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서울 종로 출마를 시사한 데 이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도 수도권 험지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선언하면서 오는 4.15 총선에서 두 사람의 ‘종로 빅매치’가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이 가장 강조한 것은 역시 ‘검찰개혁’이었다.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12.16 부동산 종합대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여당과 함께 후속 입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외에도 본지는 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李 “피할 재간 없어” - 黃 “수도권 험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6.15남측위)가 “판문점 선언과 북미 공동선언의 이행을 위해 대북제재와 종전선언으로 평화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6.15남측위는 8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의 핵·미사일 시험 중단과 관련 시설 해체는 비핵화를 위한 실질적인 진전”이라며 “그에 상응하는 수준의 관계 정상화, 평화보장 조치로써 대북제재 해제는 검토돼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또 이들은 “대북제재에 구애받지 않고 남북 당사자와 과감히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조치들조차 지나치게
민간단체 네트워크 구축 필요“교류 활성화 위한 법도 있어야”[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을 기점으로 남북대화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민간차원의 사회문화 교류를 재개해야 남북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통일협회(경실련통일협회)는 20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남북관계와 평화 통일 패러다임 대전환 모색 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에 나선 전영주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교수는 “민족문화, 언어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실시됐던 기존의 남북 교류협력 사업을 다시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송년기획] ①정유년 가는데… 文정부 미해결과제 ‘스텔라데이지호·개성공단’(원문보기)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사건이 발생하고 한해가 끝나가는 시점인 지금까지도 정부는 한 번도 스텔라데이지호를 적극적으로 수색하려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습니다.” 지난 7일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 카페에서 만난 허경주 스텔라데이지호 가족대책위 공동대표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초 침몰한 스텔라데이지호 수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 것에 대한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정유제품 넘긴 홍콩·북한 선박, 안보리 제재 블랙리스트서 빠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북한이 12일 3차 핵실험을 강행한 가운데 한국자유총연맹은 성명서를 내고 “그동안 남북한의 비핵 합의와 6자회담 등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모든 과정을 무시하는 도발행위로 규정하며, 우리 정부에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통해 강력한 응징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자유총연맹은 “북한의 핵실험과 핵무장은 동북아와 지구촌 평화질서를 뒤흔드는 끔찍하고 파괴적인 행위이자, 국민들의 생명을 담보로 세습 독재체제를 존속시키려는 비열한 술책임을 분명히 인식하며, 이번에야말로 북한이 ‘도발로 얻을 것은