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세계사이먼이 18일 쓱데이를 기념해 여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센트럴 가든에서 진행된 쓱데이 기념 성탄트리 점등식 행사에서 시흥시 청소년 합창단이 캐롤송 공연을 선보이는 모습. (사진=신세계사이먼 제공)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술집에서 담배를 피우던 40대 남성이 이를 제지한 업주를 때리고 흉기를 꺼내 위협(특수폭행)해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5일 경기 시흥경찰서는 이달 3일 오후 11시 30분경 시흥시 거모동 한 술집에서 업주 A씨를 폭행하고 집기를 집어던진 혐의로 B씨(40, 남)를 입건했다.당시 술집 내부에서 흡연 중이던 B씨는 업주 A씨가 “나가달라”며 제지하자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를 통해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A씨는 ‘9월 3일 저녁에 가게에서 폭행을 당했습니다’라는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경기 시흥시 월곶동의 한 식당에서 40대 중국인 여주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도주했던 40대 중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4일 시흥경찰서는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조사 중이다.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시흥시 월곶동 한 양꼬치 식당 주방에서 목 부근을 흉기에 찔린 B(43, 여, 중국 국적)씨가 남편에 의해 발견됐다.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B씨 남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CCTV 확인 등 수사를 통해 A씨가 정왕동 한 노래방으로 도주한 것을 확인하고 오후 8시 50분께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10일 ‘찾아가는 CEO 동반성장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금속가공 전문기업 비와이인더스트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경영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계측기기 분야 우수 협력기업인 대윤계기산업(1월)과 디지털분야 전문기업 엠폴시스템 방문(2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다.비와이인더스트리는 지난해 112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강소기업이다. 금속 판재 가공, 금속공작물 제조 분야 연구개발과 세계 선진기업 기술제휴에 따른 제조공정 개선, 기술력 확보에 힘쓰고 있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9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산림청-시흥시 정부혁신 멘토링 회의’를 개최했다. 두 기관은 정부혁신 동력을 강화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혁신 사례를 상호 본받기(벤치마킹) 위해 중앙부처인 멘토(산림청)와 지자체인 멘티(시흥시)로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림청 혁신행정 실무자와 시흥시 인재양성팀 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여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혁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산림청은 2022년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한 경험(노하우)을 나눴다. 특히 ▲정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경북 포항시 남구 청림동 일대가 침수된 가운데 해병대 1사단이 고립이 예상되는 주민을 구조하기 위해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2대와 고무보트(IBS) 3대를 투입해 화제가 됐다. 6일 해병대 1사단에 따르면 해병대는 오전 6시 30분부터 장갑차에 남부소방서 구조요원을 태워 청림초등학교 일대에 출동해 민간인 구조 작전을 벌였다. 해병대가 공개한 영상에는 침수 도로에서 해병대원들이 수색 작업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고무보트 운용 병력은 만일의 사태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전날(8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와 관련해 9일 오전 7시 기준 전국 47개 시·군에 산사태 예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산사태 예보 발령 현황은 ‘경보’ 지역은 서울(중구, 관악구), 인천시(남동구, 부평구), 경기도(부천시, 광명시, 군포시, 이천시, 여주시, 양평군), 강원도(춘천시, 원주시, 횡성군, 평창군)이다. ‘주의’ 지역은 서울(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서초구, 송파구), 인천시(미추홀구, 연수구, 부평구, 서구), 경기도(의정부시, 동두천시, 안산시
[천지일보=이솜 기자] 3일 서울과 인천 등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연일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자동기상관측장비(AWS)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종로구 송월동) 일 최고기온을 34.2도(오후 3시 22분)로 측정했다. 이는 전날(최고기온 33.8도) 기록했던 올해 최고기온을 뛰어넘었다. 강동구는 일 최고기온이 37.6도에 달했다. 서울에서 비교적 기온이 낮았던 동북권의 도봉구도 일 최고기온이 33.2도까지 올랐다. 인천도 전날에 이어 올해 일 최고기온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인천 일 최고기온은 31.3도(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강력범죄 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전국 곳곳에서 불이 나 축구장 8496개에 달하는 땅이 잿더미로 변한 가운데 강원 강릉 옥계면 화재의 범인이 붙잡혔다. 50대 부부를 흉기로 찌르고, 그 살인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 이들이 구속됐다. 생활고에 시달리다 장애인 자녀를 살해한 부모들이 연거푸 붙잡혔다. 31개월 여아가 제대로 먹지 못하고 숨진 일도 있었다.◆“토치로 불 질러”… 경찰, 강릉 산불 방화 용의자 검거경찰이 5일 새벽 발생한 강원 강릉 옥계 산불과 관련해 방화 가능성을 의심하고 범인을 검거했다.경찰에
“내가 딸을… ” 50대 친모 극단적 선택 ‘입학날 8살 장애 아들’ 숨지게 한 친모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최근 발달장애 자녀를 둔 친모들이 자신의 자녀를 살해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들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생활고에 시달렸고 홀로 장애를 가진 자녀를 돌보며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시흥시 신천동 소재의 자택에서 발달장애를 가진 20대 딸을 숨지게 한 50대 친모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4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중증 발달장애인인 20대 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A(여, 54))씨에 대
“여러 변수에 단정 어려워”“확진자 억제보다 중증 줄여야”[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미크론 여파로 확산세가 가팔라지는 가운데 정부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을 대확산의 분수령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7일 한 라디오방송국 전화 인터뷰에서 “(설 연휴에) 이동량이 늘면 접촉 기회가 늘고 확진자 수도 늘어나게 된다”며 “자제하더라도 이동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유행 확산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박 반장은 “지금까지 올라가는 속도를 봤을 때
지역발생 1430명, 해외유입 11명 발생누적확진 34만 7529명, 사망자 2709명서울 506명, 경기 526명, 인천 105명요양원·학교·공장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21일 신규 확진자 수는 14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441명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34만 7529명(해외유입 1만 489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30명 줄었다.
지역발생 1670명, 해외유입 14명 발생누적확진 33만 9361명, 사망자 2626명서울 681명, 경기 611명, 인천 96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15일 신규 확진자 수는 16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684명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33만 9361명(해외유입 1만 477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55명 줄면서 일주일째 1000명대를 나타냈다.한글날
지역발생 1924명, 해외유입 16명 발생누적확진 33만 7679명, 사망자 2618명서울 748명, 경기 690명, 인천 142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14일 신규 확진자 수는 19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940명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33만 7679명(해외유입 1만 476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57명 늘면서 엿새째 1000명대를 나타냈다.한글날
수도권 1488명, 비수도권 344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속출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83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1471명보다 361명 많은 수치다.수도권이 1488명(81.2%), 비수도권이 344명(18.8%)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시도별로 보면 서울 752명, 경기 594명, 인천
전날 같은 시각보다 230명 많아수도권 1606명, 비수도권 495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6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쏟아졌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101명으로 전일 같은 시간 대비 230명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수요일(9월 29일)의 중간 집계치 2244명보다는 143명 적은 수치다.이날 0시 이후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
전날 같은 시각보다 87명 많아수도권 1152명, 비수도권 409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6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쏟아졌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561명으로 전일 같은 시간 대비 87명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수요일(9월 29일)의 중간집계치 1669명보다는 108명 적은 수치다.이날 0시 이후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서울 양천구 학원서 총 37명 확진경기 오산시 정신병원서 총 35명대구 외국인 지인 모임서 671명1만 1711명, 감염경로 확인 안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국에서 학원·병원·시장 등 일상생활에서의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새 집단감염이 확인되는 등 서울에서는 서울 양천구 학원(3번째 사례)과 관련해 지난달 27일 이후 확진자는 학생 25명, 종사자 6명, 가족·지인 6명 등 총 37명으로 집계됐다.경기에서는 지난달 29일
지역발생 1766명, 해외유입 35명 발생누적확진 28만 1983명, 사망자 2389명서울 738명, 경기 655명, 인천 139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17일 신규 확진자가 또다시 2000명을 넘겼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008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8만 193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1943명)보다 65명 늘어 지난 15일(2079명) 이후 이틀 만에 다시 2000명대를 기록
지역발생 2114명, 해외유입 38명 발생누적확진 23만 7782명, 사망자 2222명서울 388명, 경기 397명, 인천 78명목욕탕·직장·교회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23일 신규 확진자 수는 14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418명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23만 7782명(해외유입 1만 3196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210명 감소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