입생 모집 홍보 및 지역 네트워크 강
[천지일보=이솜 기자] 화요일인 29일 전국에 가끔 비가 오고 대체로 흐리겠다.29일과 30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중부지방에는 시간당 30㎜ 내외,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시간당 30~6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이날 오전(06~12시)까지 강원내륙·산지와 경상권에, 오늘 밤(18~24시)에 경북권, 오늘 밤(18~24시)까지 강원영동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29∼30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도, 서해5도, 강원영서, 대전·세종·충남, 충북 30∼80㎜(많은 곳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100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이 지난 2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개최된 K-LDS(Land Development Strategy) 국토개조전략 세미나에서 ‘세계 평화의 수도를 경기만에 건설하자’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고 7일 밝혔다.기조연설의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US뉴스가 한국의 국력을 프랑스나 일본을 앞서는 G6로 평가했다. 한국 방위산업 수출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급증했다. 총체적 국력은 경제력뿐 아니라 국가의 존립을 지킬 수 있는 국방력을 감안한다. 주변 국가들의 위협을 받고 있는 한국이 생존하려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목요일인 1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부터 모레 사이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으며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강약을 반복하면서 내리겠다.특히 부지방은 오늘 오후부터, 남부지방은 내일부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8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전국에 50~150㎜의 비가 내리겠으며 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화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최대 350㎜ 이상 폭우가 쏟아지겠다. 반면 남부와 제주 지역은 체감온도가 최대 36도로 오르는 등 무더위가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8일)부터 사흘간 정체전선(장마전선)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 북부, 경북 북서 내륙에 100~250㎜의 비가 내리겠다. 강원 남부 내륙·산지, 충청 북부엔 3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동해안과 충청권 남부, 경북 북부(북서 내륙 제외), 서해5도에 50∼150㎜,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9일 중부지방을 강타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지역 곳곳이 아수라장이 됐다. 일부 지역은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퇴근길 시민들은 극심한 교통체증 등으로 발이 묶이는 한편, 일부 지역에서는 차량이 침수되거나 인명피해도 발생하는 등 피해가 컸다. 건물 곳곳에서는 물이 새거나 도로의 물은 허벅지 이상으로 차올랐다. 서울 관악구에는 산사태 경보가 내렸고 하천이 범람하면서 저지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현재 중부지방 강수량은 서울(기상청) 380㎜, 광명 31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침수와 고립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중부지방 강수량은 연천 171㎜, 포천 139.5㎜, 철원 137.5㎜, 가평 112.5㎜, 양주 106㎜, 인천 87.9㎜, 화천 78.5㎜, 부천 77.5㎜, 파주 77.4㎜, 동두천 76.4㎜ 등이다. 집중호우로 이날 오후 1시 1분께 남동구 구월동 대찬병원 앞 도로가 잠시 통제되기도 했다. 또 낮 12시 59분께 중구 중산동 주택이, 낮 12시 39분께 미추홀구 용현동
벼락 맞아 정전에 논밭도 침수황해도 등 250∼300㎜ 비 예보‘급성 장내성 전염병’ 확산 우려[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7일부터 북한의 장마가 돌입하면서 강풍과 폭우에 농작물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상황이 급격히 악화하자 기상수문국은 북한 전역에 폭우 경보를 내렸다.이날 조선중앙TV와 조선중앙방송 등 북한 매체는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됐다”며 오는 30일까지 양강도·함경북도·나선시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 경보’를 발령했다고 전했다.방송은 중국 황허(黃河·황하) 유역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수자원조사기술원, 조사 보고“내수침수, 전체64.1% 차지”“피해, 국가하천 < 지방하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가 홍수대응시스템이 기후변화를 읽지 못해 대응 과정에 한계가 있다며 최근 강우 패턴을 비롯해 기후변화를 다각도로 고려한 홍수방어 시설 등에 대한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19일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이 발간한 ‘2020년 홍수피해상황조사 보고서(1차)’에 따르면 연구원들은 지난해 이례적으로 긴 장마 등으로 인해 발생했던 한강 권역의 홍수 피해 상황과 이에 대한 원인 분석, 시설 개선을 위한 조사 등을 진행하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북한의 황강댐 방류와 접경지역 집중호우로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11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넘어섰다. 지중해 연안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4일(현지시간) 발생한 초대형 폭발 참사로 사망자가 100명, 부상자는 4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국회 본회의에서 입은 분홍색 원피스를 두고 논란이 거세다. 최근 수도권에서 경로를 알 수 없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한 가운데 방역당국이 카페·음식점 관련 방역수칙을 내놨다. 조국 전(前) 법무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8월의 첫 주말인 1일 서울·경기는 물론 충정도 지역까지 호우가 확대되고 있다. 호우를 면한 남부 지역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이날 기상청은 오전 9시를 기해 경기도 연천군, 파주시 등 경기 북부에 호우경보를 발표한 가운데 서울·경기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시간당 30㎜ 이상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이날 오전부터 밤까지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돌풍과
제주에서 시작된 비, 전국으로21일 오전 비 대부분 그칠 듯[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가 일요일인 19일 낮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중부지방에는 강한 비가 내리겠다. 20일인 월요일 새벽부터 오전사이 강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남쪽 해상에 머물던 정체전선이 오르며 이날 오전 제주도와 서해안에는 비가 오고 있다. 다음날 새벽에는 전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19일 오전에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오고, 이날 낮에는 경기 서해안과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다.기상청
(서울=연합뉴스) '자연이 빚은 지질자원의 보고(寶庫)'인 한탄강 일대가 국내 네 번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받았다. 경기도는 지난달 29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 중인 유네스코 제209차 집행이사회에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최종 승인했다고 7일 밝혔다. 인증받은 곳은 한탄강이 흐르는 경기 포천시 유역 493.24㎢, 연천군 유역 273.65㎢, 강원 철원군 유역 398.72㎢ 등 모두 1천165.61㎢다. 여의도 면적(2.9㎢)의 400배에 달한다. 사진은 비둘기낭 찾은 피서객.
전국 사업장의 체육시설, 강당, 주차장 등 활용도 높은 시설 개방한국수자원공사 홈페이지에서 개방시설 현황 및 신청 정보 조회 가능[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국민복지증진과 공공기관 시설에 대한 더 많은 활용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지난해 시범 개방한 38개 시설에 이어 올해부터는 104개로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기존의 시범 개방 시설은 대전시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등 일정 지역에 집중돼 보다 다양한 시설 활용에 대한 문의가 지속돼 왔다.한국수자원공사는 이에 따라 전국의 사업장에 속한 체육시설과 강당,
남북교류 기반·관광 활성화[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군사 안보를 이유로 개발이 정체됐던 접경지역에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한 13조원 규모의 돈이 투입된다.행정안전부는 접경지역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을 변경하고 총 13조 2000억원을 접경지역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변경된 계획에 따르면, 접경지역의 남북교류·협력 기반 구축, 균형발전 기반 구축, 생태·평화 관광 활성화, 생활 SOC 확충 등 4대 전략을 이루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225개 사업에 국비 5조 4000억원, 지방비 2조2000억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구) 음악과 학생들로 구성된 윈드오케스트라가 지난 7일 경기도 연천군이 주최하는 ‘2017 거리로 나온 예술‘에 참여해 공연을 선보였다.이번 행사는 제7회 연천 DMZ 국제음악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연천군은 많은 야영객들이 몰려드는 한탄강 관광지 인공폭포 앞에서 공연을 펼칠 클래식 공연단을 모집하였고, 세종대 음악과의 윈드오케스트라를 최종 공연팀으로 선발했다.윈드오케스트라는 음악과 권성준 교수가 지휘를 맡고 있으며, 15명의 음악과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15명으로 구성된 오케스
“보약같은 농가 밥상, 다양한 명소와 체험이 있는 농촌마을로 떠나요”[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어촌공사가 18일 ‘여름나기 좋은 테마별 농촌여행코스’를 선정 발표했다.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8월, 올 여름을 시원하고 멋지게 지낼 수 있는 여행지가 소개됐다. 농식품부는 2016년부터 매월 계절·테마에 적합한 농촌여행코스를 선정, 발표해 오고 있다.2017년 8월에 추천되는 여행코스는 무더운 여름을 피해 농촌의 한적함 속에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도 경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북한의 추가도발에 대비해 민통선 인접 3개 면 주민 3700여명에게 22일 오후 4시까지 대피소로 대피하라는 대피명령을 내렸다.연천군은 오전 11시 30분 군부대 요청에 따라 중면 횡산·삼곶리 2개 리 218명, 장남면 4개 리 687명, 백학면 13개 리 2861명 등 19개 리 3766명을 대피소로 이동하도록 했다고 밝혔다.강원도 화천군도 북한의 추가 도발을 우려해 최북단 주민들을 오후 3시부터 안전한 곳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철원군은 이번 주말 예정된 제1회 DMZ 평화자전거대회와 한탄
박원순 서울시장-이현종 철원군수, 상생발전 MOU관광·축제 이용료 최대 20% 할인… 직거래장터 확대[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한반도의 심장부이자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폐교가 서울시민을 위한 야영장으로 리모델링 된다. 또 서울시민이라면 앞으로 철원 병영체험수련원 이용료, 화강 다슬기 축제(7·8월), 철원DMZ국제평화마라톤대회(9월) 참가비를 10~2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농부의 시장’ ‘설·추석 명절 서울장터’와 같이 서울시가 개최하는 직거래장터에 오대쌀·토마토 등 철원의 농·특산물 참여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