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수영·김가현 기자] 31번 이전에 이미 코로나19 증상을 보인 환자들이 6명 있었다고 질본이 발표하면서 대구에 코로나 사태를 부른 최초 전파자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질본은 지난달 26일 대구지역 내 입원 중인 19세 이상 폐렴환자 503명에 대한 전수 검사결과 코로나19 환자 6명을 확인했다. 이 중 곽병원에 입원하고 있었던 2명은 31번 확진자 보다 먼저 증상이 발병한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주목을 받지 못했던 위 내용은 22일 질본 브리핑에서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31번 보다 먼저 증상이 나타난
대구 폐렴입원자 중 5명 확진… 신천지‧대남병원 무관 ‘논란’1~2월 대구 시내 누비고 다닌 中 관광객 “마스크 안 써 불안” 1월말 부산신세계면세점 제한 뒤 대구 방문객 급증대구, 중국 저가여행객에 인기... 대구국제공항 직항로 운영[천지일보=이수정‧김가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이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발병하기 이전부터 대구에 이미 확산됐을 것이라는 정황이 포착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21일부터 대구 시내병원에 입원한 모든 폐렴환자 514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한 결과 5명의 환자가 코로나19에
식약처 “폐 질환 유발 물질 검출돼”편의점 이어 면세점서도 판매 중단[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유통되는 일부 액상형 전자담배에서 폐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 검출됐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발표에 유통업계가 관련 제품 판매를 잇달아 중단하고 나섰다.롯데면세점은 13일 문제가 된 전자담배 8종에 대한 판매를 중단했다고 밝혔다.판매 중단 제품은 쥴팟 딜라이트·크리스프·스타터팩, KT&G 시드토박·시드툰드라, 픽스엔디에스 오리지날토바코·오리지날토바코 스파이스 그린·믹스팩 등이다.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도 쥴팟 딜라이트·크리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정부가 하반기에 4조원에 가까운 추경 예산을 더 푸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드루킹 댓글 여론 조작을 수사하는 허익범 특별검사팀(특검팀)이 ‘드루킹’ 김동원(49, 구속)씨 일당을 상대로 첫 구속영장을 청구한다.◆‘경제살리기’ 나선 정부, 3조 8천억원 추가로 푼다☞(원문보기)정부가 하반기에 3조 8천억원 규모로 재정지출과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과 저소득층 일자리·소득지원 대책을 확정·발표했다. ◆식품·외식업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남북이 지난 17일 차관급 실무회담을 통해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해 대략적인 합의를 마쳤다. 18일 평창올림픽을 22일 앞두고 남북은 다음 주부터는 서로 왕래하면서 본격적인 올림픽 준비에 착수한다.◆G-22, 내주부터 왕래하는 남북… 본격 올림픽 준비 착수 ☞ (원문보기)공동보도문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북측 마식령스키장에서 진행되는 스키 공동훈련과 금강산에서 열리는 남북 합동 문화 해사 준비를 위해 우리 측 선발대가 육로로 북한을 방문한다.◆미세먼지 대책 두고 서울·경기도 대립… “혈세낭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김숙자)는 BCC(Baewha Culture Cluster)구축을 통한 융복합형 문화관광서비스 창의인재 양성을 특성화사업으로 하여 교육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배화여대는 118년 전 배화학원이 설립한 교육기관으로서 경복궁, 덕수궁 등 전통적 문화유산들을 바로 가까이에 두고 있으며 교내에도 등록문화재 1점, 서울시 문화재자료 2점을 보유하는 등 역사성, 전통성을 특화할 여건을 갖추고 있다.이에 배화여대는 이미 문화재청, 서울 웨스틴조선호텔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